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일신방직 사업' 공공기여금 5,899억 확정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사업자와 공공기여 및 사업계획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사업자는 협약체결과 함께 공공기여와 랜드마크 특급호텔에 대한 이행각서도 제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 소경용 대표, 신영 손종구 대표, 우미건설 이장원 전무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공공기여 규모, 제공시기, 분납방법, 랜드마크 타워 등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도로, 공원, 공공용지 등 현물(2,899억원) 공공기여는 대부분 복합쇼핑몰 개점 전 설치를 완료해 신속한 공공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현금 3,000억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착공부터 준공 사이에 5년에 걸쳐 광주시에 분납하기로 했다.랜드마크 특급호텔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600억원을 이행보증증..
[광명소식] 교육부 주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방식으로 실시하며 이번 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으로 재지정평가 면제,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광명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됨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본격 시작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30일부터 본격 시작한다.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롯데GRS '엔제리너스·쇼콜라팔레트' 레드닷 2관왕 쾌거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카카오 디저트 브랜드 "쇼콜라팔레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이번 수상작은 쇼콜라팔레트 브랜드 디자인과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패키지 디자인이다. 두 브랜드가 각각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이로써 두 브랜드는 각각의 고유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엔제리너스는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Always around us"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그래픽을 개발했다. 덴마크 일러스트 작가 마리아 밀렌코와 협업한 핸드 드로잉 일러스트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쇼콜라팔레트는 책의 구조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책을 열면 마법 같은 순간이 펼쳐진다는 컨셉과 함께 카카오 모양을 활용한 타공 디자인으로 독특함을 더했다...
'주차요금 스마트폰으로 정산한다' ... 파주 공영주차장파주시가 빠르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간편 정산 시스템 구축했다.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정산할 수 있는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시스템을 개발했다."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정보무늬(QR코드)를 공영주차장 내에 부착해 시민들이 QR코드로 접속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자신의 주차 정보를 확인하고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시스템이 도입되면 자동 요금 감면도 이뤄진다. 시민들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친환경차의 요금을 50% 감면해 준다. 또한, 포털에 가입한 후,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하이패스처럼 정차 없이 출차가 가능하며, 출차와 동시에 자동으로 정산된다. 시는 전통시장이나 식당에서 종이주차권 대신 전산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이 자리 잡게 되면, 종이주차권 제작으로 인한 관리 비용이 줄어들고 탄소배출도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
"인뱅 너마저" 주담대 금리 줄인상… 집값 들썩이자 가계대출 고삐인터넷전문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나섰다. 정부가 가계대출 속도 조절에 나서자 대출 갈아타기 정책 효과를 톡톡히 봤던 인터넷전문은행도 금리 인상에 동참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1%포인트 올렸다. 케이뱅크는 9일과 23일에도 주담대 금리를 올렸는데 이달에만 세 번째 인상이다.카카오뱅크은 앞서 지난 26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5대 은행도 이달 들어 한 두차례에 걸쳐 0.2∼0.3%포인트 안팎 대출금리를 일제히 올렸다.금융당국의 압박에 시중은행은 잇달아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이 이달 초 주담대 금리를 가장 먼저 0.2%포인트 상향했고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24일 일제히 0.2%포인트 인상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지난 29일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 추가 인상했다.은행권이 대출 조이기에 돌입한 이유는 주담대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커피 폐기물', 연필·활성탄으로 재탄생한다부산시가 커피 폐기물을 연필, 캔들, 활성탄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커피박 자원화 및 순환 경제 전환 지원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커피박 자원화 계획은 커피산업 성장으로 커피박이 급증함에 따라 자원화를 통한 환경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많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할 수 있고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없어 토양개량제, 퇴비, 입상 활성탄, 목재 대체품, 건축자재, 플라스틱 대체품 등으로 자원화할 수 있는 유기성 자원이다. 부산시는 커피박의 자원화를 위해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부산연구원의 커피박 자원화 개선 방안 용역의 결과를 "커피박 자원화 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커피박 자원화 계획"은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친환경제품 거래터(플랫폼)를 구축하고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박 배출 신고를 하면 공공..
파주시 건축물 준공 처리 빨라진다앞으로 파주시에서 건축물의 준공 처리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시는 건축물 사용 승인 등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규모에 따라 "현장 확인 업무 대행 건축사"(이하 업무대행자)를 다수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건축사 현장 확인 업무 대행은 원활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해 건축물의 시공 상태 등 현장 조사·검사와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하는 제도다.대행 건축사는 준공 시 건축물이 설계도대로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검사하고 확인하는 일을 맡는다.그동안 대규모 건축물 준공검사의 경우 현장 확인·검사가 지연됨에 따라 준공 인허가 처리 기간이 늘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파주시는 지금까지 건축물의 규모와 상관없이 1명의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왔으나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건축물 연면적 규모에 따라 업무대행자를 다수로 지정하기로 했다.업무대행자 다수 지정은 1만㎡를 기준으로 1만㎡ 미만 건축물은 기존과 같이 적용하며 1만㎡ 이상의 건축물은 준공 ..
