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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Author at 뉴스벨 - Page 38 of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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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송강호 '삼식이 삼촌', 공개 첫날 아시아 3개국 TOP 10...한국서 1위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연출: 신연식)이 지난 15일(수) 첫 공개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 5/16(목) 기준 아시아 3개의 국가에서 TOP 10에 올랐다. 그 중 한국에서는 한국 TV쇼 부문 및 전체 1위에 등극, 오늘(17일)까지 이틀 간 TV쇼 부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공개 단 하루만에 이루어 낸 놀라운 성과로 의미를 더하며,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디즈니+] 송강호 '삼식이 삼촌', 공개 첫날 아시아 3개국 TOP 10...한국서 1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작품을 본 국내외 언론 및 시청자들은 호평 세례를 쏟아내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시청자들은 "송강호의 삼식이 삼촌은 마치 파우스트의 메피스토 같은 느낌. 변요한의 김산은 마치 영화 '대부 1'의 마이클 코를레오네를 떠올리게 한다.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보는 재미도 쏠쏠"(네이버 블로그_jobs****), "역시 송강호는 송강호구나 싶었음. 등장하자마자 화면 장악하는 게 진짜 미쳤음"(인스티즈),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웰메이드. 보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듦"(왓챠피디아_이**), "대작 냄새가 엄청나네요"(에펨코리아_박**), "주조연 할 것 없이 연기 차력 쇼의 향연. 최소 수작 정도의 작품일 것으로 보임"(에펨코리아_할말****), "흡인력이 대단하네요. 1편 보자마자 5편까지 다이렉트로 달렸습니다"(DVD Prime_최****), "송강호 얼굴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정말 백만 불짜리다"(왓챠피디아_가***) 등 명품 배우진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로 빚어낸 몰입도 높은 스토리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외신을 비롯한 해외 시청자들 또한 "'삼식이 삼촌'의 1-5화는 그야말로 짜릿한 여정이다! 송강호와 변요한의 감정, 연기, 대사 전달은 그저 WOW!"(Times Now), "송강호의 삼식이 삼촌은 반짝이는 눈빛 뒤로 생존자의 본능을 감추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Rotten Tomatoes_Sarah Musn****), "삼식이 삼촌에 대해 더 알고 싶다. 10점 만점에 10점!!"(MyDramaList_S****), "이게 바로 내가 원했던 드라마다. 정치적 계략, 복잡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 매력적인 시대 배경까지…그저 완벽하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MyDramaList_LotusR****), "매혹적인 음모와 멋진 슈트의 세계에 천천히 빠져드는 게 즐겁다"(reddit_VentiKomb****), "정말 흥미롭다!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MyDramaList_D***) 등 작품을 향한 높은 만족도와 찬사를 쏟아내며 앞으로 공개될 남은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내고 있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 각자의 목표를 쫓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그려낸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까지.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서 OTT 시리즈의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 [KLPGA] 홍지원, 데뷔 첫 두산 매치플레이 16강행… 연장전 끝에 김민주 제압 ▲ 홍지원(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홍지원(요진건설)이 연장전 끝에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홍지원은 1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 9조 예선 3차전에서 김민선7(대방건설)에 패해 조별 예선을 2승1패로 마쳐 김민주(한화큐셀)과 연장에 돌입했고, 10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홍지원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예선을 통과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KLPGA투어에서 거둔 2승을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거두고 있는 홍지원은 이로써 데뷔 첫 '매치 퀸' 등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홍지원은 16강전에서 이소영(롯데)과 8강 진출을 다툰다. 홍지원은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직후 터뷰에서 "작년과 재작년에는 제가 정말 매치 플레이를 못하는 선수로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올해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16강에 진출해서 제가 매치 플레이도 잘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지원은 연장전에 앞서 김민선7에 6홀 차로 크게 패한 데 대해 "사실 연장에 가고 싶지 않아서 너무 제가 초반에 부담을 가지고 플레이를 했다."며 "무조건 이겨야 된다는 생각 부담감 때문에 조금 부담감을 안고 플레이에서 제 샷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엄마가 이제 연장 나가기 전에 '연장불패'니까 잘할 거라고 격려해 주신 덕에 자신감이 조금 더 붙었던 것 같다."