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배선우, 1년 만에 국내 대회 출전…'첫 승 인연' E1 채리티 오픈 참가▲ 배선우(사진: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선우(다이와랜드그룹)가 첫 우승의 인연이 있는 국내 대회에 1년 만에 출전한다. 배선우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에 출전, 8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배선우는 지난해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던 이 대회에 출전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같은 무대에 서게 됐다. 배선우는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K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2016년 우승 당시 배선우는 대회 기간 내내 단 한 개의 보기도 없이 최종합계 20언더파 196타를 기록, KLPGA 투어 54홀 역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2016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우승을 수확한 것을 시작으로 배선우는 같은 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던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 우승, 2018년 하이원 리조트 오픈과 두 번쩨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까지 KLPGA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한 배선오는 2019년부터 JLPGA투어로 주무대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 JL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중인 배선우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JLPGA 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성화 “‘영웅’ 함께한 15년은 꿈과 용기, 그리고 변화의 여정”[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의 주역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영상에는 2009년 초연부터 안중근 의사를 연기해온 정성화와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 나이(만 30세)에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양준모, 지난 9번째 시즌에 이어 다시 돌아온 민우혁이 1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각각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에이콤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이 벌써 15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영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꿈과 용기, 그리고 변화의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준모는 "2010년 제가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때의 나이가 바로 안중근 의사가 서거하신 나이였다"며, "‘영웅’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 민우혁은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며, "연기하며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관객 여러분도 그 정신을 가슴에 담아가실 수 있도록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은 배우들과 함께 '그날을 기약하며' 넘버를 가창하며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한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그려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그린다. 2009년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 중 두 번째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은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서영주, 이정열, 최민철이, 설희 역에 유리아, 정재은, 솔지가 출연하고 오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성화 “‘영웅’ 함께한 15년은 꿈과 용기, 그리고 변화의 여정”[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의 주역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영상에는 2009년 초연부터 안중근 의사를 연기해온 정성화와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 나이(만 30세)에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양준모, 지난 9번째 시즌에 이어 다시 돌아온 민우혁이 1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각각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에이콤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이 벌써 15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영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꿈과 용기, 그리고 변화의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준모는 "2010년 제가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때의 나이가 바로 안중근 의사가 서거하신 나이였다"며, "‘영웅’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 민우혁은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며, "연기하며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관객 여러분도 그 정신을 가슴에 담아가실 수 있도록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은 배우들과 함께 '그날을 기약하며' 넘버를 가창하며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한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그려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그린다. 2009년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 중 두 번째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은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서영주, 이정열, 최민철이, 설희 역에 유리아, 정재은, 솔지가 출연하고 오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지하 140층 마지막 인류→ 워라밸 위해 뇌 시술까지...