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 양키스와 6억2200만달러 계약” 美전망…메츠 억만장자 구단주도 오타니의 다저스도 ‘빈손’[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키스는 소토와 6억22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한다.”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이 2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 FA 예상 기사 2탄을 게재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일어날 25가지 일을 예언했다. 보든은 “뉴욕 양키스는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가 후안 소토(26)에게 제시한 최고의 제안에 부응해 6억22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소토-애런 저지와 향후 몇 년간 뉴욕의 라인업을 유지한다”라고 했다. 보든은 지난달 25일 디 어슬래틱에 FA 예상 기사 1탄을 내놓으면서 탑클래스의 순위와 예상금액을 전망했다. 당시 소토가 15년 6억2200만달러 FA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소토가 양키스에 간다고 단언하지 않았다. 양키스, 메츠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최종후보로 꼽았다. 이번엔 소토의 양키스 잔류를 분명하게 전망했다. 액수는 바꾸지 않았다. 최종후보에선 토론토를 빼고 다저스를 넣었다. 실제 메츠와 다저스가 소토 영입전에 참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미국 언론들의 보도다. 보든이 소토의 양키스 잔류를 전망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대다수 미국 언론이 소토의 양키스 잔류 가능성을 크게 보기 때문이다. 단, 소토의 에이전트가 구단들에 깐깐한 스캇 보라스라는 점에서 반전의 여지가 사라진 건 아니라는 시각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메츠의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7억달러 이상 베팅하면 메츠행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한다. 뚜껑을 열기 전까지 100% 장담하긴 어렵다. 그에 앞서 키스 로는 지난 1일 디 어슬래틱을 통해 FA 탑랭커들의 장, 단점, 현재 상황 등을 서술하는 기사를 내놨다. 우선 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ABS를 도입하면 소토에게 물어볼 계획이라는 농담을 던졌다. 그만큼 소토의 선구안이 좋다는 얘기다. 실제 데뷔 후 출루율이 4할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홈런생산력과 클러치능력을 보유했음에도 삼진이 적은 게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로는 “소토는 작년에 조정득점생산력이 세 번째로 좋은 타자였다. 더 나은 두 명의 타자는 올해 MVP를 수상할 타자(애런 저지, 오타니 쇼헤이)다. 세 번이나 볼넷 1위를 차지했고, 2019시즌 이후 매년 삼진보다 볼넷이 많았다”라고 했다. 소토의 홈구장 양키스타디움은 우측 외야가 짧다. 소토처럼 왼손 거포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장이다. 그러나 그가 올 시즌 양키스타디움에서 친 대부분의 우월 홈런은 거리상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고 했다. 단, 올 시즌 생산력이 커리어하이일 수는 있다고 전망했다. 소토의 유일한 단점은 수비력이다.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로는 평균이하로 바라봤다. 올 시즌 수비지표가 좋아진 건 우측 외야가 작은 양키스타디움의 덕을 봤다고 해석했다. 이밖에 향후 10년간 여러 차례 시즌 WAR 8 이상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0대 중반에 전문 지명타자가 된다고 해도 평균이상의 선수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클루셉스키가 데 브라이너 수준이냐고? 그게 말이 돼?"...과르디올라 극대노, 기자의 '황당 질문'에 단호하게 "KDB 같은 선수 없어"[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와 데얀 클루셉스키(토트넘)를 비교하는 질문에 분노했다. 맨시티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토트넘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4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컵대회를 대하는 두 팀의 입장은 달랐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 베르나르도 실바 등 주축 자원들을 빼고 어린 선수들과 기존에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반면 토트넘은 도미니크 솔란케, 존슨, 클루셉스키 등 부상 선수를 제외하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활용했다. 특히 클루셉스키의 활약이 빛났다. 클루셉스키는 전반 5분 만에 오른쪽 측면을 무너트렸고 반대 쪽에서 침투하는 티모 베르너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베르너는 원터치 슈팅으로 득점을 하면서 클루셉스키가 도움을 적립했다. 추가골도 클루셉스키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25분 클루셉스키가 내준 볼을 파페 사르가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누네스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클루셉스키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4번의 기회 창출, 크로스 성공 100%를 기록했다. 