고 어머니의 격려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대회 16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 홍지원은 "매치 플레이라는 게 너무 변수가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끝까지 찬스가 오면 넣고 그린 스피드가 워낙 빠르니까 보기를 만들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일요일까지 7라운드 모두 치르는 게 일단 제일 큰 목표"라고 밝혀 결승 진출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에이티즈, 절제된 포즈 속 더욱 짙어진 섹시美 '독보적 아우라' 발산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에이티즈가 지난 15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네 번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 ▲에이티즈, 절제된 포즈 속 더욱 짙어진 섹시美 '독보적 아우라' 발산/KQ엔터테인먼트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 속 에이티즈는 블랙 톤의 착장으로 카리스마와 함께 무게감 있는 무드를 자아냈으며, 멤버마다 슈트와 레더 재킷, 베레모 등의 의상과 아이템을 매치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아울러 오늘(17일) 공개된 두 장의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에이티즈는 앤티크 한 의자에 앉아 강렬하면서도 시니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은 절제된 포즈 속에서 더욱 짙게 느껴지는 섹시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티즈는 지금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각각의 콘셉트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 에이티즈가 미니 10집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 [KLPGA] 서어진, 박혜준 꺾고 두산 매치 첫 16강 "내일 36홀 치는게 목표" ▲ 서어진(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서어진(DB손해보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서어진은 1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 10조 예선 3차전에서 박혜준(한화큐셀)을 상대로 2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 승리를 따냈다. 전날까지 박결(두산건설)과 정윤지(NH투자증권)을 연파, 2승을 안고 이날 경기를 치른 서어진은 역시 2승을 안고 나선 공동 선두 박혜준을 잡아냄으로써 데뷔 후 두 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대회 16강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서어진은 예선 7조 1위를 차지하는 선수(마다솜 또는 고지우)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서어진은 경기 직후 "앞선 이틀보다는 좀 긴장을 하고 쳤는데 그래도 오늘 제 플레이 하면면서 끝까지 재밌게 쳤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이날 승부처에 대해 "솔직히 전반 넘어올 때까지만 해도 그냥 제가 1UP이어서 후반에 실수만 나오지 않게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15번 홀에서 버디를 하면서 2UP으로 올라왔는데 그때부터는 '이제 내가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자신의 경기를 복기했다. 16강 토너먼트 운영 전략에 대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한 서어진은 "일단 스트로크 플레이보다는 그냥 지고 나면 한 홀만 패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과감하게 친다라는 느낌이다. 너무 무모하게 공략을 한기보다는 파5홀 같은 데 투온이 되면 굳이 돌아가지 않고 최대한 찬스를 만드는 방향으로 가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어진은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일단 내일 36홀을 치는 것이 표"라고 밝혔다.
  • [KLPGA] 이소영, 8년 만에 두산 매치플레이 16강행 "공격적으로 칠 것" ▲ 이소영(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소영(롯데)이 8년 만에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소영은 1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 8조 예선 3차전에서 한진선(카카오VX)를 상대로 2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며 승리를 따냈다. 이소영은 이로써 예선 전적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소영이 이 대회 16강에 진출한 것은 데뷔 후 두 번째로, 루키 시즌이던 2016년 이 대회 8강(공동 5위)에 오른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이소영은 예선 9조 홍지원(요진건설)과 김민주(한화큐셀)의 연장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소영은 경기 직후 "루키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며 "루키와 같은 마음으로 한다고 했던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루키 시즌 이후 지난 7년간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이유에 대해 이소영은 "항상 이맘때만 되면 공이 안 맞았던 기억이 있다"고 말하며 웃은 뒤 "전체적으로 샷이 이 대회에 들어서면 잘 안 됐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소영은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16강 토너먼트에 대해 "일단 퍼팅이 제일 중요할 것 같고 버디를 많이 치도록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저는 일단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나가야 짧은 클럽으로 더 유리하게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뭄에 드라이버 샷 거리를 많이 내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KLPGA] 박현경,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선착...'