애플TV+표 웰메이드 디스토피아[스포츠W 노이슬 기자]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 Silo부터 ‘세브란스: 단절’ – Severance까지 탄탄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시즌 2 제작을 확정한 Apple TV+ 콘텐츠가 눈길을 모은다. # 지하 140층 깊이의 거대한 안식처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지하 140층 마지막 인류→ 워라밸 위해 뇌 시술까지...'애플TV+표 웰메이드 디스토피아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과거를 거대한 서사시로 풀어낸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을 앞두고 ‘매드맥스’만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기다리는 관객들 사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즌 2 제작을 확정한 Apple TV+의 웰메이드 시리즈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과 ‘세브란스: 단절’의 독창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 또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모든 곳이 폐허가 되고 독성에 노출된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에 남은 마지막 1만여 명의 인류가 지하 수백 층 깊이에 거대한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시리즈다. 언제 지어졌는지, 누가 지었는지조차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지하창고 사일로는 엘리베이터 없는 지하 140층 깊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급에 따라 거주층이 결정된다. 구성원들은 오직 보안 카메라를 통해서만 황폐화된 바깥세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철저한 규칙에 의해 결혼부터 출산까지 모든 것을 제한받으며 살아간다. 불합리한 억압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사일로만이 외부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하에 순응하지만, 점차 사법부의 결정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사일로가 숨겨왔던 거대한 비밀이 하나 둘 밝혀진다. 특히 최하층에 거주하는 엔지니어 ‘줄리엣’(레베카 퍼거슨)이 사랑하는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사일로의 추악한 비밀에 다가서게 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듄’ 시리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레베카 퍼거슨이 극에 거대한 파동을 몰고 오는 ‘줄리엣’으로 열연한다. 탄탄한 짜임 새가 돋보이는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시즌 2 제작을 확정한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Apple TV+를 통해 정주행할 수 있다. # 직장인 현실 공감 100%! 신선한 디스토피아 세계관 ‘세브란스: 단절’ ▲지하 140층 마지막 인류→ 워라밸 위해 뇌 시술까지...'애플TV+표 웰메이드 디스토피아 ‘세브란스: 단절’은 뇌 수술을 통해 회사 안과 밖의 자아를 분리한다는 참신한 설정의 시리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에 출근하여 근무하는 동안 분리된 자아로 살아갈 수 있는 특별한 단절 시술을 시행하는 회사 ‘루먼’. 단절 시술을 받은 사람만이 근무할 수 있는 회사 ‘루먼’의 직원 ‘마크’(애덤 스콧) 역시 일상과 직장에서 각각의 자아를 갖고 살아가지만, 어느 날 회사 밖에서 직장 동료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며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워라밸을 보장하는 극단적인 정책에 순응하던 직원들은 점차 회사 밖의 자아와 회사 안의 자아 사이에서 진짜 자아를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러한 직원들을 관리하는 회사의 관리자들 또한 자신들 역시 피해자임을 깨달으며 ‘세브란스: 단절’의 전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부터 비비드한 색감, 기묘한 구조의 세트까지 독창적인 미장센으로 흡인력을 더하는 ‘세브란스: 단절’은 특히 직장인들에게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Apple TV+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시리즈로 호평 받았다. 일상과 회사 사이 진정한 ‘나’를 잃어버린 새로운 형태의 디스토피아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열띤 입소문을 모으며 시즌 2 제작을 확정한 ‘세브란스: 단절’의 시즌 1은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선한 설정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흥미를 자극하는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세브란스: 단절’은 오직 Apple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팩션 사극 뮤지컬 ‘등등곡’ 다채로운 선비의 모습 그린 캐릭터 포스터 공개[스포츠W 임가을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등등곡’이 각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뮤지컬 ‘등등곡’은 1591년 한양도성에서 유행한 이상한 탈을 쓰고 해괴한 노래와 춤을 추는 놀이 ‘등등곡’과 그와 관련한 선비들의 숨겨진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으로, 조선시대 역사서 연려실기술에 기록되어 있는 놀이 ‘등등곡’과 당시 관련된 실제 사건들을 배경으로 허구의 인물들을 추가해 완성한 작품이다. ▲ (왼쪽부터) 김재범, 유승현, 김지철 [사진=나인스토리] 김재범, 유승현, 김지철은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자세와 표정을 지으며 넉살 좋은 선비이자 등등회의 수장 ‘김영운’으로 분했고, 조선 건국 이래 최고의 천재 ‘최윤’ 역의 김바다, 정재환, 안지환은 차분한 표정을 지으며 한 손에 부채를 들고 여유를 드러냈다. 또, 영운의 영특한 종 ‘초’ 역의 강찬, 박준휘, 김서환은 각 대사에서 영운과 평범한 선비와 노비가 아닌 특별한 관계임을 암시하면서도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짐작할 수 없는 눈빛과 표정을 짓고 있다. ▲ (왼쪽부터) 김바다, 정재환, 안지환 [사진=나인스토리] 박선영, 김경록은 태연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날카로움과 불안감이 느껴지는 대사로 기축사화의 트라우마를 잊기 위해 술을 마시며 풍류를 즐기고 있는 등등회의 막내 ‘정진명’을 표현했고, 항상 최윤에게 밀리는 이인자 ‘이경신’ 역의 황두현, 임태현은 입신양명을 향한 욕망이 담긴 눈빛으로 묘한 긴장감을 안겨준다. 한편 ‘등등곡’은 오는 6월 11일~8월 11일 TOM 1관에서 공연되고,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22일 진행된다. ▲ (왼쪽부터) 강찬, 박준휘, 김서환 [사진=나인스토리]