또한 85%의 패스 성공률로 공격을 이끌며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평점 8.5점을 부여받았다. 클루셉스키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9경기 2골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클루셉스키를 높게 평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정말 좋은 선수다”라고 칭찬을 했다. 그러면서 한 기자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클루셉스키를 보면서 케빈 데 브라이너가 떠올랐나?”라고 물었고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절대 그렇지 않다. 전성기 시절에 데 브라이너와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누구도 불가능하다”라며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데 브라이너는 2015-16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맨시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에는 30대에 접어들면서 부상 이탈을 반복하고 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2루타 쾅! 깨어나더니 8점 빅이닝 기점 만드는 3루타 폭발한 캡틴…"그냥 외국인투수라고 생각했죠" [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건호 기자] "처음 보는 투수라기 보다는 외국인 투수라고 생각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베이스볼시리즈 with TVING' 쿠바와의 평가전 2차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6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1일) 맞대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던 송성문은 이날 경기 첫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2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부터 송성문의 타격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우익수 키를 넘기는 타구를 날렸다. 3루 주자 홍창기가 여유 있게 득점했고 송성문은 2루까지 갔다. 송성문의 1타점 2루타였다. 이후 6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전력 질주한 송성문은 3루에 안착했다. 이후 한국 타선이 폭발했다. 송성문의 3루타를 기점으로 9타자 연속 출루로 8점을 뽑아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송성문은 "(어제는)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 하다 보니 마음이 급하기도 했고 투수 공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조금 적극성 같은 부분이 떨어졌던 것 같은데, 확실히 이틀 연속 경기해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나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1일)는 좀 못했고, 오늘도 만루 찬스를 못 살려서 조금 큰일 났다 생각했는데, 이후에 2루타로 적시타 터뜨려서 조금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다"고 했다. 처음 보는 투수들을 상대한 것이다. 그는 "확실히 여유나 감각이 좋았다. 쿠바 투수들을 처음 보는 투수라기 보다는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투수 공 친다고 생각하고 치려고 했다"고 밝혔다. 소속팀 키움에서 주장을 맡고 있던 송성문은 생애 첫 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최근 대표팀 예비명단에 올랐던 선수들이 부상을 이탈하고 있다. 손주영(LG 트윈스), 원태인, 구자욱(이상 삼성 라이온즈) 등이 합류하지 못했다. 삼성 김지찬은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검진 결과 회복까지 3~4주의 기간이 필요해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송성문은 "아파서 빠진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기존에 있는 선수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딱히 그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아도 모두 책임감이 있다"며 "모두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해주고 있는 것 같다. 딱히 이야기할 것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송성문도 설렘 가득한 대표팀이다. 그는 "저 역시도 타 팀 선수들과 친하지 않기 때문에 주장의 역할을 한다기보다는 좀 더 선후배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 야구장에서 경기했을 때 멋있다고 느낀 선후배들이었다. 저는 지금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놀뭐' 멤버들, 조세호 결혼식에 서운함 폭발…하하 "유재석 명당자리=재산 순"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 비하인드를 얘기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김장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서로의 근황을 나누기 시작했다. 