등 통증' 유서연에 부전승 ▲ 박현경(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털어내고 생애 첫 '매치 퀸' 등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박현경은 1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유서연(등록명: 유서연2, 안강건설)과 대회 4조 예선 3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경기 직전 유서연이 등 통증을 이유로 '매치 컨시드'(경기 양보)를 선언함에 따라 부전승을 거뒀다. 전날까지 조별예선 2연승을 거두고 있던 박현경은 이로써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 지음으로써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출전 선수 가운데 승률에서 1위에 올라 있는 박현경은 또한 이날 부전승까지 더해 두산 매치플레이 통산 전적 14승 1무 3패를 기록, 통산 승률을 77.77%로 올렸다. 박현경은 16강에서 예선 13조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와 8강 진출을 다툰다. 13조에서는 현재 2승을 거두고 있는 유효주(두산건설)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유효주가 17일 2패를 기록중인 조혜림(파마리서치)과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박현경의 상대로 결정된다. 하지만 13조에서 현재 1승1패를 기록중인 최예림(대보건설)과 김재희(SK텔레콤)도 이날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 유효주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 예술가의 여정으로 보는 권리 획득 과정…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 28일 두산아트센터 개막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이 오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개막한다.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2019년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연주의 신작으로 처음 공개됐다. 초연 당시 이연주는 제56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 연습사진 [사진=두산아트센터] ‘인정투쟁’은 인간 주체 사이의 사회적 투쟁과 갈등을 ‘인정을 둘러싼 투쟁’으로 바라보고 상호성을 강조해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는 개념이다. 이번 재연에서는 한 예술가의 여정을 통해 무대와 객석, 예술가의 권리 획득의 과정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힘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초연의 1면 무대와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를 둘러싼 4면 객석으로 열린 무대를 지향한다. 관객은 다양한 높낮이의 객석에서 배우들이 걷거나 바닥을 구르고, 휠체어 바퀴의 움직임들을 감각할 수 있다. 또, 희곡에서의 무대의 말과 지문 등이 무대음성을 맡은 배우의 목소리로 실시간 발화되며, 무대와 배우, 무대와 객석의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극중 여정을 떠나는 예술가 역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하지성, 제2회 이영만연극상 ‘배우상’을 수상한 백우람,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의 저자 김원영을 포함해 故강희철 배우를 제외한 6명의 초연 배우 모두가 출연한다. 작, 연출을 맡은 이연주는 초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대본을 다시 읽으면서 한 방향보다는 서로를 향하는 과정으로 집중하게 되었고, 각자의 신체감각을 통해 서로를 감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방향의 객석으로 열린 무대가 만들어졌다.”며, “초연에는 자막으로 이어졌던 무대의 말이 무대 뒤에서 실시간 음성언어로 발화되면서 예술가와 무대의 관계를 좀 더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눈의 움직임으로 전체를 바라보지 않아도,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각자의 감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제작과정부터 접근성 창작진들이 참여해 공연과 분리된 별도 제공사항 아닌 관객 모두가 다양하게 감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공연 전체 기간 동안에는 한글자막 해설(공연 중 대사 및 소리 정보가 포함된 한글 자막)과, 음성해설(실시간 스피커를 통해 무대에 대한 음성 서술), 휠체어석 운영(극장 내에 휠체어 입장이 가능, 휠체어가 필요한 관객에게 휠체어 추가 제공), 문자소통(필담, 공연 기본 안내와 소통을 문자로 지원), 안내보행(종로 5가 지하철역에서 공연장까지 이동 지원)을 진행한다. 또, 수어통역(배우의 대사를 실시간 수어로 통역), 터치투어(관람 전 배우와의 만남, 무대 접촉, 음성 및 수어 공연 소개 등 공연 전반을 체험. 접근성 매니저 통해 사전신청)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예매가 어려운 관객은 접근성 매니저를 통해 음성통화 혹은 문자로 예매 가능하다.
  • 대전시향 수석 첼리스트 임재성, 리사이틀 ‘Dominus’ 6월 5일 예술의전당 공연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첼리스트 임재성이 ‘Dominus’라는 타이틀로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으뜸음을 기준으로 5도 화성을 뜻하는 도미넌트(Dominant)의 어원은 Dominus로 ‘위대한’, 또는 ‘신’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사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하이든, 멘델스존, 베토벤이 남긴 도미넌트 조성의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 ▲ 임재성 [사진=에스프리] 1부는 하이든의 바리톤 트리오로 서막을 연다. 본래 바리톤 트리오 곡으로 구성된 곡을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해 두 대의 악기로 표현되는 곡이 익숙하지 않을 순 있지만 순수하게 첼로만이 가진 중저음 선율로 곡의 서정적인 특색을 극대화하여 표현하고자 한다. 