윌 스미스×마틴 로렌스 버디 액션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6월 6일 개봉[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6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틸 7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마이크’(윌 스미스), ‘마커스’(마틴 로렌스) 콤비와 영화의 액션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포르쉐 911를 뒤로 한 채 출동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포르쉐 액션을 연상시키고, 시리즈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인 둘의 핸드쉐이크 역시 반가움을 자아낸다. ▲ 사진=소니 픽쳐스 특히 사복 차림으로 주머니에 권총을 찔러 넣는 둘의 모습은 경찰 방탄복으로 무장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고, 용의자 신세가 되어 동료 경찰과 마약 범죄 조직에게 동시에 쫓기게 된 두 사람이 펼칠 수사를 예고한다. 한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마이애미 형사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돼 쫓고 쫓기는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로,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4편이다. 영화는 오는 6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사진=소니 픽쳐스
변우석 "'유 퀴즈' 출연,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유퀴즈'도 '선재앓이'[스포츠W 노이슬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선재' 변우석의 사진을 대방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훤칠한 모델미를 담은 사진부터 귀여운 볼하트와 손가락 하트, 숨길 수 없는 수려한 비주얼을 담아낸 사진은 물론 '선재 업고 튀어' 속 노란 우산 명장면을 재연한 모습까지 변우석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다. 특히 '유 퀴즈'의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 사이에서 미소를 뽐내고 있는 변우석의 모습은 내일 방송에서 어떤 이야깃거리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변우석 "'유 퀴즈' 출연,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유퀴즈'도 '선재앓이'/tvN 변우석의 '유 퀴즈' 출연은 배우와 팬들이 모두 바랬던 만남이기에 반가움을 더한다. 변우석이 tvN 인터뷰를 통해 '유 퀴즈'를 좋아한다고 말한 데에 이어,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캐릭터가 마치 '유 퀴즈'에 출연한 것 같은 기사 형태의 게시글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낳기도. 이처럼 배우와 팬들이 모두 바랬던 '선재' 변우석과 '유 퀴즈'의 출연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제 변우석은 '유 퀴즈' 출연 섭외 소식에 "제가요? 라고 할 정도로,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이 외에도 모델 데뷔부터 드라마에 도전하고 좌절했던 신 인시절 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가족 이야기까지 변우석의 다채로운 매력이 '유 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22일, 수) 저녁 8시 45분에 방송하는 '유 퀴즈' 245회에서는 배우 변우석과 커버 영상 조회수 110만을 기록한 태안여중 밴드부 KBZ, 그리고 축제의 신 가수 싸이가 함께한다.
'태극기 휘날리며'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의 전설...20주년 기념 스폐셜 예고편[스포츠W 노이슬 기자] 대한민국을 감동으로 뜨겁게 물들였던 장동건, 원빈 주연의 천만 명작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한 스페셜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울린 한국 전쟁 영화의 전설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전율과 감동의 스페셜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의 전설...20주년 기념 스폐셜 예고편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공개된 스페셜 30초 예고편은 전장 한가운데 떨어진 두 형제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2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화려하고 웅장한 액션 신은 물론, 실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장면들이 ‘한국 전쟁 영화의 전설’로 불리는 명작의 저력을 뽐내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절정을 향해 치닫는 ‘진태’ 와 ‘진석’ 두 형제의 갈등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아리게 해 이미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당시의 감동과 슬픔을 다시금 느끼게 하며, 아직 작품을 만나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에게는 과연 두 형제를 기다리고 있는 잔혹한 운명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20주년 기념 재개봉을 맞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되는 '태극기 휘날리며'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뜨겁게 눈물 흘리게 만들 전망이다. 개봉 20주년 기념 스페셜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천만 명작 '태극기 휘날리며'는 오는 6월 6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타이틀곡 'LOST!'...독특한 시각적 연출 돋보이는 MV 예고[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한 편의 예술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RM은 2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LOST!’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타이틀곡 'LOST!'...독특한 시각적 연출 돋보이는 MV 예고/빅히트뮤직 포스터 속 RM은 미로에 갇혀있거나 각각의 공간에서 공허하게 어딘가를 바라보는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전통적인 구도에서 벗어난 낯선 생동감, 독특한 시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가운데 RM이 들려줄 이야기가 기대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LOST!’ 뮤직비디오는 프랑스의 오베 페리(Aube Perrie)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Music For a Sushi Restaurant’, ‘Satellit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LOST!’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장르로, 친구들과 함께 길을 잃는다면 이것 또한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 RM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앨범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총 11곡으로 채워진다. 