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함 밝힌 박지성 "누군가 빨리 결단해야, 선배로서 미안하다"(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43)이 최근 축구 대표팀 사령탑 선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참담함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이례적으로 "누군가 결단을 빨리 내야 한
'스캔들' 한채영, 딸 김규선 걱정…"진짜 최웅 좋아하니?"(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스캔들' 한채영이 김규선을 걱정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딸 민주련(김규선 분) 앞에서 정우진(서진호
'그 날의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찾은 재난안전본부장(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출근길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참사를 겪은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찾아 재점검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 전북 익산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침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익산시는 지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은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 별세(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야구팬의 사랑을 받았던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12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선린상고(현 선린인터넷고)와 고려
공수처 원년멤버 모두 떠났다…마지막 '1기 검사' 사표(서울=뉴스1) 이밝음 정재민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당시 임용됐던 이종수 검사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검사는 공수처 출범과 함께한 1기 검사 중 유일
'지하철 2호선 쇠붙이 난동' 50대 남성 2심도 징역형(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쇠붙이를 휘둘러 승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남겨진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중국 "나토, 中을 '가상의 적'으로 간주…제 발등 찍을 것"(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정적 조력자라고 언급한 데 대해 강력 규탄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
'디펜딩 챔피언' 장유빈, KPGA 군산CC 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나선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檢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합치면 안돼…대장동 먼저 선고해야"(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중앙지검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병합 신청에 대해 "오로지 재판 지연과 선고 회피를 위한 신청"이라며 오히려 대장동·위례신도시 사건을
취객 제압하다 뺨 때린 경찰관, 독직폭행으로 고소 당해(서울=뉴스1) 홍유진 김종훈 기자 = 서울의 한 경찰이 취객을 제압하는 과정에 뺨을 때리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로 피소됐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
'8억대 금품수수' 전준경 "뇌물 아닌 고문료…끼워 맞추기 수사"(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8억 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58)이 금품 수수 사실을 인정했으나 뇌물이 아닌
러시아 정보기관 "佛, 우크라에 2000여명 파병 계획했다"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이 지난 3월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전투 병력 2000여명을 파견할 준비를 했다는 기밀 사항을 밝혔다.지난 11일(현지시각) RT, 타스 등 외신에 따르면 펠릭스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러시아 대외정보국 소속 요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밀 사항을 라즈베치크 최신호에 공개했다.그는 지난 1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 외국인 임시 배치센터를 파괴한 뒤로 프랑스군은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 지역에서 자국군 사망자가 늘어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진술했다.해당 공격으로 프랑스 시민권자 수십 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지난 1954~1962년 알제리 전쟁 이후 이같은 손실을 본 적이 없다고 비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 우크라이나에서 이와 유사한 공격이 표준이 됐다고 전했다.아울러 정확한 사상자 수와 우크라이나에 프랑스 군인이 파병됐다는 사실을 프랑스 당국이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으며 사상자 수가 심리적 허용선을 넘어 대중과 군에..
'서진이네2' 이서진, 계산 실수로 손해 봤다…최우식 잔소리 폭발(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진이네2'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 3회에서는 주방 경력 8년을 자랑하는 정유미가
"아이스크림도 소스도 제로 열풍"... 대체 당 시장 '가열'최근 제로 음료와 제로 아이스크림 등 "제로"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제당사들도 대체 당을 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체 당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면서 국내 대체 당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체 당이 설탕처럼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없거나 적기 때문이다.최근 즐거운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영향을 받은 소비자들이 제로 상품을 찾고 있다. 음료뿐 아니라 주류, 아이스크림, 소스 등도 제로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포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1년 75억달러(약 10조3290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대체 당 시장 규모는 2029년 128억6000만달러(약 17조7107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국내 대체 당 시장은 대상과 삼양사가 양분하고 있다.삼양사는 국내 식품 전반에서 200여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와 B2B(기업 간 거래)..
1위 행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오리콘·빌보드 재팬 접수(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랐다. 오리콘의 지난 11일 발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싱글 '치카이'(CHIKAI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與 "교실혁명" vs 野 "실험용 모르모트냐"(서울=뉴스1) 박소은 이유진 장성희 장시온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두고 국회 교육위원회 여야 위원들 간 이견이 분출됐다. 야당 위원들은 "학생들을 실험
한동훈 "박근혜 대통령께 죄송… 검사 입장서 수사한 것"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12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이날 대구 남구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지역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질의에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수사는) 검사의 입장에서 했던 수사였다"고 말했다.한 전 위원장은 "박 대통령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굉장히 고초를 겪었고 그게 역사적 맥락으로 어떤 맥락이 있었는지는 해석은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저는 제 임무를 다한 거다. 그 과정에서 대통령과 많은 토론을 했다"며 "우리 보수 입장에서 탄핵과 그 이후 사태, 상황이 가진 아픔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 점에 있어 박 전 대통령께 개인적으로 죄송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구 덜 됐는데 남부 150㎜ 물폭탄…수도권 체감 33도 더위(종합)(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주말 제주와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토요일인 13일 오전부터 누적 최대 150㎜ 이상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전국 반지하주택 32만호... "밀집지역 정비 기준 등 '반지하 3법' 개정을"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을 위해 반지하주택 정비 시 용적률 가산 등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경기도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반지하주택 거주민의 주거 상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국 반지하주택 32만7천 가구 중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도에만 전국 반지하주택의 24%인 7만8천 가구가 있다. 반지하주택은 태풍 등 집중호우,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고, 채광·환기 부족, 습기, 곰팡이 등으로 주거환경 또한 열악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도는 반지하주택을 정비하고 거주민들이 쪽방 등 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도는 "건축법", "빈집·소규모주택 정비 특례법", "도시·주거환경정비법" 등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주제 발표에 나선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재해에 취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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