이어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는 슈만이 최상의 아름다운 선율의 본보기라고 평가했던 곡인 만큼 연주자가 느끼는 멘델스존의 특색과 더불어 음악적 기교를 느낄 수 있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크로이쳐 소나타로 장식할 예정이다. 다른 악기의 작품을 첼로로 연주하는 것을 즐기는 연주자의 도전적인 의지와 함께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마음껏 담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첼리스트 임재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 영재선발을 통해 음악원에 만 17세의 나이로 입학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첼리스트 정명화, 장형원을 사사하며 졸업 후 독일 뤼벡 음악대학교에서 첼리스트 Troels Svane에게 가르침을 받고 석사과정(Master of Music)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이외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쿨 첼로부문 1위, 현악부문 1위와 문화체육부장관상 대상 수상, 대관령국제음악제 협주곡콩쿨 우승, TBC대구방송음악콩쿨 1위, 코리아헤럴드음악콩쿨 1위, 중앙음악콩쿨 2위 등을 비롯해 세계일보콩쿨, 바로크합주단콩쿨, 성정난파음악콩쿨 등 국내외 유수 콩쿨을 석권했다. 최근 임재성은 3B(바흐, 베토벤, 브람스) 프로젝트 등 도전적이며 진취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고 2018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 2017-2019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과 숙명여자대학교 초빙대우교수를 역임하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Cello Project의 Director,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라운드테이블, 트리오 파로스 멤버, KEB하나은행 현악기컨설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세븐틴 퍼포먼스팀, 나른한 매력의 ‘Spell’ MV 공개...섹시함 폭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고유 유닛 퍼포먼스팀이 나른하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내뿜었다. 세븐틴은 17일 0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 수록된 퍼포먼스팀의 신곡 ‘Spell’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세븐틴 퍼포먼스팀, 나른한 매력의 ‘Spell’ MV 공개...섹시함 폭발/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신비롭고 섹시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들은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Spell’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려한 춤선과 파워풀한 동작이 어우러지며 ‘만능 퍼포머’ 세븐틴의 역량을 보여 준다.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 또한 가득하다. 준, 호시, 디에잇, 디노는 뮤직비디오에서 각각 ‘THE APOLLO(태양)’, ‘THE WINGS(날개)’, ‘THE HEART(심장)’, ‘THE ARROW(화살)’를 상징하는 타로 카드 주인공이 돼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Spell’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서로의 마음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그린 곡이다. “아딜라 키아 아키아 슈라포에”라는 가사로 표현한 퍼포먼스팀만의 특별한 사랑의 주문이 뮤직비디오의 환상적인 분위기로 되살아났다. 세븐틴은 지난 10일 힙합팀의 ‘LALALI’를 시작으로 베스트 앨범에 담긴 유닛곡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입소문만으로 멜론, 벅스뮤직, 플로, 유튜브 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오른 보컬팀의 ‘청춘찬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도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븐틴은 이 곡으로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 방송 5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단언컨대, 글로벌은 천우희 '팔색조 매력'에 빠져든다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오늘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단언컨대, 글로벌은 천우희 '팔색조 매력'에 빠져든다 단언컨대, 글로벌은 ‘더 에이트 쇼’ 천우희의 팔색조 매력에 빠져들 전망이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천우희의 신선한 얼굴은 ‘더 에이트 쇼’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천우희는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8층’으로 분한다. 돈도 돈이지만 흥미에 이끌려 쇼에 참여하게 된 ‘8층’은 파격적인 행동과 비주얼로 극의 긴장과 재미를 이끄는 인물이다.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 천우희는 "이번 역할은 가장 본성, 본능에 가까운 인물이다. 가장 순수하게 연기하면 이 인물을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접근을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 도전하는 만큼, 인물을 풀어가는 데 있어서 재미가 있었다"고 촬영 소회를 전했다. 천우희의 필모 사상 가장 파격변신이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신스틸러'로 활약, 충무로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2011년 혜성같이 등장한 '괴물신인'이다. 이어 원톱 주연 독립영화 '한공주'에서 압도적인 열연으로 각종 영화 신인상은 물론 여우주연상까지 휩쓸었고, '손님', '곡성','우상' 등 굵직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또 이병헌 감독의 로코 '멜로가 체질'로 재발견 됐지만, 묵직한 존재감은 여전했다. 천우희는 ‘더 에이트 쇼’에서 등장부터 파격적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8층’의 행동은 ‘더 에이트 쇼’에 흥미를 끌어올리고 몰입감을 높인다. 