유재석이 "우리 세호가 결혼하지 않았냐"고 하자 주우재는 "자기가 했던 왠만한 촬영보다 결혼식이 제일 힘들었다더라"고 말했다. <@1> 이미주가 "그날 차가 너무 많아서 (식장으로) 뛰어갔다"고 하자 주우재는 "'1박2일' 팀은 결혼식 자리가 괜찮았다. 그런데 제 자리는 입구 앞이라 200번 일어났다. 인사하느라"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를 듣던 딘딘은 "버진로드 쪽이긴 했다. 사실 거긴 결혼식장 밖이었다"며 "양세찬과 양세형은 창고 옆이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유재석은 명당자리였다고. 이에 하하는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 순"이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유재석은 "주변에 참석하신 분들 가운데 약간의 서운한 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걸 모아서 세호한테 전달할 예정"이라며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셔서 세호가 참 잘 산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밀양상공회의소, 골프대회성금 2000만원 밀양시에 기탁 예정[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밀양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2024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밀양상의는 이날 오전 밀양 리더스컨트리클럽에서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80여명이
메시의 공개 선언, "나는 축구 감독을 하지 않겠다!"→위대한 선수는 위대한 감독이 될 수 없는 것인가...[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계에는 위대한 선수, 스타 출신 선수는 감독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물론 프란츠 베켄바워, 지네딘 지단 감독과 같은 예외는 있지만 아주 드문 경우다. 위대한 선수가 감독에 도전했다 실패로 막을 내린 경우가 더욱 많았다. 그래서일까.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GOAT(Greatest Of All Time)'에 가장 가까운 전설, 리오넬 메시가 축구 감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메시는 감독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있다. 단지 얼마 남지 않은 선수의 시간을 즐길 뿐이다. 선수에서 은퇴하면 이제 메시는 정말 축구계에서 볼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 메시는 최근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인터뷰를 가졌다. 메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감독을 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메시는 "나는 축구 감독이 되고 싶지 않다. 미래에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직 잘 모르겠다. 나는 매일 하는 모든 일을 이전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때문에 그저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하고, 훈련하고, 즐기는 것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메시는 "사실은 모르겠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여러 번 나에게 물어봤다. 지금 나는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프리시즌을 보내고 싶은 생각 뿐이다. 지난 시즌에는 여행을 많이 가지 못했다. 여행을 떠나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다. 내 솔직한 감정을 깨닫고 싶다. 축구에서는 항상 많은 일이 일어난다.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너무 많은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미래에 대한 생각보다, 매일매일 열심히 살 것"이라고 털어놨다. 메시는 축구 팬들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기억될 것인가. 메시는 욕심이 없다. 자신을 최고로 인정해 달라고 강요하지도 않았다. 메시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나를 기억하면 좋겠다. 나는 내가 이런 모든 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나의 가장 큰 꿈은 월드컵 우승이었는데, 오랜 시간 싸우면서 해냈다. 나는 바르셀로나와 대표팀에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을 정도로 운이 좋았다. 멋진 삶과 가족을 가졌다. 내가 겪은 모든 일에 대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10월 방송사 메인뉴스, ‘KBS만 빼고’ 시청자수 일제히 증가10월 방송사 메인뉴스 시청자수 집계 결과 KBS만 빼고 시청자수가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방송사 메인뉴스 시청자수(수도권 개인)에 의하면 KBS 시청자수는 9월 69만4000여명에서 10월 66만여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MBC는 64만8000여명에서 65만7000여명으로 늘었다. SBS도 같은 기간 52만5000여명에서 56만6000여명으로 증가했다. 20-49 시청자수로 좁혀 보면 KBS 시청자수는 10월 8만9000여명이었던 반면, MBC와 SBS는 각각 15만4000여명과 16만여명을 기록했다.
