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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Author at 뉴스벨 - Page 7 of 71

스포츠W (1405 Posts)

  • ‘디베르티멘토’ 배우로 변신한 실제 연주자들…실화 뒷받침한 섬세한 프로덕션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디베르티멘토’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실화를 뒷받침하는 섬세한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마리-카스티유 망시옹-샤르 감독은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오케스트라 단원 역할에 실제 연주자를 캐스팅했다. 배우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연기’가 영화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사진=찬란 감독은 연기 경험이 없는 연주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1995년 프랑스의 정치·사회·문화를 공부하게 하고, 극 중 인물들이 당시 어떤 영화를 보고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상상해 볼 것을 권했다. 이러한 접근법은 연주자들의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끌어냈다. 영화의 실존 인물인 자히아 지우아니와 페투마 지우아니는 영화의 연주 지도를 전적으로 맡았다. 자히아 역을 소화한 신예 배우 울라야 아마라의 카리스마 있는 지휘와 페투마 역의 배우 리나 엘 아라비의 열정적인 첼로 연주는 지우아니 자매와 배우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우아니 자매와 배우들은 서로 바쁜 와중에도 매주 한 번씩 긴 연습을 했고, 촬영 현장에서도 항상 함께하며 서로를 돕고 발전시켰다. 배우들은 연주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지우아니 자매에게 질문하며 극 중 캐릭터를 심도 있게 발전시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감독은 지우아니 자매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감독은 “이 영화에서 내가 새롭게 지어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한 것처럼 실제 이야기가 영화의 시작점이고, 현실이 허구보다 강력하다고 믿었다. 지우아니 자매의 성공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한편 ‘디베르티멘토’는 1995년 파리, 이민자 가정 출신의 17살 ‘자히아 지우아니’가 지휘자의 꿈을 위해 자신만의 오케스트라 ‘디베르티멘토’를 결성하면서 세상과 하나 되는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로 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KT스카이라이프, AI 기반 아마 스포츠 중계 추진…축구협회 등과 MOU ▲ 사진: KT스카이라이프 [스포츠W 임재훈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와 자회사 HCN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중계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와 HCN은 25일 미디어 설루션 'AI 스포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와 HCN은 AI 스포츠 사업 추진을 위해 스포츠 콘텐츠 솔루션과 AI 카메라 제품군을 갖추고 미국 등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픽셀롯과 픽셀롯의 국내 독점 영업권을 보유한 대한축구협회, 그리고 K4리그 중계 제작사 호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스포츠는 중계 사각지대인 아마추어 스포츠를 대상으로 AI 무인 카메라를 활용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산하고,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앱 기반으로 유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비용이 적게 들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콘텐츠를 시청하고 편집하는 등의 처리 과정도 쉬운 게 장점이다. 나만의 영상을 생성해 보관할 수 있는 개인화와 경기분석 데이터 산출도 가능하다. AI 스포츠는 국내 학생 선수와 가족 등 관계자 약 20만 명과 동호회, 체육회 등에 등록된 생활 스포츠인 약 480만 명 등 잠재 고객층을 바탕으로 5년 내 가입자 32만 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 女핸드볼 '에이스' 우빛나, "다 같이 미쳐서 보란 듯 예선 통과" 당찬 출사표 ▲ 우빛나(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무도 기대하지 않으니까 그냥 다 같이 미쳐서 보란 듯이 예선을 통과하고 싶다." 핸드볼 H리그 초대 정규리그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석권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에이스 우빛나(서울시청, 센터백/레프트백)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던진 당찬 출사표다. 우빛나는 2019-2020시즌 핸드볼 코리아리그를 통해 실업 선수로 데뷔, 47골을 넣어 신인상을 거머쥔 데 이어 2년 차에 128골, 3년 차에 139골 등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다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에서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력을 앞세워 정규리그에서만 180골(1위) 9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서울시청을 정규리그 3위에 올려놓으며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었다. 국내 리그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받은 우빛나는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팀 코리아' 유일의 단체 구기 종목 대표팀인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공격의 핵이자 에이스로서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제 역할을 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유럽 최고 전력의 강호들과 힘겨운 조별예선을 치러야 하고, 예선 통과하는 1차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만큼 팀의 에이스 우빛나의 어깨는 무겁다. 우빛나는 최근 대한핸드볼협회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아직은 실감은 안 나고, 진천선수촌에 있을 때 촬영하고 단복 사이즈 재고 이러다 보니까 진짜 파리 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기대도 되고, 솔직히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 감정이 좀 많다."고 첫 올림픽 무대를 앞둔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유럽 선수들을 경험한 우빛나 선수는 "피지컬적으로 너무 강하고, 힘도 세고 해서 일대일 돌파할 때 못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힘과 피지컬이 뒤지기 때문에 스피드와 속공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밝혔다. 우빛나는 이미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데뷔전에 나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11골을 몰아치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신체 조건이 월등한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부딪히는 플레이 스타일이 만들어낸 결과다 ▲ 우빛나(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1승도 거두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은 데 대해 우빛나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으니까 다 같이 미쳐서 보란 듯이 예선 통과하고 돌아오겠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독일과 조별예선 1차전을 갖는다. 