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父, 건강검진 결과 안 좋았다"…눈물 이유 고백 [RE:TV](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은진이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남해에서의 첫날을
1조 던진 외국인… 삼성전자 팔았지만 삼성중공업은 담았다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방산, 조선주 위주로 순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7월17~24일)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조8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 우려 확대, 미국 대선 앞두고 커진 불확실성 등으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를 가장 많이 팔았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10조8595억원, 3조128억원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도 제시했으나 전일 미국 빅테크 급락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더 컸다"고 분석했다.외국인 투자자는 두산그룹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안을 발표하면서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를 3369억원, 두산밥캣을 2934억원어치 ..
'상반기 성과' 동아쏘시오… 물류가 끌고 의약품이 밀었다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올랐다. 물류 자회사 용마로지스, 바이오의약품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 이익 개선으로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상승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 상반기 매출 629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상반기 매출 5404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거둔 바 있다.주요 자회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올 상반기 매출 3340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4%, 0.4% 늘었다.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이 성장했으며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동아제약의 주요 사업 부문별 올 상반기 매출은 ▲박카스 1277억원 ▲일반의약품 875억원 ▲생활..
[컴앤스톡]김범수 구속에 SM 휘청… 주가 하락에 매각설까지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조종 혐의로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가 구속되면서 계열사 에스엠이 흔들린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데다 모회사의 사법 리스크까지 덮친 까닭이다. 카카오가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매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에스엠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지난 2일 종가 8만100원을 기록했지만 3일 7만8600원으로 마감해 8만원대가 무너진 후 지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7만1400원, 25일엔 7만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해 7만원선까지 위험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3월8일 16만1200원으로 장을 마친 것과 비교하면 뼈아프다. 이러한 하락세는 김범수 창업주를 향한 검찰 수사망이 좁혀지면서 본격화됐다. 작년 말 같은 혐의를 받는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은 이미 구속됐지만 김 창업주는 상대적으로 검찰 수사선상에서 벗어난 듯했다. 하지만 지난 9일 20시간이 넘는 검찰..
"이틀간 9930억원 팔아치웠다" 증시, 외국인 엑소더스 이어진다?미국 대선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주식을 내다팔면서 외국인 엑소더스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돼 차익을 노리고 탈출 행렬에 동참할 외국인이 늘어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외국인은 국내 시장에서 9930억원을 순매도 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826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670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올해 외국인은 5월을 제외하고 매달 국내 시장에서 순매수했다. 올해 1월엔 3042억원, 2월엔 8410억원, 3월엔 4989억원, 4월엔 2469억원, 6월엔 5301억원을 사들였다. 하지만 7월 들어 순매수 폭은 축소됐다.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순매수 규모는 1622억원으로 올 상반기 순매수 평균치인 4842억원보다 3220억원 적었다. 순매수 최고치를 기록했던 2월(8410억원)과 비교했을 때 6788억원 적다..
[CEO열전] 한채양의 '통합 이마트', 본업 경쟁력 입증 '착착'이마트가 지난해 한채양 대표를 구원투수로 내세웠다. 한 대표가 내세우는 이마트의 전략은 "기본에 올인하자"다. 이마트·이마트24·이마트에브리데이 3사의 통합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대표가 끌어낼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에 귀추가 주목된다.한 대표는 지난해 9월 "통합 이마트"(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대표로 취임했다. 2021년 1월에서 2023년 9월까지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흑자전환을 이뤄낸 인물이다. 그가 조선호텔 대표로 재직 중이던 2020년 호텔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받았다. 한 대표는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에 주력했다. ▲조선호텔 성수 김치공장 확장 ▲본사 내 테이스트 키친 개설을 통한 HMR 상품 본격 확대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 진출 등이 그가 주도한 성과다. 그 결과 조선호텔은 2022년 5월 53개월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호텔 대표로 보여준 리더십과 위기 극..
[CEO열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끊임없이 변화 추구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수년째 "도전과 변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대응하려면 끊임없이 변화해야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정 회장은 이를 위해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선 도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변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본 것이다.그가 강조한 신뢰는 "품질"과 "안전"이다. 고객과의 기본적인 약속을 지킬 때 회사를 믿고 변화와 도전에 함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정 회장은 "허약한 체질은 쉽게 쓰러지고 작은 위기에도 흔들리지만 건강한 체질은 큰 난관에도 중심을 잡고 이겨낼 수 있다"며 "회사도 건강한 체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고통 없이는 결코 체질을 개선할 수 없고,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건강한 체질과 체력을 만들었을 때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했다. 새로운..
곰팡이 지옥 '반지하 주택', 예산 지원해 고친다서울시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열·방수·도배·장판 교체 등 그동안 57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하고 올해는 50가구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며 27개 민·관 기관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장마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반지하 주택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접어들기 전까지 주거환경개선공사 지원을 마무리 지어 침수 걱정 없이 장마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민간기업과 단체는 공사비 후원과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반지하뿐만 아니라 최소주거면적 이하 저층주택 주거취약가구(어르신·장애인 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1억5000만원 후원금을..