파주시 '7월 칭찬공무원'에 문진우 주무관문진우 파주시 산림정원과 주무관이 파주시의회의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파주시의회는 지역의 산림휴양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문 주무관을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익선 시의회 의원의 추천을 받은 문 주무관은 관내 숲길과 등산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들의 방문수요가 높은 학령산, 명학산 등 4곳에 전망데크를 신설하고 비학산 수변데크 산책로를 연장하는 등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문 주무관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와 관련해 파주시 맨발걷기 코스 조성과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 한편 학령산과 봉서산 산책로 일대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을 착수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국립 감악산자연휴양림 조성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휴양림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이익선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림휴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특징주] 우원개발, 정부 14년만에 다목점 댐 건설 추진 소식에 강세정부가 14년만에 다목적댐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충주댐 치수능력증대 건설공사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우원개발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후 2시31분 기준 우원개발 주가는 전일 대비 580원(21.32%) 오른 3300원에 거래된다. 이날 환경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권역별로는 한강 권역 4곳, 낙동강 권역 6곳, 금강 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 권역 3곳이다.이와 관련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5월부터 유역별로 홍수의 위험성과 물 부족량 등을 평가한 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는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도출했다"고 밝혔다.다목적댐은 2010년 착공된 경북 영천의 보현산 다목적댐 이후 14년간 전무한 상황으로 한강 권역에 2곳, 금강 권역에 1곳이 만들어진다. 한강 권역에는 강원 양구와 경기 연천에 각각 다목적댐인 "수입천댐"(1억t), "아미천댐"(4500만t)이 예정됐다.이..
장마 사실상 끝… 기상청 "전국 폭염·열대야 찾아올 것 "전국에 내리던 장마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열대야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김영준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태풍의 이동에 따라 사실상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태풍의 변수가 커서 정체전선 활성화를 예의주시했는데 서쪽(중국 방면)으로 태풍이 이동했다"며 "정체전선이 활성화하지 않고 아열대고기압(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 잡아 7월27일을 마지막으로 전국이 사실상 장마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3일까지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 기단은 북한으로 북상했다"며 "산발적인 소나기는 있었지만 강한 강수는 없던 상태"라고 분석했다.김 분석관은 다음달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은 오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고 폭염경보가 발표된 지역이 상당히 많다"며 "높은 체감온도로 인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
정보사 블랙요원 신분 등 조선족에 넘긴 군무원… 구속영장 발부(상보)국군정보사령부 블랙요원의 신분 등 군사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3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중앙군사법원은 군사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보사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군무원의 구체적인 범죄사실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자세한 설명이 제한된다"며 "앞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군 등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는 정보사 블랙요원의 신분 등 개인정보를 비롯한 기밀이 유출된 정황을 확인해 이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군무원 A씨를 지난달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벌였다.정보사는 해외·대북 군사정보 수집을 담당하며 그 중에서도 북파공작원 등 인적 정보(휴민트·HUMINT)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의 신분이 북한에 노출되면 신변에 위협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정보사는..
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앞서 1인피켓활동 왜?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29일 코레일 본사에서 1인 피켓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 군수는 이날 코레일 관계자를 만나 KTX이음의 기장군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장군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어 코레일 본사 입구에서 1인 피켓 활동을 벌이며 기장 정차를 호소했다.정 군수는 △기장이 울산과 부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차역간 거리확보가 용이한 점 △2023년 기준 동해선 이용객 수가 타 경쟁역사를 앞서고 있는 점 △정관·일광·장안신도시 입주로 인구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KTX-이음의 기장 정차는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나아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도 발생하고 있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KTX-이음의 기장군 정차는 필수"라고 말했다. ..
우원식 "尹, 방송4법 거부권 행사 신중하길… 민심 이기는 정치 없다"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오랜 토론으로 이뤄진 중요 결정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신중히 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직전 "윤 대통령께 말씀드린다"며 "민심을 이기는 어떤 정치도 없다. 국민이 선택한 국회를 통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이 야당과 대화, 타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용기와 결단을 요청한다"며 "입법부의 오랜 토론을 통한 중요 결정 사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에게 집중돼 있다. 권한이 큰 쪽은 여지를 안 두면 대화 타협의 여지가 닫힌다"며 "대통령실이 입법부 수장의 제안마저 거부하는데 다른 어디서 갈등을 중재하려 나서겠느냐"고 지적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방송4법 필리버스터가 EBS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끝났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방송4법에 대해 "공영방송을 영구 장악하려는 민주..