천우희는 "섹시함, 관능미 이런 것들은 배우한테 있어서 굉장히 큰 매력과 재능인 것 같다. 저도 지금까지 감독님들이 저에게 흙도 땟국물을 묻히셨다. 부담은 없었다. 본능적인 욕구, 욕망이 많은 사람이다. 저는 감량하면서 섹시함을 보이기 위해 노려했다"고 말했다. 현재 천우희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에서 ‘도다해’ 역을 맡아 판타지와 로맨스, 코미디까지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기도 하다. ‘히어로’에서 천우희는 초능력자들의 능력을 직접 경험하며 놀라는 장면에서는 능숙한 코믹 호흡으로 극에 산뜻함을 더하고, 묵직한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다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장르를 전환시켜 ‘천우희가 장르’라는 반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천우희는 극 중 장기용(복귀주 역)의 잃어버린 초능력을 일깨우고 그와의 로맨스까지 견인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유발시킨다. 천우희는 내공이 돋보이는 완급 조절로 판타지라는 극의 장르와 캐릭터의 서사, 로맨스, 코미디까지 촘촘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이처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이미 ‘천의 얼굴’임을 증명하고 있는 천우희는 오늘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를 통해 다시금 매력 N차 발견을 예고한다.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에서 오늘 오후 4시에 공개된다.
  • '여자프로농구 새 수장' 신상훈 제 10대 WKBL 총재 선출 ▲ WKBL 제10대 신상훈 총재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농구를 이끌 새 수장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오전 종로구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제10대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4표를 얻은 신 후보가 최종 선출되었다. WKBL 총재는 재적회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신 신임 총재는 이병완 총재(제 8대~9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의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한다. 신 총재는 ▲여자프로농구 흥행 및 활성화 ▲경기력 향상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 총재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프랑켄슈타인’ 신성록-이해준-규현 ‘뮤라스’ 공개…미리 보는 3인 3색 넘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뮤라스’로 넘버를 미리 공개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지난 13, 15,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의 ‘뮤라스’(MUSICAL LIVE STAGE) 코너를 통해 빅터 역 신성록, 앙리 뒤프레 역 이해준, 빅터 역 규현의 넘버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신성록은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넘버를 가창했다. 혼란스러운 분위기의 실험실에서 빅터로 분한 신성록은 인물에 몰입해 연기를 펼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였다. 새로운 앙리로 합류한 이해준은 ‘너의 꿈속에서’ 넘버를 선보였다. 굳은 의지와 결심을 표현하는 이해준의 가창으로 앙리의 감정이 표현됐다. 다시 한번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규현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후회’ 넘버를 가창, 복잡한 감정을 연달아 경험하며 후회 속에 자기 성찰을 노래하는 빅터의 속내를 표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는 작품이다.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초연된 작품은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났고, 올해는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제작사 EMK와 함께한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 선민, 이지혜, 최지혜,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 이희정, 문성혁, 김대종, 신재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8월 2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 이소미,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1R '6언더파' 단독 선두 ▲ 이소미(사진: A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가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소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교포 선수인 안드레아 리(미국) 등 4명의 공동 2위(4언더파 68타) 그룹과는 두 타 차.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소미는 첫 홀인 10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낸 뒤 13∼15번 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 4타를 줄였고, 후반에 두 타를 더 줄였다. 이날 이소미는 페어웨이는 두 차례, 그린은 5차례 놓쳤고, 퍼트 수는 24개에 불과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올 시즌 LPGA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컷 통과에 성공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JM 이글 LA 챔피언십의 공동 13위. 이소미가 이번 대회에서 우숭하면 한국 여자 골프는 올 시즌 LPGA투어 개막 12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수확하게 된다. 