'2위→ 5위' 밀려난 미래에셋증권, 하반기 IPO 강자 명성 되찾을까지난해 IPO(기업공개) 주관 리그테이블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올해는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해 전체 증권사 중 2위였던 순위는 5위로 밀려났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IPO 공모 주관기업은 3개사에 그쳤다. ▲현대힘스 ▲아이엠비디엑스 ▲이노스페이스 등이다. 공모총액은 15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5개 기업 IPO를 주관하며 1조2870억원의 공모총액을 달성했던 것에 비해 부진한 실적이다. 지난해 IPO주관 리그테이블 1위는 공모기업 15개, 공모총액 1조3641억원을 달성한 NH투자증권이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공모 기업 수는 같았지만 NH투자증권이 근소하게 공모총액을 앞서며 미래에셋증권은 아쉽게 2위로 밀려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도 8개 기업 주관, 공모총액 6275억원을 달성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3위를 차지한 한국투자증권과의 경쟁에서도 밀렸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14개..
군부 쿠데타로 '국제 외톨이'된 미얀마…3년 만에 아세안 무대 복귀(비엔티안=뉴스1) 노민호 기자 = 군부 쿠데타로 '국제 외톨이' 신세가 된 미얀마가 3년 만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무대에 복귀한다. 방콕포스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오늘 날씨] 폭염·열대야 이어져… 시간당 최고 80㎜ 소나기오는 26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이를 웃돌아 35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곳곳에 최대 80㎜ 소나기가 내리고 제3호 태풍 "개미"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남부는 27일까지 누적 최대 150㎜, 산간에선 300㎜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 북·동부의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치솟으며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진다. 또한,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5~60㎜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많이 퍼붓는 곳엔 최대 8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은 5~1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태풍 "개미"와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로 유입된 수증기로 제주와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6~27일 누적 강수량은 제주 80~150㎜(남부·남부 중산간 200㎜ 이상, 산지 300㎜ 이상), 전남 30~80㎜(남해안 120㎜ 이상), 부산·경남 3..
'尹 탄핵 청원 청문회' 2차 격돌…野 '김건희 의혹' 총공세(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청원 청문회가 26일 열린다. 지난 19일에 이어 두 번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집중 추
"월 500만원 내도 집 사겠다"… 영끌족 러시에 파산 급증"강남 아파트에 청약 신청을 했는데 당첨되면 대출금 14억원을 받아야 해요. 40년 동안 3.5% 금리로 원리금 542만원을 매달 상환해야 하지만 무리해서 해보려고요."인터넷 오픈채팅방에서 월 500만원대 원리금을 감당하면서도 청약을 넣겠다는 글이 등장했다. 공사비 상승 여파가 분양가 폭탄으로 돌아와 고금리 시기에 무거운 이자 비용을 감당해야 함에도 "내 집 마련"에 나서겠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주요 아파트 분양가가 3.3㎡(평)당 7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까봐 영혼까지 끌어모은 "영끌 대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주택 수요가 급증하며 영끌족의 파산도 우려된다. 26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에 따르면 지난 4일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7558억원으로 6월 말과 비교해 나흘 만에 2조1835억원이 급증했다.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과 고금리 장기화로 올해 상반기 원리금을 갚지 못해 발생한 부동산 경매 신청이 늘어..
티메프 정산 지연 일파만파… 문제는 '최대 두달' 정산 주기티메프(티몬·위메프)의 판매자(셀러) 정산 지연이 길어지면서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티몬과 위메프의 긴 정산 주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티메프에서는 최대 두달 이상 지난 후에 정산 지급을 할 수 있어 그새 다른 사업에 투자하는 등 자금을 유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유통업자는 "대규모유통법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 유통업법)에 따라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직매입 60일, 위수탁 4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게 돼 있다.티메프는 대규모 유통업법 적용을 받지 않는 업체다. 해당 법을 적용받지 않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정산·대금 보관·사용 등에 관한 법 규정이 없다.━티메프, 타 이커머스 업체보다 정산 주기 길어━ 티몬은 매월 마지막 날부터 40일 이후, 위메프는 월 매출 마감 이후 두달 뒤 7일에 정산금 100%를 지급한다. 이는 국내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에 비해 기간이 긴 편에 속한다.쿠팡은 "주 ..
오늘부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한미일 '北규탄' 주목(비엔티안=뉴스1) 노민호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가 26일 본격 막이 오른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일 3국의 '북한 규탄' 공조가 핵심 이슈로 다뤄질
트럼프, 성조기 태운 시위대 비난…"김정은이 우릴 아기로 본다"(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미국 방문을 반대해 성조기를 태우며 시위를 벌인 사람들에게 1년 징
'구기종목 자존심' 女핸드볼, 독일에 짜릿한 역전승… 韓선수단 첫 승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을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지난 25일 밤 11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4 파리하계올림픽 여자 핸드볼 A조 1차전에서 23-22로 승리했다.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지만 세간의 예상을 깨고 1골차 신승을 거두며 8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첫승이기에 더 의미가 컸다.여자 핸드볼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유일한 구기 종목이다. 야구가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됐고 남녀 축구가 모두 탈락한데다 농구와 배구도 남녀 모두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냈지만 2008년 대회 동메달이 가장 최근의 메달 획득이었을 정도로 최근 전력은 정상권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세계랭킹 6위 독일을 비롯해 노르웨이(2위), 덴..
최형두, 필리버스터 중 "이진숙 겁박하는 사람들 막아달라"(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방송4법 본회의 표결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도중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홍철호 정무수석, 255억 재산신고 '현직 1위'…이관섭 전 비서실장 85억(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이 7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공개자 중 현직자로는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밝
국회 과방위,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회 '연장'…유례없는 3일 진행(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2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하루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야당 소속 과방위원들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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