앨범 발매 전날(23일) ‘LOST!’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이용진부터 카리나까지, '대탈출' 정종연과 의기투합[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기묘한 사건 속 기발한 수사를 시작한다.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이용진부터 카리나까지, '대탈출' 정종연과 의기투합 '미스터리 수사단'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과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특유의 탄탄한 세계관과 촘촘하게 설계된 미션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정종연 PD가 다시 한 번 넷플릭스와 만나 선보이는 신작으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다시 한 번 정종연 PD만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만든 미션 속 디테일한 세팅과 장치 등으로 어드벤처 추리 예능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추리 예능이 낯설었던 시청자들에게도 추리 예능만의 짜릿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된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한데 모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지닌 수사단 6인의 다채로운 활약과 환상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예측불허의 미션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이들 뒤로 보이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모니터 속 내용과 그 주위에 흩뿌려져 있는 핏자국까지 6인이 풀어나가야 할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돼 한 자리에 모인 6인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눈길을 모은다. 기묘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게 된 수사단원 6인은 놀라움의 연속인 사건 현장 속에서 단서를 하나하나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세밀한 관찰력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사건 현장을 관찰하는 수사단은 이들 앞에 펼쳐질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무엇보다도 무언가를 보고 경악하는 수사단의 모습은 이들에게 주어진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여기에 예고편에 담긴 탄탄한 세계관 또한 눈길을 끈다. 치밀한 구성과 정교하게 만든 미션, 생동감이 넘치는 리얼한 세트와 장치가 6인의 수사단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정종연 PD의 촘촘한 연출과 구성, 개성 강한 수사단원 6인의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은 오는 6월 1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 '하이라키즈' 배현진 감독 “"각자 캐릭터 표현함에 있어서 진지하고 열정적"[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하이라키'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7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넷플릭스] '하이라키즈' 배현진 감독 “"각자 캐릭터 표현함에 있어서 진지하고 열정적"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빅마우스], [스타트업]을 공동연출한 배현진 감독과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철저히 계급(하이라키, hierarchy)이 나뉜 명문사학을 배경으로 색다른 하이틴물을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좋아하면 울리는', '인간수업',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소재의 학원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외연을 확장해 온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라이징 스타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하이라키즈’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의 비주얼 케미스트리 폭발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하이라키' 세계관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높였다면 이날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역대급 비주얼을 장착한 하이틴 스캔들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재율그룹 장녀이자 주신고등학교(이하 주신고) 퀸 ‘정재이’(노정의)의 도도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가운 외모 너머로 스치는 공허한 눈빛은 그가 가진 비밀을 궁금하게 한다. 주신고의 견고한 질서를 뒤흔들 의문의 전학생 ‘강하’(이채민)도 흥미롭다.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강하. 하이클래스 아이들과 다른 넥타이 색은 학교 안에서 그의 위치를 보여준다. 집안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서열의 기준이 되는, 어른들이 구축한 견고한 하이라키가 고스란히 옮겨진 세계가 주신고다.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받은 상류층 아이들이 모이는 주신고에 발을 들이는 것이 허락된 유일한 이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환으로 발탁된 ‘장학생’뿐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주신고 서열 1위 김리안(김재원)과의 날선 눈빛 교환은 강하가 일으킬 예측불가한 균열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신고의 질서고 법 그 자체인 ‘김리안’은 주신고등학교를 창설한 주신그룹 후계자다. 존재 자체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리안은 ‘정재이 한정’ 순정파라고. 자꾸만 눈에 거슬리는 장학생 강하로 인해 완벽하게 설계된 리안의 삶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주신고 ‘퀸’이 되고 싶은 질투의 화신 ‘윤헤라’(지혜원), 유력 정치인 가문의 차남이자 아슬한 관계를 숨긴 반전남 ‘이우진’(이원정)의 모습은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 세계관’은 타이틀이 왜 '하이라키'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하이클래스 아이들은 돌연변이 전학생 강하로 인해 변화를 맞는다. 처음 마주한 혼란을 통해 당연하게만 여겼던 하이라키를 깨고 나오려는 이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전망. 주신고 세계관을 완성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대도 뜨겁다. 배현진 감독은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 굉장히 진지하고 열정적이다”라면서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또 “노정의는 정재이 그 자체다. 