SON처럼 외국인인데 역대급 인정받은 '덕배', 램파드+스콜스+제라드보다 '뛰어나다'[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벨기에 출신 외국인인데, 영국에서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조 콜이 케빈 더 브라위너를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미드필더로 인정했다.조 콜은 8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TN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프랭크 램파드, 폴 스콜스, 스티븐 제라드를 모두 포함해도 더 브라위너가 낫다”라고 말했다.더 브라위너는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은 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역대급
슈퍼컴퓨터 리버풀 PL 우승이라지만…아스널-맨시티도 조건-변수 모두 동일[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남은 경기 수도 같지만, 변수도 똑같이 있는 3팀이다. 과연 누가 승부처에서 무승부 아닌 승리를 제조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경쟁이 너무 뜨겁다. 공교롭게도 서로 맞대결은 없지만, 라이벌과의 겨루기에 유럽클럽대항전까지 붙어 있다. 킬러들의 정확한 한 방과 수비진의 튼튼한 벽 구축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하는 아스널(승점 71점, +51)-리버풀(71점, +42)-맨체스터 시티(70점)다. 세 팀은 골득실과 1점 차로 순위를 나누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근소한 경쟁이다. 프랑
병주고 약주고, 김민재 비난하고 물어뜯던 '키커'…"KIM 여기서 무너지면 안 된다" 위로[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후반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진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다. 하이덴하임전에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역전패로 비판을 받았다. 김민재에게 혹평을 하던 독일 매체가 마지막에는 무너지면 톱 클래스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위로했다.독일 유력지 ‘키커’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덴하임에 2-3으로 졌다. 바이에른 뮌헨 팀 전체 책임이다. 수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이 다졌던 것들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승격팀을 상대로 두 골을 앞서도 승리를 보장하지 못한다. (선발로 돌아왔던) 김민재는 여기에서
'은퇴는 없다' 김연경, 현역 연장 결정…역대 최다 MVP 6회 수상 금자탑[스포티비뉴스=양재동, 윤욱재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또 하나의 전설을 썼다.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KOVO는 남녀부 정규리그 MVP, 신인선수상, 베스트7, 감독상, 페어플레이상, 심판상을 시상했다.먼저 심판상은 주·부심 부문은 최재효 심판, 선심·기록심 부문은 김동환 심판이 수상했다. 이어 페어플레이상은 남자부가 대한항공, 여자부가 정관장이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감독상은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과
'김민재 운명 결정 났다' 다이어에 또 밀린다…"아스널전에 못 뛸 듯"[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가 아스널전에 나설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바이에른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분데스리가 우승이 물 건너간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하게 노릴 수 있는 우승 기회다. 그러나 최근 도르트문트와 하이덴하임에 패배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기세를 끌어올리기 어려울 수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최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일찌감치 수비 조합도 정해진 것으로 보
'9호 도움+선제골 기점' SON, 공격진 최고 평점…토트넘, 노팅엄에 3-1 승리 → 빅4 진입 성공[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이번에는 도움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어시스트 1개를 올렸다. 미키 판 더 펜의 결승골을 도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이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8승 6무 7패 승점 60점을 기록해 아스톤 빌라와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4위 탈환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어김없이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지난 웨
리버풀 우승은 맨유가 막는다, 원더골 2방으로 2-2 예상 밖 무승부…리버풀 2위 하락[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덜미가 잡혔다. 패배는 모면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뿌린 고춧가루 탓에 선두 자리를 잃었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끝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에만 15개의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던 리버풀은 23분에 터진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 득점이 터질 때만 해도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코비 마이누에게 연달아 원더골을 얻어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
KIM 혹평 전문 키커 신났네 "김민재, 실력이 부족한 걸까" 의심 시작[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비판의 강도가 상당하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FC 하이덴하임과의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게 부진했다. 5경기 만에 선발에 복귀해 의지가 충만했으나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못했다. 경기 기록에 있어서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90분 동안 118의 볼터치를 바탕으로 90%의 패스 성공률(88/99), 지상 경합(5/5), 공중 경합(6/9), 클리어링 6회
SON 강력 추천에 존슨까지 완전 영입을 원한다 "베르너와 친해진 것 같아"[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티모 베르너(28)가 갈수록 토트넘 홋스퍼에 녹아들고 있다. 공격 선봉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들이 친분을 과시하기 시작할 정도다. 베르너는 현재 임대 신분이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단기 계약으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하는 재능을 높이 산 토트넘은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했다. 베르너는 순조롭게 토트넘에 안착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출
김민재 출전하고 최악의 결과…"이제는 UCL 출전도 걱정해야 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위기에 빠졌다. 분위기를 수습하지 못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없다.바이에른 뮌헨은 6일(이하 한국시간)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이로써 승점 60점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2위를 지켰다. 이제 3위 슈투트가르트와 승점이 60점으로 같아졌다. 4위 라이프치히와 승점 차이는 7점 차다.에릭 다이어,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경쟁에서 밀려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김민재가 모처럼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받아