“미니 G바겐인가?” 새롭게 등장한 오프로드 SUV에 아빠들 관심 집중단 15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스즈키 짐니 ‘마타’ 출시 스즈키 짐니가 이탈리아 시장에 한정판 모델 ‘짐니 마타’를 선보이며 현 세대 모델의 마지막을 ... 더 보기
'오징어 게임2' 伊 달궜다! 황동혁X이정재X위하준에 기립박수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들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루카에서 개최된 루카 코믹스 &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전세계 팬들과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 황동혁 감독, 이정재, 위하준은 현지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황동혁 감독과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한 배우
스테이씨, '음중' 러블리 천사 비주얼…’GPT’ 컴백 완료걸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싱글 ‘...l (닷닷닷)’의 타이틀곡 ‘GPT’ 무대를 선보였다.스테이씨는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에 앞서 가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3개월 만에 돌아와 음악방송에서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GPT’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PT’ 곡 소개와 함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이날 포근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에 다채로운 액세서리와 헤어 스타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고, 키치한 감성의 무대를 선사하며 컴백
'흔들림 없는 편안함' 지드래곤X태양X대성, 빅뱅 완전체 대환영 'V샷' [MD★스타][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만남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태양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은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BANG'라는 글, 불빛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두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드래곤이 가장 앞에 섰고, 그 뒤로 대성과 태양이 같은 포즈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이 공개한 초점 잃은 사진과 같은 구도로, 이번 사진에선 멤버들의 얼굴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우정과 유쾌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오후 디지털 싱글 '파워'를 공개했다. '파워'는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멜론 차트 '톱 100'에서는 발매 5분 만에 2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컴백을 기념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지난 1일 오후 6시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저는 손흥민을 사랑합니다!"…'발롱도르 수상자'의 사랑 고백, 쏘니 팬 한 명 추가요→"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시대가 시작되기 전, 세계 축구를 지배한 선수가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AC밀란의 전설이자, 갈락티코 2기 멤버이자, 브라질의 레전드. 카카다. 카카를 2007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메시 시대가 열리기 전 마지막 수상자였다. 그리고 카카 이후 아직까지 브라질에서 발롱도르 주인공으 등장하지 못했다. 카카는 스피드, 기술, 감각, 매너, 게다가 외모까지, 정말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선수였다. 카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그리고 발롱도르 수상까지. 하나도 갖기 힘들다는 이 3개를 모두 가진 욕심쟁이. 세계 축구 역사에 9명만 존재한다. 이중 카카가 포함된다. 카카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AC밀란 소속으로 2006-07시즌 UCL 우승과 2007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참고로 나머지 8명은 바비 찰튼·프란츠 베켄바워·게르트 뮐러·파올로 로시·지네딘 지단·히바우두·호나우지뉴·리오넬 메시다. 이런 카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카카는 손흥민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손흥민 팬 한 명이 추가됐다. 이 내용을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Spurs Web'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카카는 자신이 손흥민 팬클럽의 일원이라고 일정했다. 또 카카는 토트넘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선수다. 그는 축구계 안팎에서 모든 사람, 심지어 상대 팬들에게도 사랑 받는 몇 안 되는 축구 선수다. 현대 축구에서 극성 팬들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 이는 손흥민이 얼마나 뛰어난 지에 대한 증거일 뿐만 아니라, 항상 웃는 얼굴로 경기를 하는 그의 성격에 대한 증거이기도 한다. 이런 손흥민에게 카카가 존경심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카카는 이렇게 고백했다. "손흥민의 기술 때문에 사랑합니다. 손흥민을 만난 적은 없지만, 그는 좋은 사람인 듯하고, 행복해 보이고, 경기장에 있는 것을 즐기고, 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같은 빅클럽에서 여러 해 동안 일할 기회가 있다면, 정말 특별한 일입니다. 같은 팀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흥민을 사랑합니다."