우빛나는 "제 개인적 목표는 일단 첫 경기 독일을 이기고 그다음 경기 차례차례 이기고 싶다."며 "어쨌든 첫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면 그다음 경기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긴 다음에 예선 통과하는 게 제 개인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도 안 다치고 부상 없이 무조건 예선 통과해서 돌아오겠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으니까 그냥 다 같이 미쳐서 보란 듯이 예선 통과하고 싶다."고 8강 토너먼트 진입을 향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26일 창녕서 개막…총 61개 팀 출전 ▲ 자료사진: 창녕군 제공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축구 대회인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막, 다음 달 9일까지 열전을 이어간다. 4년 연속 창녕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61개 팀(초등 17개 팀, 중등 16개 팀, 고등 12개 팀, 대학·일반 각 8개 팀)과 2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창녕군은 창녕스포츠파크시설 내 축구장 7면을 포함한 각종 인프라 구축, 경기장과 인접한 부곡온천 관광단지 내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 선수 만족도가 높아 이 대회를 계속 유치할 수 있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 여자축구대회가 창녕에서 4년 연속 개최된 것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창녕의 축구 기반 시설이 인정받은 것이다"며 "지역 축구단인 창녕WFC와 함께 여자축구 발전과 창녕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골프 리조트에서 축구 대회를? 쇼골프, 한·일 유소년 대회 개최 '눈길'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 통합플랫폼인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일본에 운영중인 일본 사츠마 골프&온천 리조트에서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축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쇼골프는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축구 경기장에서 ‘한일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일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일본에서는 FC LEGARE 가고시마, 피닉스 미야자키, HKD 풋볼 클럽 홋카이도 등 8팀이 출전하고, 한국에서는 김형일FC(한국), 인천 유소년축구단(한국) 등 2팀 나선다. 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시합구 생산 업체 낫소 등의 후원으로 올해 뿐만 아니라 매년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쇼골프 조성준 대표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부에 그치지 않고, 두 나라 어린이들 간의 교류와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디즈니+] 박훈정 날개 단 김강우, '폭군'서도 독보적 빌런 카리스마 발산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폴’로 분한 배우 김강우의 열연을 예고한다. '돈의 맛''간신''사라진 밤' 등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김강우. 영화 '귀공자'에서 독보적인 광기의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데 이어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강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을 통해 '귀공자'의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디즈니+] 박훈정 날개 단 김강우, '폭군'서도 독보적 빌런 카리스마 발산 '폭군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해 샘플을 빼앗으려는 추격자 '폴' 역을 맡은 김강우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귀공자'의 메인 빌런이었던 ‘한이사’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치밀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폴'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가로채기 위해 한국으로 파견된 해외 정보기관 소속 비밀요원으로 겉으론 미소를 띠고 있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함을 지닌 인물. '폭군'의 김영호 촬영감독은 정적인 장면에서도 극에 날카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 김강우에 대해 “흠잡을 데 없는 베테랑 배우. 상대방을 끌어주는 힘이 있다”고 극찬을 전해 또 한번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를 선보인 김강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강우의 독보적인 빌런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8월 14일(수)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 샤이니 민호, IOC '올림픽™ 프렌즈'로 파리 올림픽行...현장서 韓 선수단 향한 응원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샤이니 민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올림픽™ 프렌즈’로 파리 올림픽에 간다. 민호는 7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프렌즈’로 참석,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현장 열기를 수많은 관중과 함께 느끼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선수단의 승리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아낌없이 보낼 예정이다. ▲샤이니 민호, IOC '올림픽™ 프렌즈'로 파리 올림픽行...현장서 韓 선수단 향한 응원/SM엔터테인먼트 민호가 전 세계 최초로 위촉된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들이 올림픽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민호는 ‘올림픽™ 프렌즈’를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고자 춘천의 성화주자로 앞장서고, 루지 종목 선수들과 만나 직접 루지를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민호는 지난 2017년 11월 공공외교 캠페인 행사 ‘Girls Play 2!’에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사로 큰 화제가 되는 등 올림픽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만큼, 이번 ‘제33회 파리 올림픽’ 참석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민호는 8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 마이웨이 삶을 사는 남태평 역으로 출연하며, 9월 7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에 캐스팅되어 데뷔 후 처음 연극 무대에 오른다.