지난주 파운더스컵에서 '톱10 전멸'의 아쉬움을 남긴 한국 선수들은 올해 앞서 열린 11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시즌 개막 후 무승 행진이 11개 대회째 이어진 것은 박인비가 개막 후 14번째 대회(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야 첫 승을 기록했던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신지은은 이민지(호주),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과 공동 6위(3언더파 69타)에 올랐고, 고진영과 이미향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공동 17위(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전인지와 안나린은 공동 31위(1언더파 71타), 김세영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은 공동 41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한편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를 동시에 노린 로즈 장(미국)은 1라운드 3개 홀을 치른 뒤 기권했다.
  • 스트레이키즈, 美 '굿모닝 아메리카'서 신곡 퍼포먼스 첫선..."숨 막히는 매력에 한 번 더 빠져들어" 호평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최근 새 영어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와 리믹스 디싱을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미국 ABC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생방송 스튜디오 현장에는 스테이(팬덤명: STAY)가 함께 했고 멤버들은 "투어를 앞두고 있다. 팬분들을 위해 아주 큰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깜짝 소식을 전하며 월드와이드 팬들을 환호케 했다. ▲스트레이키즈, 美 '굿모닝 아메리카'서 신곡 퍼포먼스 첫선..."숨 막히는 매력에 한 번 더 빠져들어" 호평/ABC/Lou Rocco 특히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신곡 'Lose My Breath'에 랩 가사를 추가하고 그룹 고유한 개성을 담뿍 담은 스트레이 키즈 버전(Stray Kids Ver.) 무대를 첫 선보이고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새 퍼포먼스는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 안무를 기반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유려한 춤선이 시선을 모았고 멤버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보는 맛을 더했다.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게재된 스트레이 키즈 무대 영상 댓글창에는 "스키즈에게서 처음 보는 새롭고 신선한 무대", "숨 막히는 매력에 한 번 더 빠져들었다"와 같은 호평이 가득했다.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MANIAC'(매니악), '특', '락 (樂)' 등 강렬한 '불'의 느낌을 뿜어내는 콘셉트, 묵직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강렬한 멜로디로 대표되는 독보적 음악과 함께 가요계 신선한 파장을 일으킨 스트레이 키즈가 'Lose My Breath'의 색다른 매력을 통해 글로벌 상승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격해 '트리플 헤드라이너'로서 맹활약을 이어간다.
  • 엑소 수호, 더블 타이틀 곡 ‘치즈’ 20일 선공개...레드벨벳 웬디 지원사격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엑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엑소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는 5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1일 전곡 음원 공개에 앞서 오픈되는 곡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 수호, 더블 타이틀 곡 ‘치즈’ 20일 선공개...레드벨벳 웬디 지원사격/SM엔터테인먼트 이번 신곡 ‘치즈 (Cheese)’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입체적인 악기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오래된 연인과의 관계를 ‘치즈’에 빗대어, 차가울 땐 툭 끊어지지만 뜨거울 땐 길게 늘어난다는 재미있는 표현들을 담았다. 더불어 이번 신곡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수호와 웬디의 사랑스러운 보컬 케미스트리까지 만끽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오늘(17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에는 ‘치즈 (Cheese)’ 뮤직비디오 아트웍이 공개, 레트로한 무드의 8비트 게임 속 픽셀 아트로 표현된 수호와 웬디의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영상 속 흘러나오는 전자 음악을 통해 신곡 일부분도 미리 감상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5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6월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 야쿠쇼 코지→장광,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 한-일 목소리 연기 라인업 공개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가 일본, 한국 목소리 연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어 목소리 연기에는 야쿠쇼 코지, 오구리 슌, 안 등이 참여한다.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아이 ‘토토’의 목소리 연기는 신인 오노 리리아나가 맡았고, ‘큐어’, ‘갈증’,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잘 알려진 야쿠쇼 코지가 남다른 교육관으로 토모에 학원을 이끄는 ‘코바야시’ 교장을 연기한다. ▲ (왼쪽부터) 야쿠쇼 코지, 오구리 슌, 안 [사진='창가의 토토'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여기에 ‘꽃보다 남자’ ‘루이’로 국내에도 인지도가 있고 ‘날씨의 아이’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오구리 슌이 올곧은 ‘토토’의 아빠를,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이 상냥한 ‘토토’의 엄마로 분해 연기한다. ▲ (왼쪽부터) 박지윤, 장광 [사진=본인 제공, 신엔터테인먼트] 한국어 더빙에는 ‘겨울왕국’ ‘안나’로 친숙한 목소리를 지닌 박지윤 성우가 ‘토토’의 어린 시절은 물론 수십 년 후의 목소리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소화했다. 