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이성민·이희준, 부장님들 '미남라이팅'에 왜 흔들릴까 [N초점]①(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연기파 배우 이성민, 이희준을 앞세운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의외의 지점이 많은 작품이다. 단순히 두 배우의 연기력과 변신에만 기댄 코미
[르포] 로봇과 MZ 감성 결합… '팩토리얼 성수' 가보니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내려 도보 2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새 오피스 빌딩이 문을 열었다. 하얀 물결 무늬 외관이 눈에 띄는 "팩토리얼(FACTORIAL) 성수"다. 최근 서울에서 MZ세대(1980년~2010년대 초반 출생자)가 가장 많이 찾는 "연무장길"에 이지스자산운용이 공급한 미래형 오피스다.팩토리얼 성수는 서울 성수동2가에 연면적 2만1030㎡,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졌다. 2022년 11월 착공해 올 초 문을 열었다. 지상 3층에서 10층까지 오피스 공간,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성수동의 특색에 맞는 리테일 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선보인 "테크 레디 빌딩"(Tech Ready Building)이다. 현대차그룹은 전용층으로 배송되는 식음료(F&B)와 택배 로봇, 무인 주차로봇 등의 기술을 구현했다. 지난 20일 방문한 이곳에선 배달 로봇인 "달이(DAL-e) 딜리버리"가 커피를 배달하는 모습이 보였다...
북과 손잡은 러, 미 주도 국제질서에 도전 나섰다[딥포커스](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러시아가 북한과의 관계를 전격 격상하는 등 국외 행보 잰걸음에 나선 것을 두고 '미국 주도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
[S리포트] 주차 로봇, 비슷한 듯 다르다로봇이 알아서 척척 주차해주는 시대가 열렸다. 기업들이 앞다퉈 주차로봇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섰다. 업체별로 제어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현대위아와 HL만도 등 제조업체들이 국내 주차로봇 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고 최근에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도 국내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위아와 HL만도, 에스피앤모빌리티 주차 로봇은 납작한 팔레트 형태로 생김새는 유사하다. 로봇이 차 밑으로 들어가서 들어 올려서 옮기는 방식이다.현대위아의 주차로봇은 차량 전후좌우 방향에서 진입과 이동이 가능하다. 주차로봇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바닥에 QR코드를 붙여 놓아야 한다. 주차 로봇에 달린 카메라가 QR코드를 인식해 위치를 파악한 뒤 차를 들어서 주차하는 것이다. 주차로봇을 50대까지 동시에 군집 제어가 가능하다. HL만도의 주차로봇 "파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자율주행로봇(AMR)이다. 라이다센서와 카메라가 달려 있다. 라이다는 빛(레이저..
[S리포트] '문콕'은 이제 끝…로봇 발레파킹, 문 열린다최근 국내외 로봇업계에서 주목하는 제품 중 하나는 "주차로봇"이다. 차 밑으로 들어간 다음 차를 들어 올려 다른 위치로 옮기는 방식인데 좁은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국내 현실을 해결할 솔루션으로 관심을 모은다.현재 상당수 주차장은 1991년부터 시행된 규격을 따르는데 신축 건물의 경우 2017년 개정된 주차장법 기준에 맞추고 있다. 1979년 제정된 주차장법은 미국의 규격(1대당 너비×길이가 2.5×5.5m)을 참고한 만큼 땅이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국내 실정과 거리가 멀다는 건설업계의 볼멘소리가 이어졌다.이후 "주차공간 효율화"라는 명분 아래 1991년부터 한 칸의 너비×길이를 2.3×5m로 조정했고 2008년부터 2.5×5.1m의 확장형 규격을 도입했다. 2017년부터는 일반형 주차구획 규격을 2.5m×5m로, 확장형은 2.6m×5.2m로 정했는데 유예기간이 끝난 2019년 3월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이처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규격을 바꾸는 것..