  • 빌리, 첫 월드투어는 순항 중...유럽서 '빌리버스'에 터진 떼창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빌리(Billlie)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빌리, 첫 월드투어는 순항 중...유럽서 '빌리버스'에 터진 떼창/미스틱스토리, Studio PAV Europe 이날 빌리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EUNOIA' 등 대표곡 퍼레이드를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빌리브(공식 팬덤명)에 대한 마음을 담은 팬송으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우기도 했다. 빌리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 면모를 과시, 글로벌 팬들의 이례적 전곡 떼창 행렬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빌리는 또한 'DANG! (hocus pocus)'과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 무대를 영어 버전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지역별 언어로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이번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닛 무대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팀 내 각 멤버의 포지션을 기반으로, 빌리는 다양한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뛰어난 보컬과 랩, 댄스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빌리는 지난 12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쾰른, 베를린, 스웨덴 스톡홀름을 거쳐 24일 포르투갈 리스본, 26일 체코 프라하,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3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KLPGA] '재활 끝' 박성현, 손목 부상 딛고 필드 복귀 "몸도 마음도 재정비" ▲ 박성현(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다 손목 부상으로 오랜 공백을 겪었던 박성현이 국내 무대에서 복귀전을 갖는다. 박성현의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이 다음 달 1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성현이 국내 개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박성현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손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았고, 재활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체력운동과 필드에서의 훈련을 꾸준히 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뒤 "이 시간을 통해 몸도 마음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만큼 올해 처음 출전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박성현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3라운드(54홀) 대회로 치러졌던 지난 2016년 54홀 노보기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인연이 있다. 박성현은 "2016년도는 사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한 해였는데 제주삼다수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시즌 다승왕과 최저타수상도 받았던 기억이 있다."며 "굉장히 오랜만에 제주에서 하는 대회를 참가하게 됐는데 이전에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결과 낼 수 있게 열심히 쳐보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2016년 우승 당시는 대회가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개최된 반면 올해는 제주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달라진 코스에서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는 박성현은 "올해 대회장인 블랙스톤CC는 익숙한 코스는 아니지만 캐디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해야할 것 같다."며 "또한 제주 지역의 특성상 바람이나 더위, 날씨 변화가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상황이 맞춘 플레이 전략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현의 필드 복귀전이 될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제주 블랙스톤CC에서 개최된다.
  • "NCT 127, K팝에 혁신적 음악 스타일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 외신 칭찬 일색 [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규 6집 ‘WALK’(워크)를 향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공식 홈페이지에 ‘NCT 127, ‘WALK’로 진가를 발휘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정규 6집은 NCT 127의 독특한 브랜드 색깔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소개를 시작했다. ▲"NCT 127, K팝에 혁신적 음악 스타일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 외신 칭찬 일색/SM엔터테인먼트 이어 “NCT 127은 K팝에 전혀 없던 혁신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으로, 자신들만의 에너지와 색깔을 입혀 압도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자신 있게 소화해낼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NCT 127은 정규 6집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삐그덕’은 독특한 사운드가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과 어우러져 균형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수록곡 ‘오렌지색 물감’은 향수를 자극하며, ‘Gas’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가장 NCT 127다운 곡이다. 대부분의 앨범이 점점 짧아지는 시대에 11곡으로 꽉 채운 ‘WALK’는 음악 산업에 반가운 일”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정규 6집 ‘WALK’는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외에도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그래미닷컴(GRAMMY.com)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및 중국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및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NCT 127은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리는 ‘KCON LA 2024’에 출연한다.