이채민 역시 '하이라키' 대본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표정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극의 몰입을 더할 것”이라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재원의 변신에도 호평했다. 배현진 감독은 “김재원은 리안이의 도시적인 이미지, 그리고 리안의 숨겨진 내면 속 소년의 면모까지 완벽하게 살렸다”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가지고 싶은 건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윤헤라’ 역 지혜원에 대해서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헤라의 모습을 지혜원 배우 특유의 러블리함을 더해 매력을 배가했다”라고 전했고,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반전남 ‘이우진’ 역 이원정 역시 “진중하면서도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원정 배우가 가진 에너지는 우진이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이었다”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이라키'는 오는 6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호중 슈퍼 클래식' 티켓, 수수료 없이 환불 된다…빈 객석에도 공연 강행?▲ 자료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이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가수 김호중이 출연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을 수수료 없이 환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처인 멜론 티켓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25일 열리는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또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게는 수수료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다. 다만 직접 예매를 취소하는 경우엔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야 한다. 당초 이번 공연은 관람 1∼2일 전까지는 티켓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내야 취소 환불이 가능했기 때문에 15만~23만 원에 달하는 예매 티켓을 환불 할 경우 4만5천~6민9천 원의 환불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탓에 티켓 환불을 주저하는 소비자들이 상당수였고, 이와 같은 환불 수수료를 부담하면서 티켓 예매를 취소한 소비자도 약 6천 명(20일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멜론 티켓 측은 앞으로 수수료 없이 공연 티켓 취소가 가능하고, 이미 취소 수수료를 부담한 소비자들에게 환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티켓 예배 취소가 더욱 더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 공연은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내한한다. 김 씨는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각각 헙업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의 주최사였던 KBS는 지난 16일 "'슈퍼 클래식' 공연을 앞두고 일어난 최근의 사안과 관련해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에 지난 14일 당초 출연이 예정됐던 협연자 김호중을 대체할 출연자를 섭외해 공연을 진행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미르에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기존 계획대로 공연을 진행(김호중이 출연)한다면 'KBS 주최'라는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호중 대신 다른 출연자를 섭외하라는 이같은 요구에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는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 및 위약금 문제 등으로 출연자 교체가 힘들다며 KBS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KBS는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관사 측에 최고했으나 답변이 없다”며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고 증거를 인멸하려고 시도한 김호중의 공연을 취소해야 하고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god 박준형X김태우, '2024 코리안 페스티벌' MC 확정...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축제[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이어줄 특별한 축제,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MC로 참여한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다.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것은 물론, 개청 1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선물하는 뜻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god 박준형X김태우, '2024 코리안 페스티벌' MC 확정...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축제/KBS 재외동포 출신인 박준형은 어린 시절 이민을 가서 20년 이상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 김태우와 함께 25년 우정의 특급 케미로 축제의 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은 공연뿐 아니라 MC 박준형이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지내며 겪은 인종차별 경험부터 따뜻했던 추억 등 당시 기억들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최근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 출연해 관련 일화를 떠올리다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한만큼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다른 재외동포 출신 아티스트들과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700만 재외동포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 기념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보이그룹 EPEX(이펙스)와 그룹 cignature(시그니처), 가수 정미조, 밴드 카디(KARDI),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뮤지컬 스타 정선아가 출연한다.