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교육부·인텔코리아, 디지털 '교실 혁명' 실현위해 협력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 인텔코리아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과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협약식은 이 부총리을 비롯해 한스 촹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과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소개, 인텔 교육 프로그램 사례 영상 시청,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AI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교사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실 혁명"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교육과 기술이 함께 발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머니S포토] 교육부·인텔코리아 MOU, 한스 촹 아·태 총괄의 인사말한스 촹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 인텔코리아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협약식은 이 부총리을 비롯해 한스 촹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과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소개, 인텔 교육 프로그램 사례 영상 시청,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AI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교사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실 혁명"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교육과 기술이 함께 발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머니S포토] 교육부·인텔코리아 MOU, 이주호 사회부총리 인사말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 인텔코리아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이 부총리는 "교육부와 인텔코리아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교육혁신의 중심에 결국 교사가 있다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힘을 합쳐 뜻깊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 부총리을 비롯해 한스 촹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과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소개, 인텔 교육 프로그램 사례 영상 시청,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AI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교사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실 혁명"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교육과..
테일러메이드, 한국에 '골프볼 신공장' 준공테일러메이드가 5일 골프볼 코리아(TMBK)의 신공장 준공을 발표했다.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021년 낫소 골프 주식회사 인수 후 TMBK를 설립했다. 청주에 있는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는 신공장을 증설하며 캐스트 우레탄 및 아이오노머 골프볼의 생산량 증가, 인프라 개선, 디지털 기술 및 현대화에 중점을 뒀다.신공장에서는 캐스트 우레탄 5피스 TP5/TP5X와 3피스 투어 리스폰스, 아이오노머 골프볼인 스피드소프트 등을 생산한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테일러메이드의 비주얼 테크놀로지 제품인 TP5/TP5x 픽스, TP5/TP5x 코리아 픽스, MySymbol,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스피드소프트 잉크 등의 제품도 신공장에서 만든다.데이비드 에이블리스 테일러메이드 골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의 의미는 한국 공장과 임직원들에 대한 신뢰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한국 골퍼들 및 전 세계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골프볼 사업의 미래 성장을 위함이다. 한국 공장은 한국의..
[머니S포토]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지원 '교육부·인텔코리아' 업무협약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 인텔코리아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이날 이 부총리는 "교육부와 인텔코리아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교육혁신의 중심에 결국 교사가 있다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힘을 합쳐 뜻깊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 부총리을 비롯해 한스 촹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과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소개, 인텔 교육 프로그램 사례 영상 시청,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AI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교사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실 혁명"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
[머니S포토] 이주호 "디지털 시대 교육혁신 중심엔 교사 있다는 핵심 가치 공유"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 인텔코리아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이 부총리는 "교육부와 인텔코리아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교육혁신의 중심에 결국 교사가 있다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힘을 합쳐 뜻깊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 부총리을 비롯해 한스 촹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과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소개, 인텔 교육 프로그램 사례 영상 시청,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AI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교사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실 혁명"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교육과 ..
김영호 "北, 유치한 도발 말고 취약계층 돌봐야"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향해 "오물 풍선 살포와 GPS(위성항법장치) 교란 행위와 같은 유치하고 저열한 도발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인도적 손길에 열린 자세로 응답하라"고 촉구했다.5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통일부가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북한 취약계층 건강권 진단" 세미나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민생을 도외시한 채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자초하는 핵과 미사일의 개발을 멈춰야 한다"며 "북한 당국이 군비 증강에 몰두하며 국경을 봉쇄하고 있는 사이 인도적 피해가 고스란히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언급했다.김 장관은 통일부가 지난 2월 발간한 "북한 경제·사회실태 인식 보고서"를 인용해 "공동수도를 통해 식수를 공급받았다는 응답비율은 감소했고 아프면 병원을 찾기보다 시장에서 약품을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나타났다"고 전했..
'자해 우려' 김호중 근황, TV 설치된 '풀옵션' 독방서 생활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서울구치소에서도 독방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 4팀"에서는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김호중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강력한 4팀" 측은 유치장에서 독방을 쓴 김호중이 서울구치소에서도 독방에 수감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 기간의 적응 시간과 교육 기간이 필요하다는 구치소 판단이 작용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독방을 배정받은 이유는 김호중이 뉴스로 많이 알려진 수용자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범으로 분류된 만큼, 재소자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하거나 스스로 자해할 우려 등을 고려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호중이 수감 중인 독방 건물은 과거 정준영, 조주빈이 머물렀던 독방이 위치했던 건물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의 독방은 약 1.5평(약 5.05㎡) 크기로 칸막이, 수세식 변기, 세면대, 이불,TV등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갖춰져 있다. TV시청은 오후 5시부터..