  •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박하선, 광기의 모성애 연기 '임대맘' 23일 공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네 번째 에피소드 ‘임대맘’이 박하선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가 박하선의 섬뜩한 열연을 담은 ‘임대맘’을 공개했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오늘(23일) 공개된 네 번째 에피소드 ‘임대맘’은 앞서 공개된 ‘산타의 방문’, ‘커플매니저’, ‘버려주세요’와는 또 다른 결의 미스터리와 공포를 선사하며 한층 다채로운 장르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박하선, 광기의 모성애 연기 '임대맘' 23일 공개/LG유플러스 STUDIO X+U' ‘임대맘’은 고급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익숙하고 친숙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일상성을 비트는 공포감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극 중 박하선은 임대 세대에 산다는 이유로 다른 학부모들에게 임대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영지 엄마로 분한다. 장르의 구분없이 매 작품마다 더할 나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박하선은 ‘임대맘’을 통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선을 표현,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특히 ‘임대맘’은 작품이 가진 메시지부터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극 중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지만 임대 세대에 사는 영지 엄마(박하선 분)를 차별하는 설정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 사회 풍자적인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본 집필을 맡은 경민선 작가는 “우리 안의 혐오가 얼마나 끔찍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지, 병든 집단의 이야기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임대맘’의 관전 포인트를 강조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영지 엄마와 딸 영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마주하고 선 영지 엄마와 영지 사이에서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 평범하지 않은 이들 모녀의 관계성에 대한 흥미를 돋군다. 특히 딸 영지 앞에 다소곳하게 서 있는 영지 엄마와 그런 엄마를 쓰다듬는 듯한 영지의 손길은 일반적인 모성애와는 다른 미묘한 감정이 내비치고 있어 더욱 기괴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아파트 난간을 붙잡고 아래를 내다보고 있는 영지 엄마의 비장한 표정은 과연 이들 모녀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임대맘’이 전할 메시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네 번째 에피소드 ‘임대맘’은 오늘(23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1923 간토대학살’ 김태영-최규석 감독, 참혹의 역사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한 다큐 전문가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작품을 위해 베테랑 다큐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김태영 감독은 MBC 퇴사 후, 70편이 넘는 역사, 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를 연출, 2천 편이 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또 다큐 '베트남 전쟁, 그 후 17년', '세계영화기행' 등으로 각종 상을 휩쓸었고 이후 장동건 주연의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제작해 성공을 거뒀다. ▲ 사진=영화특별시SMC 2020년 5월 한일 근대 사진 수집가 정성길의 관동대지진, 대학살에 관련한 자료를 보게 된 김태영 감독은 무려 40년간 전 세계에서 수집해 온 3,500장의 사진들을 접하고 국내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간토대학살에 대해 부채 의식을 느껴 수년간 일본을 오가며 방대한 증언과 자료를 수집, 다큐멘터리 제작을 결심했다. 여기에 복지TV 제작 팀장, 다문화 TV 편성국장 등 방송 경력 20년의 최규석 감독이 ‘1923 간토대학살’의 여정에 함께 동참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이외에도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해 온 제작진들이 합류해 ‘1923 간토대학살’을 제작할 수 있었다.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는 김기란 작가가 공동 각본을, 김태영 감독과 40년을 동고동락한 김한성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로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함께 작업한 일본 콘텐츠 전문 프로듀서 염동복 프로듀서와 KBS, MBC 등 국내 방송사의 일본 취재 코디네이터 경력을 지닌 조화행 프로듀서가 함께 자료조사, 섭외 등 일본 내 과제를 해결했고, 밤, 낮을 가리지 않고 번역을 도운 시민모임 독립의 무라야마 도시오 번역가 등 수많은 스태프들이 뜻깊은 의미에 동참했다. 사적인 다큐보다는 사회에 대한 깊은 시선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주로 다뤄왔던 두 베테랑 다큐멘터리스트는 1년가량의 사전 준비 후 촬영을 시작해 당초 계획보다 많이 일본을 찾아서 보다 세밀한 시선으로 시민단체 ‘봉선화’, 유가족들, 일본 정치인들을 담아냈다. 오랜 시간 일본 시민사회가 간토대학살을 추적해 왔다는 점에 감명을 받기도 했다는 김태영, 최규석 감독은 양심적인 정치인과 학자를 만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료를 차근차근 모았다. 단순하게 반일 감정을 다루기보다는 감사함과 반성까지 느끼게 한 일본의 시민단체, 그리고 새롭게 발굴한 이야기로 감춰진 진실을 추적해 보다 깊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1923 간토 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오는 8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한 명견 배우 ‘래시’ 충성심-용기가 만든 사회적 영향력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래시’의 신작 영화 ‘래시: 뉴 어드벤처’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최초의 동물 배우 ‘래시’가 새샘 조명 받고 있다. ‘래시’는 1940년 에릭 나이트의 소설 [래시: 컴 홈]을 통해 처음 등장했다. 1943년 MGM은 이 소설을 영화로 각색해 ‘래시: 컴 홈’을 개봉했고, 이 영화는 ‘래시’에게 세계적인 인기를 안겨줬다. ▲ (왼쪽부터) '래시: 컴 홈', '래시: 뉴 어드벤처' 포스터 이후 래시는 1940년대와 1950년대에 걸쳐 여섯 편의 MGM 영화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스크린뿐만 아니라 1954년부터 19시즌 동안 방영된 TV 시리즈 [래시]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했다. 