“김하성 샌디에이고 4년 여정 마무리”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에 애틀랜타·보스턴까지 ‘FA 행선지 후보’[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의 4년 여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29, FA)이 아직 2024-2025 FA 시장에 나가는 게 확정된 건 아니다. 2025시즌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뮤추얼 옵션이 있기 때문이다. 상호 합의를 하면 내년 연봉 800만달러를 받고 1년 더 뛴 뒤 FA 자격을 얻는다. 한쪽이라도 합의하지 않으면 바이아웃 200만달러를 챙기고 FA가 된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에 잔류하는 방법은 또 있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에게 퀄리파잉오퍼(2025시즌 2105만달러)를 제시하고, 김하성이 받아들이면 된다. FA 자격을 한번도 얻지 못했던 김하성은 딱 한번만 받아들일 수 있는 퀄리파잉오퍼 역시 적용 대상자다. 김하성이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한 이상 뮤추얼 옵션을 실행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일반론이다. 김하성의 복귀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서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에게 퀄리파잉오퍼를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때문에 김하성의 미래가치가 불투명하지만, 샌디에이고 잔류 가능성은 낮은 게 현실이다. 그래서 흥미로운 FA라는 말까지 나왔다.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FA 탑25를 선정하면서 김하성을 17위에 선정했다. 역시 샌디에이고와의 결별을 기정사실화했다. “김하성은 어깨부상으로 시즌 마지막 6주간 결장했다. 샌디에이고에서의 4년 여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MLB.com은 “2023시즌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 FA 시장에 출전할 수 있는 두 번째로 좋은 유격수(1티어는 윌리 아다메스)이며, 어깨 문제가 해결되는 한 새로운 팀을 구해야 한다”라고 했다. MLB.com은 김하성과 적합한 팀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꼽아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는 올 겨울 중앙내야수 보강을 천명했다. 유격수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2루로 옮기고 유격수를 찾겠다는 계산까지 공개된 상태다. 기본적으로 김하성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 재기에 대한 믿음이 있는 구단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장기계약을 맺을 가능성보다 옵트아웃이 포함된 FA 재수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러나 뚜껑을 열기 전엔 보라스의 전략을 쉽게 점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野, '김여사 특검법 촉구' 서울역 집회 30만 운집…"尹 내려와야" 분출더불어민주당은 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어 대여(對與) 총공세를 폈다.민주당은 이날 서울역 앞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민주당은 이날 집회에 약 3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170명의 현역 의원도 대부분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건희를 특검하라', '국정농단 진상규명'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울역 앞부터 숭례문, 시청으로 이어지는 4차로 도로를 메웠다.박 원내대표는 "김건희는 어
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 베타테스트부터 인기 폭발캡콤이 개발 중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현재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PC와 콘솔에서 누구나 테스트 신청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플레이 가능한 기종은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S다. 또한 플랫폼간의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지난 10월 26일부터는 PS+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로 시작됐으나 11월 1일부터는 더 많은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상태다.‘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오픈베타가 시작된 11월 1일 오후부터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최정 외에 100억원대 FA 계약자 안 보인다…A등급 단 3명, 변수는 샐러리캡 20% 증액 ‘전쟁 시작’[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정 외에 100억원대 계약을 맺을만한 선수가 있을까. KBO가 2일 오전 2024-2025 FA 시장에서 나갈 자격을 얻는 3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이번 FA 시장도 2023-2024 FA 시장과 마찬가지로 초대형 계약은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실적으로 최정(38) 외에 100억원대 계약을 맺을 선수는 현실적으로 안 보인다. ▲KBO 2024-2025 FA 대상자 30명 A등급-최원태, 구승민, 김원중(이상 3명) B등급-임기영, 장현식, 류지혁, 허경민, 엄상백, 심우준, 오재일, 노경은, 서진용, 진해수, 이원석, 하주석, 심창민, 이용찬, 최주환(이상 15명) C등급-서건창, 김헌곤, 김강률, 김재호, 우규민, 박경수, 최정, 김강민, 임정호, 김성욱, 문성현, 이용규(이상 12명) 30명 전원 FA를 신청하진 않을 것이다. 당장 박경수와 김강민은 현역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아울러 심창민은 NC 다이노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상태다. 