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랑받는 팀 되고파"…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스타디움·日돔을 넘어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세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리더 수빈은 "다시 앙코르 콘서트로 인사드리게 돼서 감사하다. 멋있는 공연 보여드리겠다. 즐겁게 관람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인사했다. 휴닝카이는 "월드투어를 하며 많은 팬분들한테 힘을 입어 컴백 준비를 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컴백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준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설렌다. 앙코르콘서트인 만큼 새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범규는 "작년에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 올해도 이렇게 우리 모아(MOA, 팬덤명)와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내일 새로운 앨범이 나오는데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게 힘차게 달려보겠다"라고 예고했다. 태현은 "그제, 어제에 이어 오늘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날이다. 모아들이 너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줘서 오늘 우리도 보시는 분들에게 행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뒤, 미국 8개 도시(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로즈몬트, 워싱턴 D.C.),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마카오,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까지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총 28회 공연을 펼쳤다. 수빈은 월드투어를 돌며 가장 감독적이었던 순간을 묻자 "하나만 꼽기엔 정말 어렵지만은 굳이 꼭 하나를 꼽자면 정말 많은 날들이 있었는데 돔 투어를 뽑을 것 같다. 왜냐하면 작년에 교세라돔에서 공연을 했을 때도 우리가 돔에 이제 설 수 있는 가수가 되었구나 감회가 새로웠는데 이번에는 4대 돔에서 8회 공연했다. 공연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끼게 되는 계기였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범규는 "부상으로 인해서 온전히 콘서트 셋 리스트를 소화하지 못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이 내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더 열심히 춤을 추고 또 무대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좀 미안한 감정과 고마운 감정이 함께 들었다"며 "그때를 계기로 저희 팀이 조금 더 단단하게 뭉칠 수 있었다. 모아 분들이 그 당시에 굉장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굉장히 빨리 나올 수 있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공연 다음날인 4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를 발매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 수빈은 앙코르 콘서트에서의 신곡 무대에 대해 "모아분들도 내일이 새로운 앨범 발매날이니까 그런 기대를 많이 하시더라. 사실 (오늘) 공연 시작 전이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모아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 하루일 거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태현은 "월드투어와 컴백을 같이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 뭔지 생각을 해보자면, 사실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다를 것 없었던 것 같은데 대신 나한테는 조금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나는 가사를 쓸 때 늘 작업실에서 컴퓨터, 핸드폰을 다 켜놓고 하는 스타일인데 물리적으로 몸이 해외에 있다 보니 이동하면서 많이 쓰게 되더라. 처음에는 차 안에서, 비행기에서 쓰는 게 집중이 안 됐는데 한 곡, 두 곡을 쓰다 보니 다음부터는 이동하면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이 생겼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일본 4대 돔 투어(도쿄 돔, 교세라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2곳의 북미 스타디움 무대에 서고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2회 공연을 K-팝 가수 최초로 매진시켰다. 이에 대해 휴닝카이는 "우리가 스타디움에 돔 투어까지 했는데 정말로 이게 쉽지 않은 기회다. 아직까지 우리가 그런 무대에 섰다는 게 믿기지 않기도 했고 그만큼 더욱더 최선을 다해서 했던 것 같다. 그런 무대를 통해서 또 우리가 경험한 게 많았기 때문에 이번 앙코르 콘서트가 더 완성도 높지 않았나 싶다"라고 뿌듯하게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수빈은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셋리스트와 의상도 좀 바뀌어서 팬분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았다. 사실 그제, 어제 진행하면서 바로 옆에서 멤버들을 지켜보니 이 친구들에는 내 눈에는 다 어리고 소년 같은 멤버들이었는데 다들 어엿하고 멋있는 가수가 되었구나 느꼈다"며 "투어를 돌고 오니까 다들 정말 프로다워진 모습들이 바로 옆에서 보였다. 나도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간 뭉클한 감정이 들었다. 큰 무대를 돌면서 무대 매너도 좋아졌다. 투어를 하고 큰 곳에 서면 춤과 노래를 성장을 못할 수가 없겠더라. 옆에서 멤버들을 지켜보며 다들 정말 많이 늘었고 성장했다고 생각했다"라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을 짚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19년 3월 4일 데뷔해 어느덧 6년 차가 됐다. 