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정원수협동조합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남 신안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신안군은 31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7대분야) 151개 기초단체가 참가했다.신안군은 일자리와 고용환경 개선분야에서 "남이 가지 않는 길"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이라는 주제로 2차 현장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진흥원 심사를 거쳐 전국 최초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됐다.1섬 1테마정원 조성을 통해 세계 최대 섬 정원을 만들어 주민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신안군의 미래 비전 전략사업의 하나로 꼽힌다.1섬 1테마정원,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에 나서고 있는 신안군은 주민들의 재배한 경관수목 등을 협동조합을 통해 공급받으면서 주민소득과 예산절감은 물론 일자리창출, 지역소멸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박우량 신안군..
박형수 의원 "의성·청송·영덕·울진 특교세 64억원 확보"박형수 국민의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4억 원을 확보했다.31일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의성지역은 겨울철 재난대비 도로제설시스템 설치, 재난 영상전광판 설치, 청년복합문화센터 부설 주차장 조성, 금성하수처리장 노후시설 개량, 빙계교 보수·보강 등이다.청송지역에서는 AI기반 산불안전 CCTV 구축, 신흥 1리 마을회관 신축, 안덕상수도 인지리 배수본관 복선화 등을 추진한다. 영덕지역은 오보리 산사태 피해복구사업, 삼사항 어항시설 정비, 고래불해수욕장 편의시설 설치, 축산천 기암제 재해예방사업, 관동천 삼화제 재해예방사업, 울진지역은 부구리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 남대천 정비사업 등이 사업 대상에 들어가 있다. 박 의원은 "하반기 특교세 확보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의성·청송·영덕·울진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소식] 베이비부머 대상 역량강화교육 지원 등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중장년 세대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5060베이비부머 대상 온라인자격증 과정" 참가자 100명을 9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가평군민 중 만 50세부터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이며 다른 연령대도 2순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체 과정은 민간자격증 19개로 구성돼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과정까지 수강을 지원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시 최대 18만원(1인당 3개 과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각 과정당 10명 이상 모집된 분야에 대해 개설하며 온라인과정으로 진행한다. 분야별로 심리상담 분야 △방과후교육 분야 △진로상담 분야 등 19개 과정을 마련했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가족치유캠프 진행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했다.초등학교 2~3학년 등 20가정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스마트폰 가..
반세기 만에 '5차 중동전쟁' 위기…이스라엘, 헤즈볼라 이어 하마스까지(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레바논에서 친(親)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 사령관을 향한 공격, 이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지도자 사망으로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중동 위기가
내년 토트넘서 한솥밥 먹는 손흥민-양민혁, 상암벌 선발 맞대결(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팀 K리그가 양민혁(강원)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손흥민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내년부터 런던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는 선후배의 맞대결이 서울 상암
北 조진미-김미래, 싱크로 10m 銀, 다이빙 사상 첫 메달 [올림픽](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조진미(19)와 김미래(23)가 북한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조진미-김미래 조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
이주호, 2연속 배영 200m 예선 통과…배영 첫 결선행 도전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배영의 일인자 이주호(29·서귀포시청)가 2연속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준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레이스에서는 한국 배영 최초로 올림픽 결선 무대를
1일 본회의 열어 이진숙 탄핵안 보고…노봉법·25만원법 '상정'(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달 1일 본회의를 열고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31일 오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
'美사 암치료제 공동개발' 허위공시 등 631억원 챙긴 일당 재판행(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 바이오 회사와 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것처럼 허위 사실을 배포, 주가를 조작해 631억 원 상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
트와이스 지효, 알고 보니 SM 출신…효연 "소녀시대였을 뻔"(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와이스 지효가 '밥사효'에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먼저 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
