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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Author at 뉴스벨 - Page 85 of 398

머니s (7945 Posts)

  • '농약중독' 봉화 주민 5명 중 3명 회복…경찰 수사 속도 경북 봉화군에서 농약 중독으로 쓰러진 환자들 상태가 크게 호전되면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농약 중독 증세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원 5명 중 3명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이 중 1명은 일반병실로 옮겨도 될 정도로 좋아졌다.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 주민 5명 모두 현재 중환자실에 있지만 3명은 많이 좋아졌다. 한 명은 일반병실로 옮길 정도로 쾌차했다"고 말했다.일부 환자들 의식이 돌아와 대화가 가능해지면서 수사도 활기를 띠고 있다. 경찰은 피해 주민들이 식사 후 마신 커피가 이번 사건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피해 주민들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한 음식점에서 오리고기를 먹은 후 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셨다.경찰 관계자는 "의미 있는 단서들을 계속 확보하고 있지만 용의..
  • 예천경찰 간부, '홍보물품 구매 비용' 카드깡 의혹 경북 예천경찰서 간부가 홍보물품 구매 비용을 카드깡을 해 160여 만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2일 <머니S> 취재 결과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예천경찰서 소속 A(59) 경감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A 경감은 "홍보물품(USB)을 구매한다"며 업체에서 카드를 사용한 뒤 해당 업체로부터 현금 160여만 원을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 경감은 카드깡으로 만든 현금 160여만 원으로 설 명절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 예천경찰서 경찰관 7명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게다가 A 경감은 지난해 8월부터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으로 근무하면서 경북경찰청 베스트팀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이 같은 비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예천경찰서는 A 경감에 대한 내사를 통해 "개인유용이 아닌 점, 직원들 명절선물인 점, 일회성인 점" 등을 고려해 감찰 보고를 하지 않고 자진 사퇴를 받고 사건을 덮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권용웅 예천경찰서장은 <머니S&..
  • 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 프로모션 진행 테일러메이드가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골프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일메이드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는 360° 클리어 패스 얼라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정확한 정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골프볼이다. 넓게 배치한 컬러 조준선이 특징이다. 컬러는 오렌지, 블루, 라임화이트, 블루핑크까지 선택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는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로고볼을 신청해 10더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더즌을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해당 볼 2더즌 구매 고객에게는 골프 양말 1켤레를 증정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1더즌 구매 시 테일러메이드 리유저블백 1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의 컬러풀한 색감은 물론 로고볼 서비스로 동반자와 함께 하나뿐인 색다른 볼로 즐기는 라운드 경험을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구축방안 모색한다 인천시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은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운영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4차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은 인천, 서울, 경기로 구성된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적 확충과 효과적 연계가 중요한 상황이다.인천, 서울, 경기에서 발생하는 광역통행 비율은 각각 17.0%, 15.4%, 19.7%로 나타나며 광역통행 주민들은 시도별 전철과 버스 요금 차이와 불합리한 노선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또한 최근 인천시와 김포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갈등이 발생했고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울특별시의 기후동행 카드는 국토교통부 K-패스와 경기도 The 경기패스와 연계되지 않으며 2007년에 도입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도 3개 시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기본요금이 다르다.이런 문제들로 인해..
  • HD현대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815억원… 전년比 50%↓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81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49.7% 감소했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매출은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선진 및 신흥시장의 위축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7863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영향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 물류비 증가 등으로 308억원을 기록했다.엔진 사업 부문은 산업용 및 방산용 엔진과 더불어 소재 부품 등 다방면에 걸친 고른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219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5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5.8%로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연말 인프라 투자 확대 등 건설기계 수요 회..
  • 학원에 문제 팔아 수억원 챙겼다… 현직 교사 등 24명 검찰 송치 경찰이 사설 문제를 제작·판매해 수억원대 이익을 취한 "사교육 카르텔" 사건에 연루된 고등학교 교사 등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국(국수본)은 사교육 카르텔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69명을 입건·수사했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입건 대상자에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 46명, 학원 관계자 17명(강사 6명)이 포함됐다. "사교육 카르텔"은 총 24건으로 교육부 수사 의뢰 5건, 감사원 수사 의뢰 17건, 자체 첩보 2건 등이다. 경찰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입건자가 추가로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송치된 이들은 평균적으로 문항 1건당 10만원 내외로 거래했으며 문제 난이도별로 1건에 최대 20만~3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일부 교사는 한 학원과 거래하는 전속계약 조건을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직 고등학교 교사 A 씨 등 14명..