최대 27명이 FA를 선언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도 올 시즌 활약이 미흡했거나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들의 경우 FA 자격 행사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최대어는 최정이다. 내년에 38세가 되지만, 에이징커브의 징후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최정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SSG 랜더스가 최정에게 4년 100억원대 비 FA 다년계약을 준비 중인 건 이유가 있다. 최정만큼의 생산력을 낼 수 있는 코너 내야수는 SSG는 말할 것도 없고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별로 없다. 최정에게 관심을 가진 지방구단들은 SSG의 강력한 공세에 사실상 백기를 든 분위기다. 최정의 SSG 잔류가 임박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최정 외에 100억원대 이상의, 100억원대를 근접하는 계약을 맺을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분위기다. 실제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WAR 탑20위 중 FA 자격을 얻는 선수는 한 명도 없다. FA 자격을 갖춘 30명의 선수 중 올해 WAR이 가장 높은 선수가 다름 아닌 최정(4.55)이었다. 최정 다음으로 FA 자격을 얻을 선수 중 WAR이 가장 높은 선수는 3.93의 엄상백이다. 33위다. 물론 WAR로 FA 시장의 모든 걸 설명할 순 없다. 그래도 이는 이번 FA 시장에 최정을 빼면 S급은 당연하고, 특급 FA라고 할 만한 선수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구단들과 에이전트들, FA 선수들의 계산이 냉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FA 시장의 행보는 누구도 정확히 점치기 어려울 정도로 비밀성, 비보장성이 높다. 최정을 넘긴 어려워도 근접하는 계약이 나올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누가 단정할 수 있을까. FA의 핵심가치는 미래다. 젊은 선수들이 우대 받는 건 당연하다. 20대 FA들, 30대 초반 FA들 중에서 경쟁이 붙으면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FA는 말 그대로 시장논리가 적용되는 무대다. 최정 외에 역시 가장 관심을 받는 FA는 선발투수 최원태와 엄상백, 젊은 불펜투수 장현식, 서진용 등이다. 역시 최대변수는 샐러리캡이다. KBO는 2024시즌 도중 2025년부터 샐러리캡을 20% 증액하기로 했다. 올해 114억2638만원에서 내년엔 137억1165만원으로 인상된다. 이 부분이 구단들의 FA 시장을 향한 공격성을 높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FA 선수들이 기대하는 요소다. 전쟁은 시작됐다.
'장단 14안타+26출루 대폭발→투타 완벽 조화' 류중일호 쿠바 13-3 완파!…평가전 기분 좋은 2연승 [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건호 기자] 전날(1일) 침묵했던 타선이 대폭발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with TVING' 쿠바 대표팀과의 평가전 두 번째 맞대결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타선이 불을 뿜었다. 장단 14안타를 터뜨렸으며 사사구로 12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전날 침묵을 깨고 화력을 과시했다. 쿠바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한국은 오는 6일 상무와 한국에서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후 최종 명단을 확정한 뒤 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이 열리는 대만으로 향한다. 대만에서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팀과 한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뒤 13일 대만과의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한다. 하루 휴식 후 18일 호주와 조별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 선발 라인업 한국: 홍창기(좌익수)-송성문(지명타자)-김도영(3루수)-문보경(1루수)-윤동희(우익수)-박동원(포수)-이주형(중견수)-박성한(유격수)-신민재(2루수), 선발 투수 최승용. 쿠바: 요엘키스 기베르트(중견수)-요안 몬카다(3루수)-발바로 아루에바루에나(유격수)-알프레도 데스파이네(지명타자)-라파엘 비냘레스(우익수)-라사로 아르멘테로스(좌익수)-로베르토 발도킨(1루수)-안드리스 페레즈(포수)-야디엘 무히카(2루수), 선발 투수 다리오 사르두이. 이틀 연속 한국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윤동희가 바뀐 투수 라이몬드 피게레도를 상대로 솔로 아치를 그렸다. 2B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높게 들어오는 147km/h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2m짜리 홈런이었다. 이후 박동원이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려 2루까지 들어갔다. 이주형과 박성한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신민재가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홍창기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가 만루가 됐다. 하지만 송성문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다. 선발 등판한 최승용이 2회까지 실점 없이 막은 뒤 3회말 고영표에게 바통을 넘겼다. 고영표는 선두타자 기베르트에게 홈런을 맞았다. 2B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던진 134km/h 투심패스트볼을 기베르트가 힘차게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1-1 동점이 됐다. 하지만 이후 후속타를 맞지 않았다. 1-1 동점이 된 상황에서 한국 타선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4회초 선두타자 이주형이 바뀐 투수 유스니엘 파드론을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박성한이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이주형이 홈까지 들어왔다. 