이 시리즈는 ‘래시’와 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이를 통해 두 번의 에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960년 ‘래시’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자신의 별을 새기며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명견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동물 배우로서는 매우 드문 영예로, ‘래시’의 대중적 인지도와 사랑을 반영한 것이다. 2005년에는 미국의 쇼 비즈니스 저널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지난 10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100인"에 동물로서는 유일하게 ‘래시’가 포함되기도 했다. ‘래시’는 단순한 영화 속 캐릭터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된다. ‘래시’는 사람들에게 동물의 지능과 감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웠고, 현대의 반려동물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래시’의 충성심과 용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래시: 뉴 어드벤처’는 '래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휴가를 맞아 친척 집에 방문한 '플로'와 강아지 ‘래시’가 납치된 강아지 '피파'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가족 드라마다. 오는 9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 [티빙] '귀신현상'으로 시작한 '샤먼 : 귀신전' 최종화는 '뒷전거리'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CP 허진 / 연출 박민혁, 이민수, 신민철, 서영민 / 작가 오정요 / 제공 티빙 / 제작 JTBC)이 25일(목) 최종화를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밝힌 촬영 비하인드와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 거짓 없는 사실만을 전달하기 위한 출연자 섭외 기준부터 과정까지 ▲[티빙] '귀신현상'으로 시작한 '샤먼 : 귀신전' 최종화는 '뒷전거리'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귀신전'의 제작진은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와 샤머니즘이라는 소재 특성을 최대한 살려 거짓 없는 사실만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사례자 섭외 과정에 대해 박민혁 PD는 "50여건이 넘는 제보를 받으면 가장 먼저 이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에 다녀왔는지를 물었다. 병원에 다녀보지 않고 귀신 때문에 문제 있다고 확신하는 경우, 의식 자체가 무속에 사로잡힌 상태여서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제작진은 출연한 무당 중에는 영화 '곡성', '방법: 재차의'등의 자문 경험이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샤머니즘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 전달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민수 PD는 "무속인 섭외 기준으로 손님 점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12가지 굿을 할 수 있는지, 직접 기도를 위한 무속 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봤다"라고 무당 섭외 기준도 공개했다. 이러한 조건을 통해 다큐에는 50여년간 무속을 이어간 무당, 이제 막 무속을 시작한 애동 무당, 저명한 무당 등 총 6명의 무당이 출연했다. # 제작진이 꼽은 가장 인상깊은 무속행위 ‘군웅거리’, ‘뒷전거리’ ▲[티빙] '귀신현상'으로 시작한 '샤먼 : 귀신전' 최종화는 '뒷전거리' '샤먼: 귀신전'에는 총 6회의 굿거리가 등장한다. 실제 굿 현장 촬영은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진행되었다. 제작진은 호흡이 긴 장면인 만큼, 10대 이상의 카메라와 씨네마틱 장비, 24fps(frames per second) 프레임 기술을 활용해 모든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해당 과정에서 무속행위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말한 박민혁 PD는 "모든 장면이 인상적이었지만, 특히 이북굿(황해도 굿)의 군웅거리 장면이 단연 돋보였다"며, "군웅거리 의식 중 무당이 자신의 몸에 피를 바르고 생고기를 먹는 생생한 현장에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압도되었다"고 현장을 지켜본 후기를 남겼다. 이민수 PD는 "굿의 마지막 순서인 '뒷전거리'가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뒷전'은 굿을 의뢰한 사람과 관련 없는 귀신들을 불러 모아 그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의식으로, 주변 귀신들까지 챙기는 모습에서 무속이 가진 우리 민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귀신을 믿게 된 이유에서 출발하는 '샤먼 : 귀신전'이 전하는 메시지 ▲[티빙] '귀신현상'으로 시작한 '샤먼 : 귀신전' 최종화는 '뒷전거리' '샤먼 : 귀신전'은 '귀신을 믿는가'가 아닌 '귀신을 믿게 된 이유가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허진 CP는 "지금까지 많은 다큐를 통해 샤먼을 정의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었지만, '샤먼 : 귀신전' 제작진의 공통된 의견은 '우리가 답을 내릴 수 없다'로 결론이 났다"라며, "이용자들도 에피소드의 진위 여부보다, 현재 우리 삶에서 무속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며 종교를 떠나 일상 속 무속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오정요 작가 역시 "무속이 하위문화에 속하는 소재 정도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위해 가장 많이 접하는 영역이라고 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이제까지의 샤먼을 다루는 다큐는 무속 행위를 전통문화로서 접근했지만, '샤먼:귀신전'은 진짜 귀신과 무당의 소통 관계,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콘텐츠다"라고 방향성을 짚어냈다. 이어, “다큐에서 선보이는 귀신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례자들, 그들을 위로하는 무당의 이야기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용자들도 간접적으로나마 치유를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귀신 현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웰메이드 오컬트 콘텐츠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 7화와 8화는 25일 (목) 낮 12시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