  • '원메리츠' 출범 후 두번째 '화재' 출신 증권 CEO 탄생, 의미는? 통합 메리츠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메리츠화재 출신의 메리츠증권 CEO(최고경영자)가 탄생했다. 메리츠화재 CRO(최고리스크책임자)를 역임했던 장원재 현 메리츠증권 대표에 이어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이었던 김종민 부사장이 메리츠증권 공동대표로 선임된 것이다.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통합 메리츠의 세대교체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한다. 김 대표는 IB(기업금융)와 관리를, 기존 장원재 대표는 세일즈·트레이딩)과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체제를 구축한다. 김 대표는 2023년 4월 통합 메리츠 출범 이후 두 번째이자 2010년 메리츠종합금융증권(현 메리츠증권 전신) 출범 기준으로도 두 번째 메리츠화재 출신 CEO다. 김 대표 선임 전 메리츠화재에서 근무하다가 메리츠증권 대표로 온 CEO는 장원재 현 대표가 유일했다. 최희문 전 대표와..
  • 산청군 항노화산단에 '118억 규모' 투자유치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산청한방항노화산단 일원에 11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농헙회사법인 복을만드는사람들㈜과 11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승화 산청군수, 조은우 복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만사는 산청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일원 1만 7,730㎡ 부지에 2027년까지 약 118억원을 투자해 최대 122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청 청정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금액과 최다 고용인원 창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 전략사업담당관을 신설해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이번 투자협약을 포함해 5개 없체 314억원의 투자 금액 유치와 160여명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이뤘다. 이..
  • 바이든 '고령' 공격한 트럼프, 역대 최고령 대선 후보 등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이 미국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8)이 미국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대선 후보가 됐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말을 더듬는 등 "고령 리스크" 가 문제가 됐고 결국 대선 후보에서 물러났다.바이든 대통령의 나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히려 역대 최고령 후보가 됐다.지난 21일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이날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취임 당시 60세 이상이었던 대통령은 총 12명이었다. 그 중 바이든과 트럼프는 임기 초 70세 이상이었던 "고령" 대통령이다.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를 공격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세 어린 민주당 새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60)과 경쟁한다...
  • [르포] "공장 인허가 7일만에 처리되니 투자할 맛 나네요" "예전에 월롱에 공장을 지으려고 인허가를 받을 때는 시간이 엄청나게 걸려 애를 먹었는데 이번에 법원산단에 들어갈 때는 7일만에 인허가를 받을 수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법원 제2산업단지 내에 부지를 분양받았던 김두일 씨(50세, 월롱면)는 부지 등록을 위해 시행사에 업무를 대신 맡겼으나 시간만 소요될 뿐 이렇다 할 결과를 들을 수 없어 답답했다.결국 김씨 스스로 나설 수밖에 없었지만 산단 입주 절차와 관련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탓에 서류 준비과정에만 석 달이나 시간을 허비했다.우여곡절 끝에 산단 입주 계약을 가까스로 마쳤지만 건축허가라는 또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김씨는 인허가가 제때 처리되지 않아 장마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으려던 계획이 틀어지지 않을지 불안했다. 만일 인허가가 지연돼 장마철과 맞물리게 될 경우 공사 지연에 따른 건축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뜻밖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파주시로부터 건축 허가가 완료됐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 왔..
  • "한여름 밤 수놓을 '산청 빛 축제' 구경오세요" 전국 최고 여름 휴양지 경남 산청군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빛 축제가 열린다.산청군은 오는 26~27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여름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5夜(야) 오감만족"의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각의 콘텐츠는 경관조명, 먹거리, 플리마켓, 무대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산청 감성 플리마켓과 체험 △경관조명 포토존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존 △어린이 키즈존 운영을 비롯해 연계행사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 어울림 한마당 "산청별곡" △여름밤 청춘여행 "DJ 딴따라 패밀리"△K-POP커버댄스 등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마..
  • 한국산업표준 인증 건설자재 등 품질시험계획 요건 완화 앞으로 한국산업표준(KS) 인증 건설자재 등에 대한 품질시험계획 요건이 완화된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업종협회를 거쳐 지역건설업체가 겪는 불합리 규제를 발굴하고 관계부처 논의로 세 건을 해소했다.통상 규제 발굴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담당해왔지만 이번 결정은 정부가 규제 발굴 채널을 업종협회별로 다각화해 규제 개선을 시도한 첫 사례다. 행안부는 발굴 규제 190건 중 규제 개선 효과가 큰 20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맞춤형 지역건설업체 규제 애로 해소 지원방안"을 수립해 소관 부처와 협의도 진행했다.그 결과 각 소관 부처에서 다섯 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수용키로 했고 해결이 시급한 세 건의 개선 과제를 우선 해소했다.한국산업표준(KS)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한 품질시험계획 관련 규제가 현실에 맞게 조정된다.토목·전문공사 업체들은 건설자재에 대한 품질시험계획 수립, 품질기술자 배치, 시험실 설치가 의무화 되는 공사의 규모를 상향 조정하고 ..
