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나란히 '뇌전증 병역비리'…法, 구속영장 기각법원이 브로커를 통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형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고모씨 형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권 부장판사는 "혐의내용과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의심할만한 상
아기침대 밀치고, 손수건 얼굴에 던지고…산후조리원 '학대' 수사경기 안산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이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안산시 단원구 모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 등은 최근 산
명절 부부싸움 최대이유는…돌싱남녀 "양가 체류시간 때문"돌싱(돌아온 싱글)들이 결혼 생활 중 경험한 명절 다툼 이유 1위는 무엇일까. 남성은 '양가 체류 시간', 여성은 '차례 준비 역할 분담'을 꼽았다.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9~14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남녀 각각
'간첩단 수사' 국정원, 곳곳 압색…민주노총 "공안통치 회귀"[the300]국가정보원이 18일 '간첩단 수사' 목적으로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 등 곳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공 수사권 반납을 1년 앞두고 민주노총 조직 국장 등 4명이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정황과 관련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노총은 '공안통치
음주운전 트럭에 치이고 택시에 1km 끌려가...30대 여성 사망서울 송파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뒤 택시에 재차 치여 숨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간 운전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1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1톤 탑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
두 돌 아기 목·어깨 '피멍'…어린이집 교사 입건 "낮잠 안 자서"경기 안산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안산시 A 어린이집 보육교사 B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B씨는 지난 16일 낮 1시쯤 자기가 일하
"사귀자" 퇴근길 스토킹한 50대男…알고보니 가석방된 살인범교제해 달라고 요구하며 직장 동료를 스토킹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57)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16일 세종에서 퇴근하는 피해자를 따라간 것을
류승수 "아내와 궁합 안 맞아…별거 중 이혼 통보까지" 무슨 일?배우 류승수가 무속인의 말만 듣고 아내한테 이혼을 통보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류승수, 가수 홍서범, 서은광이 출연했다.류승수는 아내와 오랫동안 별거한 적이 있다며 "아내 사업장이 대구에 있
미군 소속 20대 女하사, 칠곡 주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조사주한미군 소속 20대 여군이 경북 칠곡의 한 다세택주택 주차장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미군 소속 A(28·여) 하사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옷 껴입는 공무원들…"17도는 심했나?" 한파엔 난방 19도까지공공기관 실내 온도를 섭씨 17도(℃)로 제한했던 정부가 한파특보 지역의 공공기관 등 일부 공공기관에 대해 실내 온도 기준을 2도 완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수입액과 무역적자 증가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
1200억 넙죽 받고, 中에 韓반도체 기술 또 넘겼다…"이대론 안돼""임직원뿐만 아니라 1~3차 협력사, 은퇴 직원, 고객사까지 모두 단속하려면 현실적으로 여력이 부족합니다."17일 한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기술 해외 유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경쟁국가에서 국내 반도체 기술을 노리고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접근하는 사
"중국인 욕했니"…동료 흉기로 찔러 전치 8주 상해 입힌 조선족중국인을 비하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중국 교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1세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중국 국적의 조선족 A씨는 지난해 6월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기저귀 갈아주더니 '뺨'…70대 치매 환자 때린 요양보호사거동하지 못하는 70대 치매 환자의 뺨을 때린 요양보호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씨(64·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노인 관련 기관에 대한 2년간의
거제 SUV 추락 사망자 4명 중 2명 실종상태였다경남 거제에서 SUV(스포츠실용차)가 200m 아래로 추락, 남성 4명이 숨진 가운데 이들 중 2명은 실종신고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숨진 4명의 남성은 전날 이곳을 찾아 둘러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18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추락 사고로 숨진 이들 중 20
대통령실 '돌직구 경고' 받은 나경원..."할 말 없다"[the300]국민의힘 당권 도전 여부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은 18일 "할 말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자택에서 나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대통령실의 '돌직구 경고'와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침묵했다.전날 나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여성, 공장 통근버스 치여 사망경기 시흥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던 60대 여성이 통근버스에 치여 숨졌다.18일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15분쯤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 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A씨(60대)가 이 공장으로 진입하던 통근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이후…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2배↑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 규정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율이 크게 높아졌다. 18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전후 우회전 차량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율을 조사한 결과 시행 전에 비해 준수율
빙속 박지우, 동계U대회 女1500m 금메달 수확... 韓 대회 2호스피드 스케이팅 박지우(25·경희사이버대)가 제31회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대표팀 2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박지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의 올림픽 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3 동계 유니버시아드 스피드
탁재훈, 투자 실패 고백 "마이너스 93.1%…300만원 남았다"가수 탁재훈이 투자 손실액을 시원하게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그룹 비투비 서은광, 배우 류승수, 가수 홍서범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은광은 주식, 코인에 투자했다가 실패했다며 "다 마이너스"라고 고백했다.이에 탁재
'美 베스트 10 트럭&SUV'에 현대차그룹이 4대나...전체 브랜드 중 최고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 10 트럭 & SUV에 4개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차종이 선정돼 현대차그룹 차량의 상품성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