또, 1978년 데뷔 이래 장르를 불문하고 꾸준히 활약해 온 베테랑 성우이자 ‘도가니’, ‘신과 함께-죄와 벌’, ‘거미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펼친 장광이 토모에 학원의 ‘코바야시’ 교장 선생님 역으로 분했다. 한편 ‘창가의 토토’는 천진난만한 아이 ‘토토’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품어주는 학교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 KLPGA투어 출전권 걸린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6월 14일 포천힐스 개최 ▲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초대 우승자 임지유(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공식 대회인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 출전권이 걸린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오는 6월 14일 포천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우리나라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드림챌린지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루키 임지유(CJ)는 아마추어 시절 테일러메이드 제1회 드림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제2회 드림챌린지에서 3위를 기록하며 현재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총 120명의 여자 골프 유망주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로, 아마추어 골퍼는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해 2024년 현재 전문 선수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회는 4인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24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 자격,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아마추어 선수로 후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특전을 이 주어진다. 아울러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본선 출전 시 필요한 대회 복장을 포함한 300만 원 상당(총10pcs)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경기복 지원된다. 대회 2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세트(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각 1개)와 테일러메이드 TP5/TP5x볼 24더즌, 10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한다. 3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TP5/TP5x 볼 24더즌과 5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2024 All New TP5x 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올해도 우리나라 여자 골프 미래를 밝힐 유망주 발굴을 위해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 대회가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장에서 나아가 서로 응원하고, 또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로베이스원, ENA 음악 예능 '케이팝업 차트쇼' 1회 출격...6월 14일 첫 방송 [스포츠W 노이슬 기자] ENA가 신규 음악 예능 'ENA 케이팝업 차트쇼(ENA K POP UP CHART SHOW)'를 오는 6월 14일 첫 방송한다. 'ENA 케이팝업 차트쇼'는 한 달에 한 번 팝업으로 열리는 월간 음악 차트쇼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뮤직 스테이지'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MY FAN' 코너로 구성된다. 팝업 형식의 새로운 포맷을 활용해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 ENA 음악 예능 '케이팝업 차트쇼' 1회 출격...6월 14일 첫 방송 오는 6월 14일 방송될 첫 회에서는 K-POP을 이끌어가는 아이돌 그룹 원어스(ONEUS), 휘브(WHIB), 유나이트(YOUNIT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부터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키노(KINO), 최유리와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 전파상사 등 각양각색의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특히 펜타곤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KINO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수록곡 'Fashion Style' 스테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유리는 대표곡 '숲'을 선보이며 차세대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다진다. K-POP의 선두 주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팝 장르로 새롭게 컴백한 타이틀곡 'Feel the POP'을 선보인다. 이어 무대 천재 원어스(ONEUS)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아름다운 춤선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수직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화제의 배우 임원희가 소속된 밴드 전파상사가 음악 방송 최초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9인 9색 매력을 뽐내는 유나이트(YOUNITE)와 수퍼 루키 휘브(WHIB)의 무대까지 'ENA 케이팝업 차트쇼'의 첫 회가 다채로운 뮤지션의 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NA 케이팝업 차트쇼'의 '뮤직 스테이지' 코너에서는 음원·음반, 미디어 점수 기반으로 선정된 회차별 최고 인기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뮤직상'을 비롯해 오로지 팬 투표 100%로 이루어지는 '핫 스타상', '라이징 스타상' 수상을 진행한다. 