박성한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한국이 다시 앞서갔다. 신민재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1사 2루가 됐다. 상위타선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홍창기가 좌중간으로 밀어 친 타구를 날렸다. 박성한이 여유 있게 득점, 창기는 3루까지 들어갔다. 1타점 3루타. 이어 송성문이 우익수 비날레스의 키를 넘기는 타구를 보냈다. 송성문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4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엄상백은 선두타자 비냘레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아르멘테로스를 삼진, 발로킨에게 3루수 땅볼 타구를 유도해 더블플레이로 막았다. 5회말에도 마운드를 지킨 엄상백은 1사 후 무히카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기베르트의 진루타로 2사 주자 2루가 된 상황에서 몬카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7회초 한국이 달아났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안타를 터뜨린 뒤 대주자 나승엽으로 교체됐다. 나승엽은 레오단 레예스의 폭투로 2루까지 갔다. 이어 문보경의 진루타가 나왔다. 윤동희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1사 1, 3루 기회에서 한준수가 투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이후 이주형이 볼넷, 김주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신민재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말 마운드에 최지민이 올라왔다. 최지민은 기예르모 아빌레스를 삼진, 안디 코스메를 2루수 땅볼로 잡으며 아웃카운트 두 개를 올렸다. 하지만 무히카와 기베르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2루 위기에 몰렸고 타일론 산체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쿠바가 대타 루이스 마테오 카드를 꺼냈는데, 최지민이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 태그아웃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8회초 한국이 다시 달아났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성문이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1루를 돌아 2루까지 간 송성문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내친김에 3루까지 뛰었고 슬라이딩해 들어갔다. 1사 3루 기회에서 나승엽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이후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 윤동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가며 1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한준수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이주형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타구를 날려 2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쿠바는 얀키엘 마우리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김주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다시 만루 기회가 찾아왔다. 신민재가 3·유간으로 빠져나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3루주자 한준수는 물론, 2루주자 이주형까지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최원준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점수 차를 10점 차까지 벌렸다. 8회와 9회에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이끈 두 명의 투수가 올라왔다. 8회말 등판한 전상현은 1사 후 내야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9회말에는 정해영이 등판했다. 정해영은 선두타자 헤안 왈테르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기베르트를 좌익수 뜬공, 산체스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사 3루 위기에서 마테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ET인터뷰] '청설' 김민주, '아이즈원으로 키운 공감청춘 눈빛'(종합)“저는 물론 물론 20대로서 겪을법한 삶과 목표를 지닌 친구” 배우 김민주가 첫 스크린 작품 '청설' 속 '가을'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이같이 표했다. 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청설'(11월6일 개봉) 주연활약한 배우 김민주와 만났다. '청설'은 동명의 대 “저는 물론 물론 20대로서 겪을법한 삶과 목표를 지닌 친구” 배우 김민주가 첫 스크린 작품 '청설' 속 '가을'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이같이 표했다. 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청설'(11월6일 개봉) 주연활약한 배우 김민주와 만났다. '청설'은 동명의 대
민주 지도부, '尹 하야' 촉구…"개판 평정해야"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일 서울역 인근에서 진행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촉구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참여했다. [사진=김주훈 기자][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더불어민주
“오토바이 운전자 다리 날아갈 뻔” 강남역 8중 추돌 사고 영상 공개, 경악+분노강남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무면허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키고 체포됐다. 사고 현장 영상이 퍼지며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