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 견딜 수 없어"…도쿄돔 점령 뉴진스, 해외 팬들이 푹 빠진 이유 [N초점](도쿄=뉴스1) 김민지 기자 = "귀엽고 또 귀여워서 견딜 수가 없어요."(미소)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가운데, 현지에서 이들의 인기가 뜨겁다. 뉴진스가 열도를
‘배신의 정치’ 프레임에 가둬라…‘어대한’ 무너뜨릴 노림수(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서 멀찌감치 앞서 있는 한동훈 후보를 향해 당권 주자들이 '배신의 정치는 성공하지 못한다'며 연일 견제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더해지는 해병대원 순직사건 대통령실 개입 정황…공수처, 속도 내나(서울=뉴스1) 정재민 김기성 기자 = 해병대원 사망 사건에 용산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외압 의혹의 실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사건을 수사하
아직도 첫 승 없는 '김두현호 전북', 하필 이때 기세 좋은 서울 만난다(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두현 감독 부임 후에도 여전히 승리가 없는 전북 현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FC서울을 상대로 '김두현호' 첫 승 신고에 도전한다. 전북은 29일 오후 6시 전주
뜨거운 롯데 방망이, 5연승 기간 타율 0.345-득점권 타율 0.358 맹타(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뜨거워도 너무 뜨겁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5연승을 질주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롯데는 지난 22일부터 28
리비안 7%-니콜라 4%,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 급락(종합)(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대선 불확실성 고조로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급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23% 상승했다.
황준국 유엔대사 "북러 협력 증거 명백…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려"(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간 군사 협력의 증거가 "더 이상 명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황
바이든 제안 수용한 트럼프, 1차전 완승…9월 리턴매치 성사될까(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바이든의 고령 논란이 훨씬 악화됐다' 2024년 미국 대선 첫 TV 토론을 진행한 미 방송사 CNN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이같은 헤드라인을 뽑아 보도했다. 공화
[6월29일!] "어떻게 건물이 무너지나"… 초대형 인재에 할말 잃었다1995년 6월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풍백화점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렸다. 이날 사고로 502명이 사망하고 937명 부상, 6명이 실종됐다. 분홍색 건물로 단연 눈에 띄는 삼풍백화점은 부자동네 강남에 들어선 초호화 백화점이었다. 이날 오후 5시57분 평소처럼 쇼핑을 즐기던 이들은 찰나의 순간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떠나고 말았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신 수습과 함께 매몰된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한 인력이 대거 파견됐고 극적으로 생환한 사람들은 구조 과정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중에서도 10일 넘게 매몰됐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된 젊은이들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 11일째 되던 날 백화점 아르바이트생 최명석씨(남·20)의 구조 소식이 들린 데 이어 이틀 후에는 백화점 직원인 유지환씨(여·18)가 잔해더미에서 살아 돌아왔다. 그리고 더 이상 생존자가 없을 것처럼 느껴지던 17일째 되는 날 역시 백화점 직원인 박승현씨(여·19)가 ..