팬 투표는 '팬캐스트(Fancast)' 앱을 통해 진행된다. (1회 투표는 5월 20일(월) 오후 4시 오픈 예정.) 팬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서 만나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MY FAN' 코너도 관전 포인트.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키노(KINO)의 미니 팬미팅을 포함해 원어스(ONEUS)가 팬과 함께하는 게임이 펼쳐진다. ENA 박종훈 센터장은 "기존 음악 방송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으로 시청자에게 접근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ENA 에서 처음 선보이는 K-POP 월간 음악 차트쇼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 라고 전했다. ENA 월간 음악 차트쇼 'ENA 케이팝업 차트쇼'는 오는 6월 14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 된다.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 10년 만의 신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 韓 극장 상륙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직비디오, 광고,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비주얼리스트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이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로 10년 만에 관객을 만나 주목 받고 있다.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1990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기네스, 스텔라, 리바이스, 소니 등의 광고를 제작하고 라디오헤드, 매시브 어택을 비롯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 [사진=Getty Images] 특히 자미로콰이 ‘버추얼 인새니티(Virtual Insanity)’ 뮤직비디오는 1997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비디오로 선정되고,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뮤직비디오 부분에서 특수효과상 수상을 포함해 연출상, 편집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영화계에서도 단편 ‘매드’(1994), ‘커미션’(1997)으로 재능을 드러낸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장편 ‘섹시 비스트’(2000), ‘탄생’(2004)으로 떠오르는 신인 감독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을 주연으로 미셸 파버의 동명 SF 소설을 영화화한 ‘언더 더 스킨’(2014)을 공개해 BBC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메타크리틱에서 발표한 ‘영화평론가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신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담장을 경계로 안과 밖의 대비를 극대화하는 도발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이후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음향상을 수상, 전 세계 57관왕 & 155회 노미네이션을 기록 중이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B tv 파이아키아에서 아카데미시상식 예측 당시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된 10편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추락의 해부’, ‘오펜하이머’, ‘존 오브 인터레스트’다. 세 작품 다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좋았지만 그럼에도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작품상으로 고르고 싶다. 너무 놀랍고 충격적인 작품이고, 영화 예술의 한 궁극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수용소 책임자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공포를 전하는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 한국 여자배구, VNL서 35개월째 29연패…중국 이어 브라질에도 '셧아웃' ▲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사진: FIVB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35개월째 승리 없이 29연패를 이어갔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FIVB 랭킹 41위)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2024 VNL 첫째 주 2차전에서 홈팀 브라질(3위)에 세트 스코어 0-3(15-25 19-25 17-25)으로 패했다. 지난 15일 중국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한 대표팀은 이날도 매 세트 20점을 넘기지 못하는 빈약한 득점을 이어간 끝에 2경기 연속 무득 세트 패배를 당했다. 브라질에서는 아나 크리스티나(18점), 가비(12점) 두 날개 공격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9점, 미들 블로커 정호영(정관장)이 8점을 기록한 것이 최고 득점이었다. 이날 한국은 공격 득점에서도 열세였지만 블로킹 득점에서 4-11, 서브 득점에서 1-4로 밀렸다. 지난 2021년 6월 캐나다를 상대로 VNL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둔 이후 한국은 이날까지 4시즌에 걸쳐 약 35개월(2년 11개월)간 VNL 무대에서 29연패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19일 도미니카공화국(8위)과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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