트와이스 지효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술 많이 줄였다"(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와이스 지효가 '밥사효'에서 방송 출연 후 술을 줄였다고 고백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
검찰, '특혜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처분(2보)(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검찰이 국가정보원 산하기관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1부(부장검사 이찬규)
신유빈 "北과의 셀피, 사전에 (임)종훈 오빠가 들기로 결정" [올림픽](파리=뉴스1) 문대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뒤 2위 북한 선수들과 함께 단체 셀피(셀프 사진)를 찍었던 신유빈(20·대한항공)이 공개되지 않았던 뒷이야기
대검, 조국혁신당 대변인 활동 중인 이규원 검사 감찰 진행(서울=뉴스1) 노선웅 정재민 기자 = 현직 검사 신분을 유지하며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유도 한주엽,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男 90㎏급 8강 진출 [올림픽](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유도 국가대표 한주엽(25·하이원)이 종료 직전 절반을 따내며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 올랐다. 한주엽은 3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
이란, '암살' 하니예 위해 오늘부터 사흘간 애도 기간 선포(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란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정치국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사망에 대해 3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31일(현지시간) IRNA통신에
장경태 "저게 무슨 발언"…법무 "장관한테 저거라니" 고성(서울=뉴스1) 송상현 임세원 박기현 신은빈 기자 = "저게 무슨 발언이에요" "장관 보고 저것이라니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검찰총장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주작 의혹 '수자지휘권' 복원 문
이란 최고지도자 "집에서 살해된 손님, 복수하는 것이 의무"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31일(이하 현지시각) 이란 인텔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이스라엘은 이스마일 하니예를 살해함으로써 스스로 가혹한 처벌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슬람공화국(이란)은 이란 영토에서 살해된 하니예의 복수를 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특히 하메네이는 하니예를 이란이라는 집에서 살해된 친애하는 손님이라며 각별함을 표했다.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어제(30일) 그는 나의 승리를 위해 손을 들었는데 오늘(31일)은 그를 내 어깨에 묻어야 한다"며 "하니예의 죽음으로 이슬람공화국(이란)과 팔레스타인의 유대가 이전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슬람공화국은 영토, 존엄성, 명예를 수호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비겁한 행동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하니예의 피는 낭비되지 않을..
삼성폰으로 '셀카'… "남·북 탁구 선수들 '역사적 순간' 연출"남·북 선수들이 함께 일명 "셀카"(셀피·Selfie) 촬영을 하는 모습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도 국산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31일(한국시각) 남북 탁구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함께 셀카 촬영하는 모습에 주목하며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분단국인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시상대에 함께 올라 촬영하는 장면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신유빈-임종훈 조는 지난 30일(한국시각) 동메달결정전에서 홍콩 조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가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에 져 은메달을 따냈다. 이에 따라 시상대에 중국, 북한, 한국이 각각 금·은·동메달리스트의 자격으로 올르게 됐고 북한 선수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졌다.이후 임종훈이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로부터 스마트폰을 건네받았고 한국과 북한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김금용과 ..
"레이디 가가 보려고 파리 왔는데"… 개회식 공연 '사녹'이 웬말?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파리올림픽 개회식 축하공연이 라이브가 아닌 녹화 영상인 것으로 밝혀졌다.31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레이디 가가는 사전 녹화 공연으로 올림픽 개회식의 포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7일 진행된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지지 장메르의 "깃털로 만든 내 것"(Mon Truc en Plumes)을 프랑스어로 가창해 이목을 끌었다.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무대는 사전 녹화로 진행됐고 관객들은 스크린으로 가수의 공연을 시청했다. 한 프랑스 언론 기자는 "음악이 시작될 때 무대는 텅 비어 있었다"며 "관중들은 야유를 보냈고 180유로(약 26만원)를 지불하고 온 것을 후회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안무가이자 올림픽 무용수 모드 르 플라데크는 "안타깝게도 안전상의 이유로 사전 공연을 진행했다"며 "평생 일기예보를 이렇게 자주 본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가 몇 방울만 떨어져도 하이힐을 신고 있는 가가에게 너무 위험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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