  • [올림픽] 북한 기계체조 안창옥, 파리 입성 다음날부터 맹훈련 ▲ 훈련하는 북한 안창옥 (파리=연합뉴스) 8년 만에 하계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는 북한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기계체조의 간판 안창옥이 프랑스 파리 입성 이후 첫 몸풀기에 나섰다. 안창옥은 22일 오전 프랑스 파리 국제방송센터(IBC)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한 첫 현지 훈련을 진행했다. 안창옥을 비롯한 북한 선수단은 20일 오전 평양 순안 국제공항을 출발, 중국 베이징을 거쳐 현지시간 21일 오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해 선수촌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창가에서 손을 흔들기도 했던 안창옥은 다음 날 오전부터 훈련장으로 향했다. 훈련장에 도착해 스트레칭과 물구나무, 점프 동작 등으로 컨디션을 점검한 안창옥은 도마와 이단 평행봉 등 세부 종목 훈련도 이어갔다. 초반엔 북한 선수단 트레이닝복과 티셔츠를 입고 몸을 푼 그는 기구 위에선 흰색과 붉은색 바탕에 푸른 패턴이 더해져 인공기를 형상화한 체조복 차림으로 동작을 점검했다. 오른쪽 발목에 테이핑을 한 안창옥은 도마 기술을 연습하다가 넘어지기도 했으나 이내 가벼운 몸놀림으로 훈련에 집중했다. 첫 적응 훈련임에도 2시간 넘게 이어졌다. 2003년생인 안창옥은 지난해 9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도마와 이단 평행봉 종목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른 선수다. 당시 시상대에서 인공기에 거수경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해 1월엔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북한 '10대 최우수 체육선수·감독' 중 한 명으로도 선정된 그는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올림픽 도전자 랭킹 상위권에 올라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는 28일 시작하며, 경기는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다.
  • 요네즈 켄시, ‘로스트 코너’ 8월 23일 국내 정식 발매… ‘해외판 CD’ 각국 동시 판매 [스포츠W 이지한 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로스트 코너(LOST CORNER)’가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8월 23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 소니뮤직레이블즈는 내달 21일 정규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팬들의 발매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면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한국, 북미, 대만, 홍콩 등 각국에 내달 23일 해외판 CD를 동시 발매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판 CD는 ‘통상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판매처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LOST CORNER’는 2020년 8월 발매한 다섯 번째 앨범 ‘STRAY SHEEP’ 이후 꼬박 4년 만에 선보이는 만큼 기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LOST CORNER’의 앨범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디지털 음원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은 메가 히트곡들로 채워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곡 ‘지구본’을 비롯해 TV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오프닝 테마곡이자 일본어 가사 곡 중 사상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받은 ‘KICK BACK’, 국내에도 방영된 드라마 ‘리코카츠 ~전원 이혼 가족~’ 주제곡 ‘Pale Blue’, 국내에도 개봉한 영화 ‘신 울트라맨’ 주제곡 ‘M八七’ 등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곡들이다. 이외에도 ▲게임 ‘FINAL FANTASY XVI’ 테마송 ‘Tsuki Wo Miteita – Moongazing’ ▲콘솔 게임기 PlayStation의 CM송 ‘POP SONG’ ▲일본 코카콜라 ‘조지아’ CM송 ‘LADY’와 ‘매일’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 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 등 수많은 명곡을 집약했다.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출신인 요네즈 켄시는 2012년 본명으로 정식 데뷔했다. 2018년 TBS 금요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곡 ‘Lemon’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데 성공한다. 이 곡을 통해 역대 최단기간 300만 다운로드 기록, 뮤직비디오 8.7억 조회수 돌파(2024년 7월 기준), Billboard JAPAN에서는 미국·일본 최초로 2년 연속 1위였고, 오리콘 주간 가라오케 랭킹에서는 역대 1위로 ‘연속 1위 획득 주 수 85주’를 기록하는 등 음악계 역사에 남을 수많은 쾌거를 이뤘다. 올해 4월에는 NHK 아침드라마 연속 TV소설 ‘호랑이에게 날개’의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를, 5월에는 일본 ‘조지아’ CM송 ‘매일’을 발표했다. 오는 8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만들었으며, 8월 21일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발매한다. 2025년 1월 ‘요네즈 켄시 2025 TOUR / JUNK’ 개최를 앞두고 있다.