코너 몰린 임종훈 한미 대표 "성과로 보답"… 주주들에 호소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주주들에게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향후 사업계획을 언급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및 임주현 부회장 등의 이사회 장악 움직임이 본격화한 영향으로 관측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약 3개월 동안 한미사이언스 대표로서 한미 핵심인 약품은 물론 북경한미, 정밀화학,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 전체 계열사의 밸류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이 기회를 통해 현재 상황과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이 국내 최고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제무대에서 상업화시키는 역량은 부족하다는 게 임 대표 판단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하고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부족한 치료 분야를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로컬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 블록버스터 품목 해외 시장 진출도 가속한다.정밀화학은..
전국 주요 부동산 투어, 유튜브로 유쾌하게 소통한다롯데건설이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과 예능, 경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구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폭 넓게 소통하고 있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올해 6회차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손품발품 임장기는 "발로 뛰는 임장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고객이 궁금해하는 전국 주요 부동산 관심 지역을 출연진들이 직접 찾아다니는 건설업 최초의 리얼 버라이어티 임장 웹 예능이다. "손품발품 임장기"는 각 지역별 부동산 호재와 주변 인프라, 유용한 정보와 유쾌한 진행, 고객 참..
영주시, 지식기반 중소기업 기술개발 공모사업 지원경북 영주시가 오는 8월 26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술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차 모집에 신청한 기업 8개사 중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4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과 지식기반 중소기업(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엔지니어링·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선정 기업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모과제 기획과 발굴, 기업분석, 시장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중소기업 디딤돌 사업을 통해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지원해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들레학교-왕실먹골배, 위기청소년 보호 업무협약구리남양주 민들레학교(대표 이양현 / 이하 민들레학교)와 구리시 사노동에 소재한 왕실먹골배(대표 민영환)가 29일 "가정 밖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가정 해체와 폭력, 방임 등으로 늘어난 위기 청소년들에게 회복과 쉼(치유)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미래를 다시 설계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연계, 선도 및 지원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제공 △위기청소년 선도 및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민영환 대표는 "부끄럽지만 저도 고향을 일찍 떠나와 한 때 방황을 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민들레학교의 사업에 지역사회..
[동두천 소식]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혁신공간'에 선정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경기 북부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동두천로 314)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 중으로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준공이 완료되는 대로 청년입주기업 모집 및 교육,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창업혁신공간을 운영하게 되며,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창업경진대회 및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금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패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30일 동두천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
"고추농사 일손부족 대처 위해선 스마트팜 활용 필요"경북 영양군이 지난 26일 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고추농사 대전환"을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영양고추 산업과 관련한 현안을 짚어보고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됐다.주제 발표 시간에선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의 혁신"을 주제로 영양지역의 일손 부족과 기후위기 문제를 언급하며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재배 방안"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영양고추산업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곽대훈 동아애드 대표는 "영양고추를 구입하는 주 소비층 분석부터 포장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현 축제의 전반적 문제점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곽 대표가 조사한 사전자료에 따르면 대형포털 사이트 내 "영양고추" 검색어 비중은 하루 평균 600건으로 연관검색어 형성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입증할 자료 부족,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판매되는 제품 포장 디자인의 단조로움,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양고..
티메프 사태에 금융당국 책임론 부상… 금융노조 "직무유기, 예고된 금융참사"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등 금융노조가 "티몬·위메프 정산 중단 사태는 금융당국의 직무유기가 낳은 예고된 참사"라고 꼬집었다.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30일 금융노조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티몬·위메프 정산 중단 사태 후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금융노조 측은 " 소비자 피해를 넘어 소상공인 위기와 내수위기 우려를 낳고 있는 티몬·위메프 사태의 본질이 이커머스에 대한 규제공백을 방치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외면한 결과임을 인정하라"고 밝혔다.이어 "산업별노조와 시민단체, 진보적 금융경제학자들은 이미 2020년 초부터 전자금융거래 분야의 대규모 소비자 피해 사태를 강력하게 경고했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금융위는 지난 2020년 7월27일 전자금융거래법의 전면 개편을 예고하며 전자금융업종의 진입규제를 합리화하고 전자금융업자의 영업 가능 범위 확대한다는 내용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에 대해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