[S리포트] 과거에 없던 주차로봇, 제도 문턱 넘어야"주차로봇"은 현재 주차난을 해결할 솔루션으로 관심 받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문턱이 많다. 주차로봇은 정해진 길(QR코드)을 따라 이동하는 방식과 라이다 센서를 통한 자율주행 방식으로 구분되고 기계식 주차장과 결합한 형태도 있다. 로봇을 통한 "발레파킹"이 가능해지면서 사람이 직접 차를 입고할 필요가 없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자동차의 회전반경 등 구조적 한계도 없고 사람이 타고 내려야 하는 최소 공간을 확보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로봇이 차 밑으로 들어간 다음 차를 들어 올려 다른 위치로 옮기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기존 주차장 관련 제도가 그대로 적용되는 만큼 이 점부터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 아래서는 세워진 차를 옮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서다.━이제 걸음마 시작한 주차로봇 ━다양한 가능성에도 국내의 경우 제도적 문제 등으로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 운영 효율성이 낮다. 과거 기계식 주차장치 규제를 그대로 적용하..
"최소한으로 강렬하게, 숲보다 작은 꽃들"…아침 김조은 개인전(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아침 김조은(Joenu Kim Aatchim) 작가는 '작음', '적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최근 경험한 외과수술은 아픔 대신 그를 수술의 본질에 탐닉게 했다. 외과수술
[여행픽] "제철 수국이 활짝"… 통영 해안 산책 여행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통영으로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에서 뚜벅이 여행을 떠나기 좋은 통영 여행코스를 추천했다. ━이순신공원━이순신공원은 한산도대첩과 그 전투에서 승리한 지휘관인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이다. 한산도대첩이 벌어졌던 역사적인 현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곳으로 원래 이름은 한산대첩기념공원이었다. 이곳은 한산도, 비산도 등 크고 작은 섬이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 잔잔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6월에는 공원 곳곳에 수국이 개화해 많은 사람이 꽃 구경을 즐기기 위해 찾는 명소 중 하나다.공원 입구에 우뚝 서 있는 이순신 동상 뒤로 산책로가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길을 따라 수국이 길게 이어져 있어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꽃내음을 만끽하기 좋다.━동피랑 벽화마을 ━ 동피랑 벽화마을은 드라마 "착한 남자", "빠담빠담" 등의 촬영 ..
윌커슨 역투·윤동희 2타점…롯데, 키움 잡고 2연패 탈출(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누르고 2연패를 끊었다. 롯데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6-1로 이
박민지, 통산 20승 도전 난관…최종일 앞두고 박지영·박현경에 5타 차(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박민지(26·NH투자증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0승 도전이 난관에 부딪혔다. 최종일 하루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선두와의 격차가 5타 차까지 벌
서울 도심 민주노총 3만명 운집…"최저임금 1만원 넘겨야"(서울=뉴스1) 박혜연 신은빈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을 앞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2일 서울 도심에 모여 최저임금이 1만 원은 넘어야 한다며 인상을 촉구
황희찬이 준비한 축구 축제…쏟아지는 빗줄기에도 2천명 운집(부천=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울버햄튼)이 프리시즌을 이용해 팬들과 소중한 자리를 만들었다. 황희찬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만족 모르는 황희찬 "풋살 기술 배우는 중…새 시즌엔 더 잘할 것"(부천=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황희찬(울버햄튼)이 만족하지 않고 다음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황희찬은 22일
"여중생 허벅지 만지고 교복 안에 손 넣어"…고소 당한 학원장 "죽으란 거냐"(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여중생을 성추행한 학원장이 고소당하자 "우리 좀 살려달라"며 피해자 측에 직접 찾아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JTBC '사건반장'은 딸이 학원 원장에게 성추
SD 김하성, 밀워키전서 악송구 2개로 개인 시즌 최다 10실책(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지만, 수비에서 두 차례나 실책을 기록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전 재산 28만원→150억 전세 거주…유튜버 지무비 '인생 2막'(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구독자 345만명을 보유한 영화 유튜버 '지무비'가 무일푼 취준생에서 억대 수입을 벌어들이는 유튜버가 된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가수 비 유튜브 채
"우크라 美무기 러 본토 타격 허용범위 너무 좁다…핵심 공군기지도 못 때려"(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이 자국산 무기를 활용한 우크라이나의 공격 허용 범위에서 러시아의 핵심 공군기지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올림픽 희망 키운 양희영,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종합)(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양희영(3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양희영
'생일 자축' 김주형,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틀째 단독 선두(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만 22세 생일을 맞은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이틀째 단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 등장에 "많이 피곤해보이네" 무덤덤(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전 연인이었던 전현무를 영상으로 마주하고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는 배우 이시언이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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