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화려한 축하 무대, 재외동포 출신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이 준비된 KBS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수)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방청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무료 방청 티켓은 5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5월 26일(일) 오후 6시까지 6일간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방송은 6월 8일(토) 오후 11시 15분 KBS1TV에서 방송된다. 또한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칸 초청 '베테랑2' 황정민X정해인X류승완 감독, 공식 포토콜 현장 공개[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공식 포토콜이 칸 현지 시간 기준 5월 20일(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주역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첫 번째 칸 국제영화제 공식 행사로 공식 포토콜에 참석했다. ▲칸 초청 '베테랑2' 황정민X정해인X류승완 감독, 공식 포토콜 현장 공개/CJ ENM 칸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해변의 청량한 날씨만큼이나 산뜻하게 등장한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은 유쾌한 매너로 국내외 취재진과 교감했다. 먼저 '공작'에 이어 두 번째로 칸에 방문한 황정민은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열띤 취재 열기 속 행사장 앞뒤를 가득 채운 취재진들을 향해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베테랑2'로 칸에 처음 입성한 정해인은 밝은 미소로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고마움을 표하며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함께 포토콜을 이끌었다. '주먹이 운다'에 이어 다시 한번 칸에 입성한 류승완 감독 역시 친근한 표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취재진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서로 다른 개성의 특별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베테랑2'의 주역들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영화 '베테랑2'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액션키드로서 대한민국 장르 영화를 일궈온 류승완 감독이 '주먹이 운다'(2005) 이후 칸 영화제에 오랜만에 초청되어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성과 상업성, 장르성을 겸비한 작품을 소개하는 미드나잇 스크린 부문에서 유일한 한국영화로 초청되어 전 세계 취재진 및 영화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베테랑2'는 현지 시각 20일(월) 밤 12시 30분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칸 현지에서 이어지는 국내외 매체와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베테랑2'는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트레저 요시X준규, 디싱 'KING KONG' 포스터 첫 주자...'현상수배 문구' 상상력 자극[스포츠W 노이슬 기자] 트레저가 신곡 'KING KONG'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개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KING KONG' CONCEPT POSTER'를 게재했다. 현상 수배 전단지를 연상케 하는 흑백 포스터 속 요시·준규의 비주얼이 담겼다. ▲트레저 요시X준규, 디싱 'KING KONG' 포스터 첫 주자...'현상수배 문구' 상상력 자극/YG엔터테인먼트 두 멤버의 범접 불가한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압권이다. 요시의 오드 아이 스타일링과 얼굴 곳곳에 남겨진 상처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정면을 응시하는 준규의 눈빛은 어떠한 이야기를 품은 듯 짙어 임팩트가 강렬하다. 특히 이미지 하단에 기재된 'WANTED', 'CAUTION' 등의 문구가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앞선 티저 속 대규모 진동 현상의 원인이 '킹콩'이었음이 밝혀졌기 때문. 팬들은 멤버들이 수배된 이유, 신곡 콘셉트 등 저마다의 추측을 내놓으며 뜨겁게 호응 중이다. 트레저의 디지털 싱글 'KING KONG'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특유의 에너제틱함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최대치로 장착, 지금까지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를 것을 YG 측이 예고했던 터라 추후 베일을 벗을 다른 멤버들의 비주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또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왕성한 활동이 주목된다.
[디즈니+] '강매강' 김동욱-박지환-서현우-박세완-이승우, 코믹 수사극 9월 공개[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2024년 다채로운 라인업의 매력을 배가 시킬 '강매강'의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 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 '강매강' 김동욱-박지환-서현우-박세완-이승우 코믹 수사극 9월 공개/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 넘치는 개성과 매력 모두를 겸비한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대한민국에 언더독 열풍을 일으킬 '전국 꼴찌 강력반'을 결성해 기대를 높인다. 먼저 '믿보배' 김동욱이 전국 검거 실적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지닌 송원경찰서 강력 2반에 부임한 신임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아 유쾌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 그는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넘사벽 학벌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초엘리트 경찰이지만 번뜩이는 추리력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과 유머 감각을 보유한 인물이다. 김동욱에게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긴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이어 5년만에 작정하고 제대로 된 코믹 캐릭터를 입은 그의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히는 '코믹 연기계의 탑티어' 박지환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 베테랑 형사 '무중력' 역으로 합세했다. 