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대학교 강의실서 인증샷…동안 미모지만 대학생이라기엔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대학 캠퍼스를 찾아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서유리는 2일 자신의 SNS에 "강의실이 이런 모습이었네요. 졸업? 중퇴? 한 지 너무 오래돼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대학 캠퍼스에서 마치 학생 같은 동안 미모를 뽐내며, 밝은 조명 아래 환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서유리가 대학교를 방문한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3월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후, 현재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이날 서유리는 방송해서 "(지난해 말) 정말 생명이 위독했었다. 자궁 쪽 질환이 있어서 계속 하혈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30분 정도 하혈하면 쇼크가 온다. 당시 제주도에 있었는데 응급실까지 1시간30분이 걸리는 거다.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함께 있던 스타일리스트가 전 남편에게 연락을 했는데 응답이 없었다. 그 와중에도 (전 남편이) 사채 쓴 걸 저는 돈 빌려서 막아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퇴사했으며, 지난 6월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
크리스마스 갈만한곳 영등포 데이트 맨홀커피 웨스턴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만나자마자 한눈에 반하고 말았던 영등포의 맨홀커피 웨스턴입니다. 아니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료한 곳이 있다고? 벌써 아주 궁금하실텐데요! 제가 직접 다녀와 후기를 작성했으니 참고해서 즐거운 데이트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위치 영등포구청역과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있어요. 두 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거리라 접근성도 아주 좋아요! 저는 차가지고 갔는데요. 바로 앞에 있는 당산1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택가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로 가는 것이 맞나?'하는데 , 갑자기 미국 서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외관을 찾을 수 있을 거예.......
'린가드 선발-기성용 대기' 서울, ACL 진출권 두고 포항과 '정면 승부'...조르지-정재희 조커 [MD상암라인업][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린가드(FC서울)가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기성용이 벤치에 대기한다. 서울과 포항은 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15승 8무 12패 승점 53점으로 4위를, 포항은 14승 10무 11패 승점 52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두고 펼쳐지는 맞대결이다. 코리아컵이나 챔피언스리그2 결과를 확인해야 하지만 두 팀 모두 일차적으로 4위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서울은 파이널A 첫 경기에서 강원FC에 0-1로 패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수원FC를 1-0으로 꺾었다. 그동안 침묵하던 루카스가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고 4개월 가량 이탈했던 기성용도 교체로 나서 복귀전을 치렀다. 가장 중요한 시점에 완벽한 스쿼드가 구축됐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지난 30일 진행된 포항전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 승리하면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확률이 95%라고 생각한다. 지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포항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와 K리그를 병행하면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다만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상황에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호재, 안재준 등 공격 자원들의 이탈이 뼈아프다. 최근 공식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지난 주중에 펼쳐진 부리람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울산 HD와의 동해안 더비에서도 0-2로 패했다. 다행히 울산전이 끝난 후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 만큼 주축 자원들의 체력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경기 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은 강현무, 강상우, 김주성, 야잔, 최준, 루카스, 이승모, 황도윤, 조영욱, 린가드, 일류첸코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백종범, 김진야, 박성훈, 윤종규, 기성용, 류재문, 임상협, 손흥범, 호날두가 머무른다. 포항은 윤평국, 완델손, 아스프로, 전민광, 신광훈, 오베르단, 김종우, 홍윤상, 조성준, 이태석, 강현제가 스타팅으로 출전한다. 황인재, 최현웅, 이동협, 윤석주, 김동진, 정재희, 김인성, 윤민호, 조르지가 교체로 출전한다.
