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REViEW] 김민재 레프트백 교체 출전! 바이에른 뮌헨, 8강 2차전서 아스날에 1-0 승리...4강 진출 성공[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익숙하지 않은 레프트백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을 1-0으로 제압했다. 뮌헨은 이 승리로 1,2차전 합산 스코어 3-2로 아스날을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즈라위 대신 레프트백으로 교체 출전했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
김하성에 밀려 떠났던 그 유망주… 칼 갈고 돌아왔다, 김하성 성적보다 더 낫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2022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코앞에 두고 워싱턴과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당시 워싱턴이 팀의 대형 계약 제안을 거부한 후안 소토를 매물로 내놓자, 우승을 위해 한창 달리고 있었던 샌디에이고가 그 미끼를 물었다. 당장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소토는 어느 팀이든 거부할 수 없는 선수였다. 그리고 샌디에이고는 워싱턴이 만족할 만한 ‘유망주 패키지’를 가지고 있는 팀이었다.당시 샌디에이고는 소토, 그리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반년 남긴 올스타 1루수 조시 벨을 영입하는 대가로 총 6
'첫 피홈런 삭제한 황영묵 천금타' 류현진 7이닝 KKKKKKKK쇼…100승은 무산[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이 100승 도전에 실패했다. 패전을 면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류현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가면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직구(31개)와 체인지업(31개)의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평소보다 커터(23개)를 많이 활용했다. 지난 경기 때 재미를 봤던 커브(13
뮤지컬 대기실 몰카…가해자는 빠지고 피해자만 고통받는 '씁쓸함'[초점S][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가 뮤지컬 분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9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열리는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몰래카메라는 '넥스트 투 노멀' 소분장실 내부 소파에서 발견됐고, 출연진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 후 수사를 의뢰했다.사건이 알려진 후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인물이 공연 관계자라는 의혹이 나왔고, 이후 출연자의 매니저였다는 구체적인 신상까지 나와 충격을 줬다. 이후 WM엔터테인
[공식발표] '잔치가 날벼락'으로 최정 홈런공 잡으려고 암표까지 돌았는데… 허탈한 사구에 갈비뼈 미세골절, 한 달 이상 결장 우려[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 중인 SSG와 KIA와 경기의 최대 화두는 역시 최정(37·SSG)의 KBO리그 역대 홈런 신기록 여부였다. 최정은 16일 인천 KIA전에서 3-4로 뒤진 9회 2사 후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SSG는 최정의 홈런으로 기사회생한 뒤 에레디아의 안타, 그리고 한유섬의 끝내기 홈런이 나오며 6-4로 대역전승했다.이 홈런은 최정의 시즌 9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67번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기계처럼 내세우던 기억 없어졌나…맨유 붉은피 빠진다니 파란피 수혈 근접[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계약 만료를 앞둔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첼시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짐 렛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예고했다. 바란은 여름에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을 할 확률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를 먹은 조니 에반스는 개편 대상이고 빅토르 린델뢰프 역시 입지가 불확실하다. 해리 매과이어는 잔류 반, 이적 반이다. 매과이어는 계륵에 가까운 자원이라 맨유 내에서도 그의 용도를 놓고 여
임대 생활 전전 손흥민 바라기, 힘 없이 토트넘 떠나야 할 운명이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나선 모양이다. 이적 시장 소식을 주로 전하는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세르히오 레길론(브렌트포드)을 이적 시장에 내놓으려고 한다. 임대 복귀해도 나가는 것은 확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구성해 끌고 가는 선수단 내에서 변화를 크게 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난 레길론이 다음 시즌 구성에 이미 없다는 뜻과 같다.이미 레길론 외에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
여자농구도 아시아쿼터 도입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심 끝에 변화를 선택했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의 건 등을 논의했다.임시총회에서는 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팬들의 관심은 이사회 결과에 쏠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남자프로농구의 성공적인 아시아쿼터 정착이 여자프
투헬 김민재 언급…그러나 "더리흐트가 잘하기를"[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날과 경기를 앞두고 수비수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18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아스날과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리흐트는 네 번째 센터백이었던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항상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한동안 적합한 센터백 네 명이 있는 상황을 겪었다. 우린 우리가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를 신뢰했던 것처럼, 내일은 더리흐트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
[SPO ISSUE] 맨유에서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이제는 '브라질 국대' 인생역전...'3골 9도움' 어느덧 핵심 미드필더[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핵심 미드필더다.풀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분명 까다로운 웨스트햄 원정이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활약 덕분에 승리했다.페레이라는 이날 풀럼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만에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후반 27분에는 알렉스 이워비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페레이라는 이번