  • 이진숙 "방통위원장 되면 공정·중립 자세로 임할 것"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방송·통신 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서면질의 답변서에 중립성과 독립성이 요구되는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어 세월호 참사 당시 "전원 구조" 오보에 관한 책임을 묻는 말엔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보도 과정에서 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이 미흡했던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가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사안으로는 다음달부터 임기가 만료되는 공영방송 임원 선임을 강조했다.MBC 민영화 추진에 관한 입장에 대해선 "공영방송 거버넌스 변경. 그 방식은 국회와 전문가 등의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아울러 공영방송 독립성에 대해선 "정치권력, 자본권력, 내부 기득권 세력 등으로부터 방송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게 ..
  • 여·야 '국가 차원 AI지원법' 공동 발의 국회 인공지능(AI) 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을)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와 클라우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22일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과 조 의원은 지난 19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AI 기술은 교통,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디지털 시대의 핵실 기술이다.이처럼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AI로 재편됨에 따라 법안에는 AI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민간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인프라 구축에는 민간의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나 초기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세제지원 등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이미 미국, 일본, EU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 다양한 세제 혜택과 연구개발 지원을 통..
  • [안성소식] 지역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지난 19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했다. 거짓 표시 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미표시 시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년주말학교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1기 수료안성시는 지난 20일 "청년톡톡"에서 제1기 청년주말학교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8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청년 문화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포함되었다. 수료식에서는 청년들과 안성시장의 간담회도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시에 더 많은 청년활동가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청년활동가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안성에 사는 청년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스마트 중소농업인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스마트 중소농업인 육성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 물폭탄 맞은 의정부…김동근 시장 "생태하천 신속복구"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생태하천 수해복구에 나섰다. 지난 폭우로 인해 생긴 하천 피해 복구를 위해서다.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모두 375ml로, 중랑천과 연결되는 관내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고 둔치에는 부유물과 쓰레기로 덮였다. 김 시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주말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이틀간 하천 현장에서 시설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했다.피해 현장을 돌며 파손된 하천변 시설물은 중장비를 긴급 투입, 응급 복구기동반을 통한 신속 가동을 지시했다. 특히 우선적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시민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행 동선 확보를 주문했다.이날 복구작업에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덤프트럭, 굴삭기, 살수차, 집게차가 투입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장비 운영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김 시장은 이날 지역 자율방재단, 자생단체회원, 시 소속 ..
  • [특징주] 희림, '러-우' 전쟁 종식 강조… 우크라 특화 건축회사 '부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과 통화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강조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이 강세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함께 재건사업에 필수적인 도시계획·정비·개발사업에 특화된 점이 주목받고 있어서다.22일 오후 1시42분 기준 희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0원(11.35%) 오른 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난 여러분의 다음 미국 대통령으로서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너무 많은 생명과 셀 수 없이 많은 무고한 가족을 파괴한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양쪽은 함께 와서 폭력을 끝내고 번영을 향한 길을 닦는 합의를 협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같은 날 젤렌스키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 글을 올려 트럼프와 통화했다고 알렸다. 젤렌스키는 "우리는 트럼프와 개별 회담에서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어떤 조치들이 필요할지 논의..
  • 화성산업진흥원, 국제 모빌리티산업전 참가기업 모집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에 있는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며 8개 업체에 한해 지원을 한다. 화성시 내에 본사나 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있는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4년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화성시 단체관 1개 부스가 제공되며 전시 적합성,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이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단체관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화성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홍준표 시장, 이번엔 '스포츠 달빛동맹' 뭉쳤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스포츠로 뭉쳤다.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전날 저녁 대구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대구FC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양 시장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인사했다. 양 시장이 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시장은 민선 8기 2년여 만에 십수 년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이전특별법·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큰 결실을 거두며 "달빛동맹"을 지역발전의 탄탄한 교두보로 삼았다.특히 민선 8기에는 친선·우호 교류를 넘어 특별법 통과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함께 추진해 "산업동맹"으로까지 확장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광주FC 원정팬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석을 직접 찾아 인사하고 "광주FC를 변함없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 서울 정비사업 속도 낸다…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 면제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최초로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면제했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 절차 면제 요청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법 및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2002년 9월부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서울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협의 절차가 면제된 사업은 단 7건이며 모두 하천·학교·병원 등 특수한 사업이었고 정비사업 협의 절차를 면제해 준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협의 절차가 면제되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반영한 보완서로 접수할 수 있어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업시행계획인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 절차 대비 최소 2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27조(협의 절차 등에 관한 특례)에 의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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