  • EBS '한반도 야생동물史', 5년에 걸친 시베리아호랑이를 기록하다...23일 방송 [스포츠W 노이슬 기자] EBS는 5년간 시베리아호랑이를 추적한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한반도 야생동물史'(이하 한반도 야생동물사) 4부를 23일 방송한다. '한반도 야생동물사'는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야생동물에 관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이야기와 이들의 생태를 함께 살펴보는 다큐멘터리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산토끼, 멧돼지, 너구리부터 곰, 늑대, 여우 등 이제는 보기 힘들어지거나 아예 사라진 동물들까지 민담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구술사와 동물생태학의 두 가지 영역을 통해 우리 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EBS '한반도 야생동물史', 5년에 걸친 시베리아호랑이를 기록하다...23일 방송 오는 23일 방송되는 4부 ‘시베리아호랑이를 찾아, 나르바강에서의 5년’은 앞선 내용과는 조금 다른 두만강과 인접한 러시아 ‘나르바강’ 유역의 호랑이를 5년간 걸쳐 추적한 기록이다. 러시아 연해주의 최남단 지역인 나르바강 유역은 북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두만강과도 인접해 있다. 나르바강 유역은 시베리아호랑이의 주요한 번식장소로 이곳에서 늘어난 호랑이 중 일부는 두만강을 넘어 한반도로도 넘어온다. 제작진은 시베리아호랑이의 핫스팟인 나르바강 유역의 시베리아호랑이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에 걸쳐 기록했다. '한반도 야생동물史' 4부 ‘시베리아호랑이를 찾아, 나르바강에서의 5년’은 7월 23일(화)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 KBS, '국내 방송사 유일' 파리올림픽 개폐막식 현장 중계...송승환 감독X이재후 캐스터 해설 [스포츠W 노이슬 기자] KBS의 '명품 콤비' 송승환 해설위원X이재후 캐스터가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한 개폐막식 파리 현장 중계로 열광적인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KBS 파리올림픽 제작진은 공식 SNS에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할 KBS의 개폐막식 해설위원으로는 '명품 해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송승환X이재후 콤비가 나선다. ▲KBS, '국내 방송사 유일' 파리올림픽 개폐막식 현장 중계...송승환 감독X이재후 캐스터 해설/KBS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감독 송승환 위원은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이 나빠 해설가로서 큰 제약을 겪고 있다. 하지만 송승환 위원은 풍부한 경험과 다년간의 지식, 그리고 열정적인 사전 조사로 완벽한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앞 30cm정도 거리가 간신히 보이는 수준의 시력이지만, 항상 소지하는 작은 망원경으로 현장의 디테일까지 주목한다. 또, KBS가 준비한 모니터에 비치는 실시간 영상을 통해 누구보다 시청자의 시선에서 '마음의 눈'을 통한 개폐회식 해설을 선보이며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영상 속 송승환 위원은 "올림픽의 성패는 개막식이 50% 이상이다"라며 올림픽 최초로 경기장 바깥 센강에서 시작돼 성대하게 열릴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만드는 것보다 100배는 편하다"는 너스레로 이번 해설 참여 소감을 건넸다. 유일무이하게 현장의 감동을 생생히 전달할 송승환 해설위원의 쉽고 자세한 해설이 있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방송은 7월 27일(토) 새벽 2시 20분부터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이번 KBS 2024 파리올림픽 중계방송에는 인공지능(AI )이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미디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AI 스포츠 중계 보조기술'이 활용된 '레인 트래커(수영)'와 '득점 코더(펜싱)'로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한층 더 자세하고 알기 쉬운 경기 영상을 송출한다. 수영 종목에 활용될 '레인 트래커'는 언뜻 봐선 판별이 힘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레인을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구분해 시청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득점 코더'는 펜싱 경기에 활용되며, 마찬가지로 실시간 영상에서 시각적인 부분을 보조한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은 차별화된 현장 중계를 만들 예정이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 ‘스트레인저스: 챕터1’ 가면 쓴 살인마 3인방, 개성 돋보이는 비주얼-주무기 눈길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스트레인저스: 챕터1’ 속 살인마 3인방의 개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고 검은 눈구멍, 무표정한 얼굴의 기괴한 가면을 쓴 살인마 3인방은 타깃을 향해 무차별적이고 무자비한 공격을 가한다. ▲ 사진=판씨네마 먼저 1번 살인마 ‘돌 페이스’는 순진무구한 아이의 얼굴을 한 가면을 쓰고 어둠 속에서 상대방을 지켜보다 습격할 예정이다. 