엑스레이티드, 울트라 코리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국내 클럽·라운지 판매량 1위 리큐르인 엑스레이티드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4"(울트라 코리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세계 3대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울트라 코리아에 엑스레이티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글로벌 EDM 페스티벌이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일대에서 열린다. 그룹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를 비롯한 아프로잭, 데드마우스, 앨리슨 원더랜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엑스레이티드는 메인 스테이지 부스를 운영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트렌디함, 패셔너블함, 그리고 아이코닉함 등을 더해 페스티벌 음악을 경험하는 소비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엑스레이티드 하이볼은 물론 울트라 코리아 2024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 ..
이태원 참사 유가족, 분향소 이전 합의… "진상규명에 집중할 것"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서울시가 시청 앞에 세워진 분향소 이전에 합의했다.5일 뉴스1에 따르면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서울시와 협의해 오는 16일 서울광장 분향소를 서울시청 인근 실내 기억·소통 공간으로 이전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날 유가족 측은 "1년 6개월의 싸움 끝에 지난달 21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공포됐다"며 "현재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과정에 있는 상황에서 진상규명 과정에 보다 집중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분향소가 이전되는 공간은 서울시청 인근 건물 1층이다. 해당 공간은 분향소가 아닌 이태원 참사에 대해 기억하고 유가족 간 위로와 치유, 소통의 공간, 시민들과 연대하는 공간으로 조성·운영될 예정이다.해당 공간은 오는 11월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후 서울시와 유가족 측은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아울러 유가족 측은 서울광장 분향소에 부과된 변상금을 법률이 정한 절차대로 납부하..
'펜스 충돌' 이정후, 어깨 수술 성공적… 내년 '복귀 준비' 돌입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어깨 수술을 마치고 내년 복귀를 위한 재활을 시작했다. 5일(한국시각) 디애슬레틱 앤드루 배걸리 기자는 샌프란시스코 발표를 인용해 "이정후가 어깨 수술을 잘 마쳤다. 앞으로 6개월 동안 회복과 재활 과정이 남았다"고 전했다.이정후는 지난달 13일 신시내티전에서 1회 수비 도중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충돌해 왼쪽 어깨를 다쳤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왼쪽 어깨에 구조적 손상이 확인됐다. 이날 이정후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 집도 아래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뛸 당시 어깨 관절와순, 팔꿈치 괴사 조직 제거, 토미 존 수술 등을 맡았다.수술을 마친 이정후는 내년 시즌에 맞춰 복귀할 예정이다. 파르한 자하디 샌프란시스코 사장은 "의료진은 이정후가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부상 전까지 37경기에 ..
[김동연號 2년] '100조원 투자유치' 위해 배낭 메고 37개국 돌았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년 전 취임하면서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김 지사는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여건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 이 가운데 김 지사가 특히 심혈을 기울인 것은 해외 투자 유치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만남을 가진 국가만 37개국에 이른다. 김 지사는 북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를 다녀왔고 유럽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우즈벡, 튀르기에,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키르기즈스탄, 라트비아 17개국을 방문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11개국과 접촉했고 남미에서도 멕시코와 페루, 콜롬비아의 협조를 요청했다.2년 동안 김 지사가 만난 해외 주요 인사들만 160여명에 이른다. 김 지사의 이 같은 노력은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다. 가방을 메고 37개국을 ..
서울아파트 전세, 최소 6억원 있어야 진입서울에서 올 들어 4월까지 이른바 국민평형(국평)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 계약 48.9%가 6억원 미만 거래로 집계됐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 영향으로 6억원 미만의 국평 전세 거래 비중이 점점 줄어든 모습이다. 5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서울 84㎡ 기준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총 1만4488건이다.이 가운데 전세 가격 6억원 미만 거래량은 7088건으로 전체 거래의 48.9%의 비중을 차지한 다. 이 수치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1~4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서울 84㎡ 규모의 아파트 6억원 미만 전세거래 비중은 배년 줄어드는 추세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 99.2% ▲2012년 99.0% ▲2013년 98.2% ▲2014년 95.9% ▲2015년 92.7% ▲2016년 89.8% ▲2017년 84.7% ▲2018년 79.2% ▲2019년 7..