KT 만난 박병호, 홈런포 무력시위…마지막에 웃은 '1볼넷' KT 오재일(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동갑내기 절친' 박병호(38·삼성 라이온즈)와 오재일(38·KT 위즈)이 유니폼을 바꿔 입은 지 한 달 만에 맞대결을 펼쳤다. 초반 기선 제압은 박병호가 확실하게
'역대 최악' 아리셀 참사, 외인 노동자 열악한 현실 바뀔까[체크리스트][편집자주]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거나 쟁점이 되는 예민한 현안을 점검하는 고정물입니다. 확인·점검 사항 목록인 '체크리스트'를 만들 듯, 우리 사회의 과제들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
[이재상의발리톡] OK맨 된 진성태 "날 원한 팀에서 다시 간절하게 뛰겠다"(용인=뉴스1) 이재상 기자 = "날 원했던 팀을 위해 뛰겠습니다. 코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에 합류한 미들블로커 진성태(31·198㎝)가 담담하
프랑스 총선 D-1…유럽연합 핵심국서 극우정당 1위 전망(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승부수로 띄운 조기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오히려 극우 정당을 띄워 마린 르펜에게 대권을
[여행픽] "선선한 여름밤 한강 데이트"… 한강공원 야경 명소여름이 찾아오며 찜통같이 더운 낮 시간을 피해 선선한 밤 산책을 즐기기 좋은 요즘이다. 여름밤에 보면 더 예쁜 서울 도심 공원을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했다.━"달맞이봉공원" 정상에서 담는 서울의 야경━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달맞이봉공원은 3호선 옥수역에서 가까워 뚜벅이 데이트로 방문하기 좋다. 이 공원 주변에는 응봉산과 매봉산이 있다. 탁트인 한강과 빛나는 건물 뒤로 깔린 산의 모습은 야경 명소로 꼽힌다.공원에는 중간중간 포토 스폿이 설치돼 있다. 정상에 서면 도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한강과 함께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성수대교까지 보인다.강변북로를 바쁘게 오가는 차량, 탁 트인 한강,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빛내는 건물들. 선선한 여름 밤공기와 함께 이곳의 분위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삼성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보는 잠실━ 서울 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은 원래 상수원을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었다. 폐쇄 예정이었던 배수지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2022년 개방해 삼성해맞..
[S리포트] 이제는 미래모빌리티 시대공상과학만화나 SF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등 미래교통수단들이 현실에서도 가능해졌다. 모빌리티 시대에 맞게 전 세계적으로 "에어택시"에 대한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와 기업들이 협력해 도심항공교통(UAM)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UAM은 활주로 없이 도시에서 30~50km 거리를 수직이착륙기로 비행해 이동하는 운송 체계이다.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을 날아다니는 항공 모빌리티다. 에어택시, 드론택시, 플라잉카 등 소형 항공기로 활용한 미래교통서비스다. 도심 안에서만 운행하는 것을 넘어 200km이상 거리지역을 이동하는 운송 개념인 지역항공모빌리티(RAM)도 나오게 됐다. 최근에는 UAM과 RAM을 포괄한 개념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로 통합되고 있다. AMM은 도심에서 탑승해 가까운 도시를 비롯해 먼 지역까지 이동하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업계관계자는 "AAM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비행거리가 가능한..
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와 2027년까지 동행 공식 발표(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신태용(54) 감독이 2027년까지 인도네시아 축구와 동행을 이어간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태용 감독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
546세이브 '레전드' 이겨낸 42안타 타자…KT 홍현빈 "내가 친 게 맞나"(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1점 차 승부의 9회말 1사 1, 3루. 마운드엔 한미일 통산 546세이브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 오승환(삼성)이, 타석엔 1군 통산 42안타에 불과한 홍현빈(KT)이 들어
'코스레코드 타이' 서연정, 맥콜·모나 용평 오픈 첫날 단독선두(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서연정(29·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서연정은 28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컨트
바이든 vs 트럼프, 90분간 치열한 TV토론… '한국'·'김정은' 언급도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펼쳐진 첫 TV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회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펼쳐졌다. TV 토론회는 27일(이하 현지시각)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두 후보는 형식적인 악수도 나누지 않은 채 냉랭한 분위기에서 토론을 시작했다. 81세의 바이든 대통령과 78세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약 90여분 동안의 토론에서 경제, 낙태, 외교·안보, 이민 등 중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상대에 대한 나이, 가족, 성추문 논란 등을 거론하며 비방에 가까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두 후보는 발언을 이어가다가 "한국"과 북한 노동당 총비서 "김정은"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전현직 대통령이 후보로 나선 이번 토론을 진행한 CNN은 토론 종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시사점을 종합해 보도했다.━경제..
트럼프 온갖 거짓 주장에도 토론 '대승'…'추락하는 미국 민주주의'(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이 27일(현지시간) 맞붙은 CNN 주최 첫 미국 대선 토론회를 놓고 미국은 물론 세계적인 주류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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