전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형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형사. '범죄도시' 시리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 장르와 플랫폼을 막론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 온 박지환은 코믹 판이 제대로 깔린 '강매강'에서 물 만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삼식이 삼촌', 영화 '헤어질 결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뽐내 온 서현우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생활형 형사 '정정환' 역을 맡았다. 한때 올림픽 다관왕을 꿈꿨던 사격 국대 출신이지만 현재는 아내와 네 명의 아이들을 부양하기 위해 승진에 목숨을 거는 인물로, 서현우가 철철 넘치는 인간미와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세완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실세 '서민서' 역을 연기한다. 그녀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거침없는 솔직함과 털털함을 무기로 강력 2반 내 실질적 서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 영화 '육사오', 드라마 '이두나!' 등을 통해 신선한 에너지를 뽐내며 대세로 떠오른 박세완이 쟁쟁한 배우들과 만들어낼 연기 앙상블에 이목이 쏠린다. 끝으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에서 풋풋한 마스크와 인상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승우가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막둥이 '장탄식' 역으로 분한다. 실수 투성이지만 구김살 없는 성격과 지나친(?) 열정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호감 형사를 연기한 이승우의 엉뚱 매력이 기대된다. 한편 '강매강'은 시트콤 장인들과 연기파 배우들이 탄생시킬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향연뿐만 아니라 범죄 수사물 장르 특유의 짜릿한 추리와 반전 역시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강매강'은 뜨거운 관심에 이어 2024년 9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美 원정' 여자축구 대표팀 발표...홍서윤·곽로영·페어 포함▲ 지난달 필리핀전 당시 여자축구대표팀(사진: 대한축구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학생 선수 홍서윤(광양여고)이 미국 원정에 나서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화제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미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를 여자 대표팀 선수 23명을 20일 발표했다. 지소연, 김혜리(인천 현대제철), 장슬기(경주한수원)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 시티), 이금민(브라이턴), 이영주(마드리드CFF)까지 해외파 6명도 이번 원정에 함께 한다. 특히 눈길을 끈 주인공은 생애 처음으로 콜린 벨 감독의 선택을 받은 신예 미드필더 홍서윤. 15세 319일의 나이로 대표팀에 뽑힌 홍서윤은 2006년 지소연(시애틀 레인·15세 217일), 지난해 권다은(울산현대고·15세 309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로 기록됐다. 특히 홍서윤의 발탁은 17세 이하(U-17)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지 않은 선수를 곧바로 성인 대표팀에 선발한 파격적인 발탁이다. 울산현대청운중학교 재학 시절이던 2018년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일찌감치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로 기대를 받아왔던 공격수 곽로영(경주한수원)도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포함됐다. 고려대에서 뛰며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거친 곽로영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경주 한수원의 지명을 받고 올해 W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 16세 1개월의 나이로 여자 월드컵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한 데 이어 지난 20일 U-17 아시안컵 3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U-17 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시티)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오는 2일 오전 6시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1차전, 5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2차전을 치른다. 벨 감독은 "미국은 현재 세계 최고다. 배울 점도 많아 경기가 기대된다"며 "이번에는 U-20 대표팀도 U20 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과 경기하기 때문에 지난달 필리핀전에서 A대표팀에 합류했던 어린 선수들이 U-20 대표팀으로 돌아갔다"고 홍서윤, 페어 등 새로운 어린 선수들이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 여자축구대표팀 미국 원정 경기 참가 선수 명단(23명) ▲ 골키퍼(GK) =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최예슬(창녕WFC), 김경희(수원FC) ▲ 수비수(DF) = 김혜리, 홍혜지, 추효주(이상 인천 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은영(창녕WFC), 고유나(화천 KSPO), 장슬기, 김진희(이상 경주한수원) ▲ 미드필더(MF) = 지소연(시애틀 레인), 조소현(버밍엄 시티), 이금민(브라이턴), 강채림, 전은하(이상 수원FC), 홍서윤(광양여고) ▲ 공격수(FW) =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 천가람(화천 KSPO), 최유리(버밍엄), 문미라(수원FC), 곽로영(경주한수원)
女핸드볼 시그넬 감독 "스피드 살려야…스웨덴 꼭 이기고 싶어"▲ 질문에 답하는 헨리크 시그넬 여자핸드볼 감독 (진천=연합뉴스)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만이 가진 스피드와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 등을 살려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시그넬 감독은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훈련 개시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이번 올림픽이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도 "우리만의 기술과 특징을 잘 살린다면 강한 상대를 놀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시그넬 감독은 "한국 핸드볼의 강점은 빠르고 민첩한 플레이와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이라며 "또 전통적으로 2대2 플레이와 도움 수비 등에서도 유럽 팀들에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시그넬 감독은 이번 올림픽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묻는 말에는 "어떤 결과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명확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 