“독일차 자존심도 흔들리나”… 공장 폐쇄 계획 발표에 업계 ‘초긴장’폭스바겐, 독일 공장 첫 폐쇄 검토노조, 파업 예고로 강력 반발글로벌 실적 하향 조정 전망 87년 역사를 자랑하는 폭스바겐(VW)이 설립 이래 ... Read more
'무리뉴 훈련 중 부상→의료진 투입+부축+절뚝거리며 훈련장 이탈'…"코치들은 선수와 같은 색깔 옷 입지 마라!" 선포, 무슨 일?[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조제 무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이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페네르바체 훈련장에서 '웃픈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무슨 일일까.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깜짝 이적을 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를 떠난 후 튀르키예 명가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유럽 5대 리그를 벗어났다는 사실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무리뉴 감독은 리그 우승을 한지 오래된 페네르바체의 리그 우승을 약속하며 지휘봉을 잡았다. 우승 제조기의 자신감이 만들어낸 부임이었다. 이런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는 현재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최대 라이벌 갈라타사라이는 승점 28점으로 1위다. 아직 갈 길이 먼 무리뉴 감독과 페네르바체다. 무리뉴 감독은 갈라타사라이를 잡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페네르바체는 트라브존스포르와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가졌고, 이 훈련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하나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무리뉴 감독은 그라운드 한 가운데에서 선수단 훈련을 평화롭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달려오던 선수를 미처 보지 못한 것이다. 그 선수는 미드필더 이스마일 유크세크였다. 유크세크 역시 무리뉴 감독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대로 달려가다 무리뉴 감독과 강하게 충돌했다. 사실상 유크세크가 뒤에서 무리뉴 감독을 걷어 찬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무리뉴 감독은 쓰러진 채로 고통을 호소했다. 꽤 오랜 시간 일어나지 못했다. 그러자 경기장 밖에서 대기하던 의료진이 투입됐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 두 명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절뚝거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무리뉴 감독은 큰 부상을 당한 것일까.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이 영상을 직접 올렸다. 그런데 자신의 몸상태를 설명한 것은 아니다. 농담을 던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큰 부상이 아니라는 것을. 무리뉴 감독은 무리뉴 감독다운 발언을 했다. 그는 이렇게 선포했다. "나는 젊은 코치들에게 '선수와 같은 색깔의 옷을 절대 입지 마라'는 교훈을 줬다. 그들은 당신에게 공을 패스할 수도 있고, 뒤에서 걷어차기도 한다."
“4만원어치 음식물쓰레기 샀다” 경동시장 다녀온 네티즌의 분노, 갑론을박 터졌다서울 경동시장에서 4만 원어치 상한 자두를 구매한 네티즌이 환불을 받지 못해 불만을 토로하며, 재래시장의 품질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혼자 사니까 어때?" 이혼 2년차 안현모의 답: 간단명료+유쾌함 그 자체다이혼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내리는 선택이다.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 안현모는 2023년 이혼을 택했다.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많이 다르다는 두 사람. 안현모가 "은행 업무, 병원 업무, (남편의) 가족 업무까지 다 해주느라 마치 비서 같다"라고 토로한 것과 달리, 라이머는 아내 도움이 당연하다는 듯 본인 취미생활에 몰두하며 바쁘게 지내는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었는데. 결국 이혼을 택한 안현모는 '네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하다'는 아버지의 말에 모든 근심 걱정이 눈 녹듯
'이럴 수가' 류중일호 또 날벼락…'전치 3~4주' 김지찬 대표팀 낙마 "아주 많이 불편하다고" [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아주 많이 불편하다고…" 류중일 감독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with TVING 쿠바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에 앞서 김지찬의 이탈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소집 첫 훈련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류중일 감독에게 큰 고민거리가 생겼다. 바로 대표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과정에서 하나둘씩 부상을 당한 까닭이다.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했던 '다승왕' 원태인은 우측 어깨 관절 와순이 손상되는 등 4~6주 소견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한 손주영도 왼쪽 팔꿈치 굴곡근 회내근 1도 좌상 진단을 받았고, 류중일 감독이 대표팀의 주장 역할을 맡길 예정이었던 구자욱 또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급기야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에는 김지찬의 발목이 불편하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에 류중일 감독은 연일 선수들의 부상을 우려하면서 '김지찬 만큼은 빠지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자욱이 빠진 상황에서 외야 자원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령탑은 구자욱이 이탈한 가운데 윤동희-홍창기-이주형-최원준-김진찬까지 5명의 외야 자원을 모두 최종 명단에 승선시킬 생각을 드러냈고, 다행히 한국시리즈가 끝난 이후 김지찬의 몸 상태에 대해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류중일 감독 또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2일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결국 김지찬의 발목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서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됐다. 김지찬은 올해 135경기에 출전해 143안타 3홈런 36타점 102득점 42도루 타율 0.316 OPS 0.789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대주자, 대수비 등 어떠한 역할을 맡겨도 손색이 없는 핵심 자원이 이탈하게 된 것이다. 