빅이어에 쿼드러블까지 가능…이강인 우승 복 터졌다, 박지성도 못한 韓최초 트레블 도전[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꺾고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출전한 자리엔 이강인이 있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이강인 스스로 증명해가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
"멍청한 태클!" 맨유 레전드가 맨시티 '금쪽이'에게 '일갈'..."달려들 필요가 없었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태클에 분노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파리 생제르맹(PSG)전에서 나온 주앙 칸셀루의 태클을 강력히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퍼디난드는 “멍청한 태클이었다. 우스망 뎀벨레는 골문 쪽에서 멀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달려들 필요가 없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센터백 출신이다.칸셀루가 속한 FC바르셀로나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
손흥민 혼냈다가 역으로 혼난다! "포스테코글루, 손흥민 제대로 사용해야" 현지 언론 지적→"아스날이 제일 두려워하는 선수"[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에 대한 제대로 된 활용법이 필요하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테어 골드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아스날전을 앞두고 바꿔야 할 5가지”를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원래 토트넘은 20일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맨시티의 잉글랜드 FA컵 4강 일정으로 해당 경기는 연기됐다.이제 토트넘은 아스날전을 준비하기 위한 약 2주의 시간이 있다. 지난 13일에
바르셀로나만 가면 골 폭죽 음바페, 레알 간다고 미워도 UCL 우승 시켜 놓으면…[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예측하기 어려운 맛에 보는 것 같습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과 스페인 최강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가 8강 2차전에서 만났죠. 자세한 경기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1. 파리 생제르맹이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네요. FC바르셀로나에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어요. "파리가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홈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파리, 합계 6-4로 20
[오피셜] 야유? 내 알 바 아니지...1695억 배신자, 대역전극 주역 됐다→경기 최우수선수 선정[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야유에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우스망 뎀벨레였다. 킬리안 음바페가 멀티 골을 넣긴 했지만, 뎀벨레의 활약이 없었다면 득점을 장담할 수
도둑질 당했다…퇴장으로 역적된 바르샤 수비수, 심판 판정 저격[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른 퇴장으로 파리생제르맹의 역전극을 막지 못한 바르셀로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바르셀로나로선 전반 29분 아라우호의 퇴장이 치명적이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바르콜라를
[UCL REVIEW] '이강인 교체 출전' 역대급 미친 대역전극 나왔다! '음바페 멀티골' PSG, 8강 2차전서 바르셀로나에 4-1 대승...합산 스코어 6-4로 4강 진출[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경기가 나왔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PSG는 이날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뎀벨레와 비티냐, 그리고 음바페의 멀티 골로 4-1 역전극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전반전에 나온 아라우호의 퇴장이 뼈아팠다. PSG의 이강인은
축구협회의 '무리수'...결국 독 될까→황선홍 감독과 어색한 U23 한국, 거듭된 아쉬운 경기력[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독이 된 것일까.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의 극장 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첫 경기 승리로 첫 단추를 잘 끼운 한국이지만, 경기 내용은 답답했다. 볼 점유율을 늘리며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측면 공격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의성은 실종됐고, 골
故박보람, 30살에 떠난 천생 가수…오늘(17일) 발인 '보고싶다 벌써'[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고(故) 박보람이 영면에 든다. 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박보람의 발인이 거행된다. 유족과 친지, 지인들이 모여 고인과 마지막으로 작별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들과 모임 중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사망 4일 후인 15일 국과수의 부검이 완료됐다. 유족은 부검을 마친 후 빈소를 마련해 장례를 시작했다. 국과수 부검 결과 타살 등 정황은 없는 것으로 밝
김하성 성적이 언제 이렇게 올라왔어? 알고 보니 공격력 역대 최고치, 1억 달러 그냥 찍는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고전하는 듯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의 방망이였지만, 사실 뜯어 놓고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자신의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성적이다. 단순히 낮은 타율만 보고 현재 김하성의 공격력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틀 동안 무려 7번이나 출루하며 출루율을 크게 끌어올렸고, 장타 감도 좋다.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전선도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6번 유격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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