'토트넘 비상' 손흥민 부담 커진다…'부상'으로 조력자 결장 "뉴캐슬전 준비"[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조력자가 결장한다. 바로 히샬리송(26)이다.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5위 토트넘이 4위로 올라서기 위해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현재 5위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3점 차다. 토트넘은 2경기를 덜 치렀다. 경우에 따라 4위까지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이날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상대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리그 17위로 강등권에 가깝다. 상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이 더 우위다. 토트넘은
4위 무조건 잡고 싶은 토트넘, SON 터지고 노팅엄 잔류 본능 눌러야 산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애스턴 빌라와 치열한 4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 이번에는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노팅엄과 만납니다. 양팀 모두 절박하기는 마찬가지, 특히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사활을 걸었습니다.물론 5위를 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확대 개편안에 따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팀의 성적이 좋을 경우 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4위 직행이 가장 마음이 편한 상황, 빌라가 맨시티에 1-4로 완패하면서 양팀의 승점 차는 2점 차
텐 하흐 공식입장 "난 내년에도 맨유 감독"[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자신은 있다.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맡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 거라는 점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보도했다.텐 하흐 감독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짐 랫클리프 구단주의 일원이 돼 팀을 이끌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의심하지 않는다(I don't have no doubts)"라고 말했다.이어 "단지 내 일에 집중하고 이 과정과
맨유-아스널 경쟁 붙었다…'9500만 유로' 스트라이커 동시 찜[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사이에 스트라이커(중앙 공격수) 영입전이 치열하다. 스포츠 매체 '유로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맨유와 아스널이 조슈아 지르크지(볼로냐), 빅토르 교케레스(스포르팅CP) 등을 넣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AC밀란, 유벤투스도 이들과 연결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지르크지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아닌 밀란에 가는 것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대리인도 밀란행을 위해 여러 협상 테이블에 앉아 대화 중이라고 한다. 올 시즌 리그 28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지
'레전드+손나우지뉴' SON 향한 숭배는 레비 회장까지…400경기 '슈퍼 히어로' 책자 선물[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구성원 모두 손흥민(31)을 숭배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연거푸 세웠다. 지난달 31일 치른 루턴 타운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토트넘 통산 160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의 긴 역사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다 득점 기록이다. 142년에 달하는 토트넘 최다 득점 랭킹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6골), 바비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 다음 가는 단독 5위에
'손흥민 2골 돕고 끝났다' 안타까운 토트넘 1년차, 솔로몬 끝내 시즌 아웃 확정[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첫 시즌은 손흥민(31)에게 2개의 어시스트를 한 것으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의 후배 마노르 솔로몬(24)의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6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 대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솔로몬의 복귀 불가를 인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로몬은 이번 시즌 다시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계속 재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오른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은 데 따른 경과가 마냥 좋아보이지 않는다.
홀란드-KDB 나와? 맨시티의 딜레마, 팰리스전 패하면 4연속 우승 사실상 물거품[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승점을 잃으면 (우승은) 거의 불가능하다."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지만, 지난 시즌과는 상황이 180도 다르다. 치르는 경기마다 패하면 사실상 우승은 끝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맨시티는 30경기를 치르고 승점 67점으로 3위다. 1위 리버풀(70점)에 3점 차, 2위 아스널(68점)에는 2점 차이다. 경기를 치르고 나면 1위가 바뀌는 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패한다면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이다. 특히 맨시티 입장에서는 더 그렇다. 6
경기력 좀 올라오니 시즌 네 번째 부상…강제 'SON톱' 가동하나[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또, 부상자 명단에 오른 히샤를리송이다. 주장 손흥민이 반강제 원톱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전 전망을 전하면서 히샤를리송의 결장을 알렸다. 이유가 있었다. 부상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레넌 존슨에게는 문제가 없다. 유일한 문제는 히샤를리송이다. 지난 몇 주 동안 무릎에 문제가 있었다. 노팅엄전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하는 것이 최선이라 봤다"라고 전했다. 전력을 아껴 손해를
"대안이 없으니까" 맨유, 텐 하흐 당장 해고는 없다→시즌 끝나면 물갈이[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일단 올 시즌까지 변화는 없다.영국 매체 '트리뷰냐'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에게 충격적은 패배를 당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곧바로 해고될 가능성은 적다. 당장 텐 하흐 감독을 자르고 데려올 사령탑을 못찾았기 때문이다. 현재 맨유는 텐 하흐 후임 감독 명단을 작성 중이다"고 밝혔다.맨유는 최근 졸전 끝에 브렌트포드와 1-1로 비겼고, 바로 직전 경기에선 첼시와 난타전을 벌였지만 3-4로 졌다. 이전부터 경질설이 나돌던 텐 하흐 감독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텐 하흐 감독의 입
김민재 5경기 만에 선발 복귀 유력, 그런데 이유가 "주전들 쉬게 하려고"[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선발로 복귀가 유력하다. 그렇다고 주전 경쟁에 파란불이 켜진 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하이덴하임이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김민재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다. '바바리안 풋볼'은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 라파엘 게레이루, 다요 우파메카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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