류중일 감독은 2일 쿠바와 두 번째 평가전에 앞서 "아쉽게 김지찬이 프리미어12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시리즈를 할 때 발목을 다쳤다. 검진 결과 전치 3~4주가 나와서 가지 못하게 됐다. 아침에 만났을 때 물어보니 '아주 많이 불편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쉽게 대표팀에서 탈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찬까지 이탈하게 되면서 현재 대표팀에는 외야 자원이 4명에 불과하다. 대회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추가 부상자라도 발생할 경우에는 최악의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령탑은 추가 선수 발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류중일 감독은 '외야 자원이 많지 않다'는 말에 "지금 4명으로 가야 한다. 만약에 급한 상황이 생긴다면, 외야로 뛰어본 신민재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것을 고려해 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때부터 대회 출발 직전까지 최종 명단을 확정하지 않고, 소집 훈련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이번 프리미어12의 경우 출국을 하기도 전부터 너무 많은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예비 명단으로는 감당하지 못할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일단 류중일 감독은 6일 상무 피닉스와 연습경기 전후로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8일 대만으로 출국해 대만 프로팀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진행한 뒤 13일부터 B조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다예, 딸 백일 사진사 ‘접종 안 해 걱정’ 글 올렸다 비판여론에 삭제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이 신생아 딸을 만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여론에 글을 삭제했다. 2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딸 전복이(태명) 신생아 촬영 소식을 전하며, “요즘은 조리원과 연계해 신생아 촬영을 하더라. 우리 전복이가 너무 예쁘게 촬영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김다예는 "다만, 아기 얼굴 가까이 대고 말씀하시던데, 백일해 접종은 받지 않으셨다고 해서 걱정이 되더라. 매주 다른 신생아들을 만날 텐데, 이런 걱정이 엄마로서 과한 걸까?"라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사가 신생아 및 영유아와 접촉하는 직업임에도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점에 대한 우려였다. 또한, 김다예는 "전복아, 면역력 키우자. 건강하게 잘 자라자"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는 소중하지만 지나친 우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아이를 다루는 직업이라면 접종이 필요할 것 같다”, “마스크도 착용했으니 걱정이 지나친 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김다예는 비판 여론을 의식해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후, 다음 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지난달 14일 딸을 출산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과 출산 1년 반 동안 곁에서 함께하며 사랑을 주었던 남편에게 감사하며,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고마움을 느낀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돌아온 길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
“나 혼자 잘 산다”… 이혼 후 홀로서기에 성공한 스타들은?[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최근 연예계에서 이혼 후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연예인들이 눈길을 끈다. 주얼리 전 멤버 이지현과 배우 채림은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이지현은 홀로서기를 위해 노력한다. 노후 대책 마련을 고려해 미용 자격증에 도전했으나 5번의 시험에서 모두 떨어졌다. 이지현은 포기하지 않았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국수집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됐다.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실상은 능숙한 조리 솜씨로 식당 점장의 칭찬을 받았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에 공감과 응원이 이어진다. 이지현은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하다 2006년 탈퇴했다. 그는 2013년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뒤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하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 의사와 재혼했으나 갈라섰다. 배우 채림은 또 다른 홀로서기 성공 사례다.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아들과 함께하는 삶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중국에서 활동한 채림은 그 당시 벌어둔 수익을 기반으로 생활한다고 고백했다. 채림은 현재 아들과 제주도에 거주하며 육아에 전념 중이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아이가 스스로의 생활을 채워 넣는 것 같고 저도 저한테 채워 넣는 것 같다"며 제주살이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연애는 다음 생에 생각해 보겠다.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라며 현재의 생활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채림은 육상선수 출신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10월 결혼했다. 2017년 12월 아들 민우를 낳았다. 2020년 12월 가오쯔치와 이혼한 뒤 아들과 한국에서 생활한다. 이혼 후 자립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혼 후 스스로의 삶을 지키며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영감을 준다. 대중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이유다.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세븐틴, 2위 임영웅, 1위는 바로…블랙핑크가 2024년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임영웅과 세븐틴이 뒤를 이었다. 