이어 2번 살인마 ‘핀업걸’은 예쁘장한 모델 같은 얼굴과 대비되는 거대한 식칼을 주 무기로 활용한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기묘한 리액션으로 추격에 긴장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리더 격의 3번 살인마 ‘스케어크로우’는 도끼를 주 무기로 활용하며 피지컬을 앞세운 공격을 시도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허수아비를 연상시키는 너덜너덜한 복면을 뒤집어쓴 그는 산장 곳곳에서 소리없이 나타나 주인공 ‘마야’와 ‘라이언’의 빈틈을 노린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그것’ 시리즈, ‘더 링’, ‘그루지’, ‘악마와의 토크쇼’ 등을 선보인 할리우드의 한국계 프로듀서 로이 리와 ‘더 넌’의 미술감독인 애드리언 쿠어리아의 합작으로 탄생한 영화로 동기도, 자비도 없는 3명의 살인마와 그들의 표적이 된 커플의 쫓고 쫓기는 죽음의 숨바꼭질로 점점 증폭되는 공포와 스릴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버데일]의 마들레인 펫쉬가 주인공 ‘마야’로 캐스팅돼 절박한 비명 소리와 함께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고, [틴 울프]의 프로이 구티에레즈가 살인마들에 맞서 ‘마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친구 ‘라이언’으로 분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반경 8km 아무도 없는 숲속 외딴 집에서 기괴한 마스크를 쓴 세 명의 살인마를 피해 목숨 건 탈출을 시도하는 호러테이닝 무비로 오는 8월 개봉한다.
  • [디즈니|] '폭군' 마지막 샘플 차지하기 위한 첨예한 대립...폭발적인 액션 예고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박훈정 감독과 디즈니+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폭군'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디즈니|] '폭군' 마지막 샘플 차지하기 위한 첨예한 대립...폭발적인 액션 예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깨진 거울처럼 조각난 이미지 속 짙게 드리운 그림자 너머로 ‘폭군 프로그램’을 둘러싼 네 사람의 강렬한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선을 압도하는 살벌한 표정의 청소부 ‘임상’(차승원)과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 예리한 시선의 설계자 ‘최국장’(김선호), 마치 포식자 같은 형형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추격자 ‘폴’(김강우), 그리고 단호한 옆모습에서 강인함이 느껴지는 기술자 ‘자경’(조윤수)까지. 여기에 ‘제거하라’, ‘추격하라’, ’차지하라’ 라는 카피는 각기 다른 목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을 쫓는 이들의 격렬한 충돌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폐기됐어야 할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사라졌다는 소식과 함께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를 노리는 인물들이 모여들며 시작한다. 먼저 샘플을 지키려는 자 ‘최국장’이 “폭군은 우리 거야, 잊어”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폭군 프로그램’을 사수하겠다는 신념을 내비치는 가운데, “저는 말이에요, 두 번 말하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라는 공손한 말투로 걸림돌을 태연하게 제거하는 ‘임상’의 거침없는 총기 액션이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이에 맞서 샘플을 빼앗으려는 자 ‘폴’은 “한국 실력으로는 감당 못 해, 이거” 라며 여유만만한 미소와 함께 잔혹한 면모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화려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자경’은 “혹시 나 찾아왔냐?”라는 한 마디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하나의 목표 다른 목적의 네 사람”,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갚라는 카피가 첨예한 대립 구도를 예고하는 한편,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폭발적인 액션은 이들의 광기어린 폭주가 다다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8월 14일(수)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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