주장 신은주(인천시청)가 "8강을 1차 목표로 하겠다"고 말한 것에 비해 훨씬 조심스러운 뉘앙스였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을 끝으로 올림픽 메달권에 들지 못하고 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탈락, 2021년 도쿄 때는 8강 진출의 성적에 그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같은 유럽 강팀들과 한 조에 묶여 객관적인 전력상 1승도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그넬 감독은 "올림픽까지 남은 2개월이 길다고 느낄 수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올림픽에서는 거의 격일로 경기해야 하기때문에 체력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A조 6개국 가운데 상위 4개 나라가 올라가는 8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별리그 5경기 내내 최고의 하루를 보내야 8강에 갈 수 있다"며 사실상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쪽에 무게를 실어 답했다. 시그넬 감독은 또 이번 파리 올림픽에 단체 구기 종목으로는 여자 핸드볼이 유일하게 나간다는 사실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다른 종목에서도 우리가 올림픽에 나가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이 없을 것"이라며 "다른 종목을 신경 쓰기보다 우리가 잘 준비하는 것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8월 1일 조별리그 4차전에서 조국 스웨덴을 상대하게 된 것을 두고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지만, 특히 스웨덴을 상대로 이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며 "스웨덴은 조직력이 뛰어나고 빅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지만 제가 그들의 패턴을 많이 알기 때문에 그런 면이 우리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스웨덴전을 별렀다.
'개통령'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보듬컴퍼니 반려견 교육 서비스 종료[스포츠W 임가을 기자]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 관계자는 "강형욱 훈련사 관련 논란을 고려해 이날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결방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대체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강형욱 [사진=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캡처] '개는 훌륭하다'가 방영되는 지난 20일 오후 8시 55분에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팔도밥상'이 재방송됐다. 향후 프로그램의 결방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구직 플랫폼에는 강형욱 훈련사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취지의 여러 후기가 게재됐다. 후기 작성자들은 보듬컴퍼니 재직 이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인해 정신과에 다니고 있으며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인격모독, 업무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호소했다. 특히 근무 중 동의 없이 직원 메신저를 감시하고 감시한 메신저 내용을 바탕으로 협박을 일삼고, 몸에 해로운 에폭시 바닥공사를 직원이 근무중일 때 강행해 사무실 내 모두가 두통과 설사 고열에 시달렸으나 대표이사는 본인들 몸에 좋지 않을까봐 출입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강형욱은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보듬컴퍼니는 오는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종료 이유에 대해서는 '내부사정'이라며 일축했다.
단체 구기 유일한 올림픽 종목 여자핸드볼 "1차 목표는 8강"▲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주장 신은주 (진천=연합뉴스)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단체 구기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훈련 개시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1차 목표를 8강으로 내걸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했으며 6월 1일까지 약 3주간 선수촌에서 연습한다. 2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주장 신은주(인천시청)는 "유럽 핸드볼이 상향 평준화가 돼서 매 경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강한 의지와 좋은 팀워크로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해서 8강 진출을 1차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 대표팀은 6월 초 유럽 1차 전지훈련을 떠나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담금질을 이어가고, 7월 초 다시 진천 선수촌에 소집한 이후 7월 9일부터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유럽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올림픽 본선이 열리는 프랑스에는 7월 19일에 입성하며 올림픽 선수촌에는 7월 22일 입촌한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노르웨이, 독일, 슬로베니아,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올림픽 개막 전인 7월 25일 독일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며 2차전은 7월 28일 슬로베니아 전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은 1, 2차전 상대인 독일과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최대한 승점을 따내야 상위 4개국이 올라가는 8강 진출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시그넬 감독은 "이제 막 올림픽 준비를 시작한 단계"라며 "강팀들을 상대해야 하는 올림픽이 어려운 도전이 되겠지만 우리가 가진 장점을 잘 살린다면 상대를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4월 한국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시그넬 감독은 "파이팅, 감사합니다"라는 한국말로 인사하기도 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낼 경우 선수 1인당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고, 본선에서 1승을 따내면 승리수당 300만원을 주기로 했다. 또 2승째부터는 승리 수당을 선수 1인당 50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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