분석은 소비자 행동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GG 4회' ML 최고 외야수, 현역 은퇴 선언 "최고의 기회준 LAD, WS 챔피언으로 커리어 마감"[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인 케빈 키어마이어가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차지한 뒤 은퇴 의사를 밝혔다. 키어마이어는 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살아 있기에 정말 좋다!"며 "월드시리즈 챔피언으로 커리어를 마감한다"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31라운드 전체 941순위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은 키어마이어는 2013년 처음 빅리그 그라운드를 밟았다. 데뷔 첫 시즌엔 1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듬해 108경기에서 87안타 10홈런 35타점 35득점 타율 0.263 OPS 0.765의 성적을 남기며 본격 주전으로 거듭나는데 성공했다. 데뷔 3년 차였던 2015시즌엔 151경기에 나서 133안타 10홈런 40타점 62득점 18도루 타율 0.263 OPS 0.718을 기록하는 등 생애 첫 골드글러브를 수확한 키어마이어는 2022시즌까지 10시즌 동안 총 세 번의 황금장갑을 품에 안는 등 탬파베이에서 756안타 82홈런 316타점 410득점 112도루 타율 0.248 OPS 0.715의 성적을 남겼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키어마이어는 2023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고, 129경기에 나서 98안타 8홈런 36타점 58득점 14도루 타율 0.265 OPS 0.741의 성적을 손에 넣는 등 네 번째 골드글러브와 함께 오프시즌 토론토와 1년 1000만 달러(약 138억원)의 재계약을 맺으며 올해도 토론토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토론토가 매우 부진한 시즌을 보내면서 '셀러(Seller)'로 돌아서게 되면서, 키어마이어는 트레이드를 통해 LA 다저스로 다시 한번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다저스에서는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뉴욕 메츠와 맞대결에 출전해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로 향하는데 힘을 보탰고, 마침내 우승 반지를 손에 넣으며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정했다. 키어마이어는 2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 참가해 기쁨을 만끽했다. 그리고 SNS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모든 공로는 훌륭한 팀 동료들에게 돌아간다. 내게 최고의 기회를 주신 다저스에 감사하다. 영원히 챔피언이 돼라!"며 다저스의 앞날을 응원했다.
최민환, 팀·방송가서 퇴출 / '흑백요리사'·'나는 솔로' 출연자 과거사 논란 [주간 대중문화 이슈]<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 업소 출입 논란 최민환, FT아일랜드 이어 방송가에서도 퇴출 수순최민환이 그룹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퇴출된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 다시보기 영상도 삭제됐습니다.지난달 29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최민환과 자녀들의 영상이 OTT 다시보기, VOD 서비스 영상에서 삭제됐습니다. 이후 '살림하는 남자들'도 최민환의 출연분을 삭제했습니다.지난달 24일 최민환의 전 아내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
프로야구 FA 자격획득 30명…투수 엄상백·최원태·장현식 주목총 30명의 선수가 2025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KBO는 2일 '2025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하고, KBO는 5일에 FA 승인 선수를 공시한다. 6일부터는 국내외 구단이 FA와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KBO리그는 구단 내 연봉 순위와 전체 연봉 순위, 나이를 FA 선수 등급을 A∼C로 나눈다.A등급 타 구단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보상선수 1명(보호선수 20명 외)과 전년도 연봉 200% 또는 전년도 연봉 300%를
새로운 미니밴 드디어 등장 “무려 700km 달린다”…기아 카니발 이제 어쩌나지커 전기 미니밴 ‘믹스’ 출시세 개의 슬라이딩 도어 적용B필러를 제거해 개방감 넓혀 지리(Geely)가 소유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신형 믹스(Mix) ... Read more
“징역 1년” … 사랑 때문에 죄까지 저질렀던 여배우“사랑을 위해서라면 감옥까지”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랑 1960년대 영화계를 휩쓸었던 배우 방성자. 서구적인 외모와 고전적 미모로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라 ... Read more
JTBC ‘뉴스룸’, 손석희 떠나고 4년10개월만에 종편 1위 탈환JTBC가 10월 메인뉴스 시청자수에서 종합편성채널 4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JTBC가 월별 시청자수에서 종편 1위를 기록한 건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에서 하차한 2019년 12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닐슨코리아 시청자수(수도권 전 연령대, 개인 기준)에 따르면 올해 1월만 해도 JTBC ‘뉴스룸’ 월별 시청자수는 종편 4사 중 최하위로 17만7000명대에 그쳤다. 지난 6월에는 12만5000명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7월부터 매월 꾸준한 증가를 거듭해 지난 9월 17만명대에 이어 10월 21만6000명대를 기
"시세보다 싸게 판다"...평택 금은방 '金투자' 사기 일파만파문이 닫혀있는 경기 평택시 문제의 금은방 [사진=임정규 기자][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서 30여년간 금은방을 운영하던 업자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이용해 사기 행각을