농어촌공사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한국농어촌공사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BP: 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지목했다.이 사장은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임직원을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달 말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與, 국회의장 표결 불참키로… "본회의 강행 인정 못해"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 첫 본회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5일 뉴시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의사일정에 관해서 여·야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합의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 처리 하는 것을 우리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국회의장 표결도 안 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는 본회의장 불참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추 원내대표는 "최종 입장은 오후 1시30분에 다시 (소속 의원들이) 모여서 최종 방침을 확정할 것"이라며 "현재는 잠정적으로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선출 여부에 대해선 "국회의장·부의장 할 것 없이 오늘(5일) 의사일정 자체가 일방적으로 강행된 것이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K-조선, 5월 선박 수주 점유율 10%로 하락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월간 수주량에서 세계 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점유율은 10%로 축소됐다.5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0만CGT(62척)으로 전년 동기(369만CGT) 대비 약 51% 감소했다.국가별로 한국은 17만CGT(2척·10%)으로 중국 154만CGT(54척·8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5월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대비 225만CGT 증가한 1억3312만CGT다. 이중 한국은 3907만CGT(29%), 중국은 6784만CGT(51%)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2만CGT 줄었고 중국은 231만CGT 늘었다.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5월 186.42로, 지난 1월(181.16) 2월(181.39) 3월(183.17) 4월(183.92)에 이어 계속 상승세다. 지난해 5월 170.10보다 10%, 2020년 5월 127.32보다 46% 각각 올랐다.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LNG운반선 ..
박찬대, 與 원구성 합의 결렬에… "떼쓰지 말고 현명한 판단 하길"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당과의 국회 원 구성 협상 결렬에 대해 "관례를 거론하는 데 말이 좋아 관례지 국회법을 어기자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5일 뉴스1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 대표 기관이자 입법 기관인 국회가 국회법 절차를 지키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전제하며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모르는지 원 구성 협상이 한 달이 다 되어가도록 시간을 끌고 있다"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오늘(5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나면 조속히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산적한 민생 현안과 개혁 과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려면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법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단 것이 변함없는 우리의 입장"이라며 "여·야가 합의로 만든 국회법부터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권력 눈치 보지 말고 떼쓰지 말고 국회법과 ..
영주시 "부동산 허위거래 신고자에 최대 1,000만원 포상금"경북 영주시가 부동산거래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영주시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법 위반 신고자에게 최대 50만 원,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신고 대상은 "공인중개사법"의 경우 무자격·무등록 중개,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특정 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 제한 등이다. 부동산거래신고법의 경우 부동산거래가격 거짓·허위신고, 부동산거래 신고 후 거짓으로 계약해제 신고를 한 경우 등이다.신고자는 거래계약 일체서류 사본이나 대금 지급내역, 휴대폰 문자, 녹취록 등 1개 이상의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해 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규홍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거래 경험이 부족한 대다수의 시민들이 무자격 중개행위,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특징주] 비엠티, 동해 유전 개발 본격 착수에 아람코 인증 가스 플랜트용 피팅·밸브 생산 부각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높아 올해 말부터 시추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 부터 가스 플랜트용 피팅·밸브 인증을 획득한 비엠티 주가가 강세다.5일 오후 1시40분 기준 비엠티 주가는 전일 대비 790원(6.15%) 오른 1만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일대 대량의 석유·가스전 매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그러면서 석유와 가스 추정 매장량이 최소 35억배럴에서 최대 140억배럴이라고 제시했다. 이 중 가스가 75%, 석유는 25% 수준으로 추정된다.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미국의 액트지오로부터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자료 분석을 의뢰했다. 산업부와 석유공사는 "액트지오의 대표인 아브레우 박사는 전 미국퇴적학회장과 전 엑손모빌 지질그룹장으로 세계 심해지역 탐사에 대한 권위자"라고 평가했다.아브레우 박사는 방한 기간 별도의 기자회견을 ..
난임 치료 목적 질병 휴직은 불가… 인권위 "내부규정 없어"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내부 규정이 없어 난임 치료를 이유로 한 휴직 신청이 반려된 여성의 진정을 기각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권위는 "피진정인(A공사)에는 난임을 이유로 한 병가 적용이 가능하다는 명시적 규정이 없다"며 진정인 B씨의 진정을 기각했다. 다만 인권위는 지난달 21일 난임과 관련한 내부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A공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A공사에 재직 중인 B씨는 지난해 1월 난임 치료를 목적으로 "질병 휴직"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 A공사 측은 B씨가 신청한 질병 휴직은 병가가 아닌 내부 규정상 사용자 재량에 따른 직권 휴직이라며 제도상 허용범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B씨는 병가 및 질병 휴직 사용이 반려되자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A공사에 명시적으로 난임을 이유로 휴가를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복무 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진정인의 신청을 불허한 행위가 현저히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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