"가서 잘하자!"…'한화 유일 태극마크' 김서현 155km 찍고 변화구 제구도 완벽, 사령탑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건호 기자] "대만 가서 잘하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1일 서울 고착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베이스볼시리즈 With TVING' 쿠바와의 평가전 첫 번째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투수진의 호투가 빛났다.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김서현(한화 이글스)이었다. 6회초 마운드에 올라온 김서현은 요엘키스 기베르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빅리거' 요안 몬카다를 상대했는데, 포심패스트볼 3개가 연속 존에서 벗어났다. 3개의 공 모두 150km/h가 넘는 빠른 공이었지만, 존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자 김서현이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기 시작했다. 4구째 슬라이더를 던져 첫 번째 스트라이크를 올렸다. 이어 5구도 슬라이더를 구사해 파울을 유도, 6구도 슬라이더를 한 번 더 뿌려 2루수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이어 발바로 아루에바루에나를 상대해 3루수 땅볼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이날 김서현은 슬라이더(7구)-포심패스트볼(6구)을 섞었는데, 최고 구속은 155km/h가 나왔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류중일 감독은 "인상 깊게 본 것이, 나는 (김)서현이가 변화구 제구력이 없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타자(몬카다)를 상대로 볼볼볼을 하더니, 이후 변화구 3개로 잡아냈다"며 "공이 빠르면 변화구 제구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튿날 쿠바와의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김서현은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었다. 고척에서 오랜만인데 구속도 잘나오고 변화구도 많이 좋아지다 보니 타자를 상대하는 데 편안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서현은 청소년대표 때 태극마크를 단 경험이 있지만, 프로 무대를 밟은 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오랜만에 외국인타자들을 상대한 것이다. 그는 "다른 외국인 선수를 상대하는 해서 긴장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음을 편하게 던지라고 했다. 편하게 던져 결과가 좋았다"며 "시즌 중반 슬라이더가 좋아지고 폼의 변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중반부터 자신감이 올라오다 보니 작년과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최고 구속 155km/h는 이날 경기 대표팀 투수 중 가장 빠른 구속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구속을 딱히 생각하지 않았다. 로케이션을 하체 위주로 쓰라는 코치님의 말씀이 있었다. 구속은 딱히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날도 류중일 감독은 김서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령탑은 "빠른 공으로 3개를 던지는데, 공이 빠지더라. 거기서 또 빠른 공으로 승부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3B에서 투수가 변화구를 잘 안 던지는데, 던지더라. 또 두 번째 던지고 세 번째도 던져서 딱 잡아내더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에 김서현은 "어제 기사로도 봤는데,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게 봐주셔서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든다. 끝까지 살아남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서현은 대표팀에서 함께하고 있는 선배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있다. 특히 투수조 맏형 고영표의 조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고영표 선배님께서 폼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다. 많은 부분을 말한 것이 아니라 '팔 앞부분을 조금만 잡아두고 가면 제구 잡는 것이 훨씬 편할 것 같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것을 생각하면서 던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현은 쿠바와의 첫 경기에서 류중일 감독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류중일 감독은 김서현에게 "(대만) 가서 잘 하자"고 웃으며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맨시티 탈락하는데 즐겁냐? 환하게 웃는 괴물!"…선 넘은 홀란드, 맨시티 팬들 격노했다→미소 보인 펩도 논란[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거함' 맨체스터 시티를 격침 시켰다. 토트넘은 지난 달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 맨시티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5분 티모 베르너의 선제골을 터졌고, 전반 25분 파페 사르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마테우스 누네스가 1골을 터뜨렸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마지막까지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낸 토트넘이 2-1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탈락했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의 에이스이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결장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그컵에 대한 의미를 크게 두지 않는 감독이다. 그는 지속적으로 "리그컵 우승이 절실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홀란드도 토트넘전에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벤치에서 시작했고, 벤치로 끝났다. 그런데 경기에 출전하지도 않은 홀란드가 맨시티 팬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다. 왜? 홀란드가 선을 넘은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아스'가 이 내용을 보도했다. 맨시티와 토트넘의 경기 막판, 맨시티의 리그컵 탈락이 사실상 확정되는 순간 카메라는 홀란드를 찍었다. 자신의 팀의 탈락을 앞둔 상황에서 홀란드는 너무나 밝았다. 홀란드는 환하게 웃었고, 옆에 앉은 동료와 즐겁게 장난을 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맨시티 팬들이 격노한 것이다. 비난의 화살은 홀란드에게만 향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향했다. 비슷한 이유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맨시티가 탈락하기 직전 미소를 보였다. 너무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였다. 맨시티 팬들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홀란드가 팀이 탈락하는데도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본 것이다. 그리고 분노했다. '아스'는 "리그컵 탈락에 대한 과르디올라와 홀란드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맨시티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토트넘과 리그컵에서 탈락하기 직전 보인 과르디올라와 홀란드의 제스처는 영국에서 논란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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