빅히트뮤직 소속으로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이라 불리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타디움 무대에 서고 돔 투어를 진행했다. 내년 4월에는 멕시코 시티의 비센테나리오 공원(Parque Bicentenario)에서 개최되는 'AXE 세레모니아'(AXE Ceremonia)에 출연한다. 끝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스로가 생각하는 위상,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묻자 태현은 "우리의 위상이라고 하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가 체감하기로는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많은 분한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다. 궁극적으로 이 팀이 어떠한 평가를 받길 바라는가 하면 우리는 올해 보고 싶은 팀, 올해 음악을 듣고 싶은 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수빈 또한 "사실 전에는 어떤 기록을 세우거나, 어떤 성적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제는 태현이가 말한 대로 앨범 활동을 준비하며 우리끼리 진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오래오래 보고 싶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되돌아봤을 때 '참 많이 사랑받고 기억에 남는 팀이었다'하고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고 사랑받았던 그룹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블핑 리사 팬미팅 가고 싶었던 홍콩 10대 소녀가 겪은 황당한 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홍콩에서 10대 소녀가 블랙핑크 리사의 팬미팅 티켓을 원했으나, 아빠가 실수로 리자 왕 콘서트 티켓을 구매해 화제가 되었다. 결국 아빠는 리사의 티켓을 재구매해 딸의 소원을 이뤘다.
[KLPGA] '상금 60위 풀시드 확보' 한지원 "시원합니다...내년엔 꼭 1승을'▲ 한지원(사진: 스포츠W)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2024’가 막을 내림에 따라 내년 투어 출전 시드를 둘러싼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투어 2년차 한지원(노랑통닭)이 시드 유지 커트라인 순위인 상금 순위 60위를 확정 지었다. 한지원은 3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752야드)에서 막을 내린 S-OIL 챔피언십에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대회까지 상금 순위 6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한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 594만 원을 추가하면서 상금 60위 자리를 유지했다. 오는 8일 개막하는 시즌 최종전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이 60명의 선수만이 출전하는 대회이므로 한지원의 상금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함에 따라 한지원은 내년 정규투어 출전에 필요한 풀시드를 확보했다. 한지원은 올 시즌 23개 대회 출전에 18회 컷을 통과, 톱10 2회를 기록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7위다. 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에 들어선 한지원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원합니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 루키 시즌을 보낸 한지원은 30개 대회에서 톱10 없이 22차례 컷을 통과해 상금 순위 62위에 그치며 시드를 지키지 못했고, 11월 열린 2024 KLPGA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24위에 올라 투어 2년차인 올해는 부분 시드로 KLPGA투어에 참가해왔다. 부분 시드로 2년차 시즌을 시작한 한지원은 상반기 한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시드 순위에 밀려 출전 대회 수가 줄었고, 지난 달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공동 23위) 이후로 2개 대회를 건너 뛰면서 상금 순위도 점차 떨어져 커트라인에 걸리는 상황에 놓였다. 전반기까지 상금 순위 56위를 기록한 한지원은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까지 상금 순위 58위에 이름을 올렸고, 직전 대회인 '덕신EPC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끝났을 때는 60위까지 순위가 밀렸다. 한지원은 "좀 많이 힘들었다. 일단 시합을 못 나가면서 계속 떨어지는 제 등수를 봐야 되니까 그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 한지원(사진: KLPGT) 3주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시드 유지의 사활을 걸어야 했던 한지원은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하고 치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2시즌 만에 정규투어 풀시드를 회복하고 맞는 내년 3년차 시즌에 대해 한지원은 "(올해는) 상반기부터 하반기에 (대회에) 못 나간다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며 "내년에는 시합을 다 참가할 거고 압박감이 덜한 상태에서 경기를 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 원래 목표가 (시드 순위전) 예선 면제였는데 시드까지 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둔 데 대한 뿌듯한 표정을 드러냈다. 한지원은 다가오는 비시즌 계획에 대해 "올해 드라이버 때문에 하반기에 좀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드라이버를 다시 잘 잡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년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내년에는 꼭 1승을 하고 싶다. 그리고 상금 순위도 이렇게 간당간당하게 안 치고 싶어요. 작년에도 이 대회 끝나고 61등이어서 힘들었는데 내년엔 좀 편안하게 좀 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세월호 잠수사' 한재명 씨 타국서 사망...향년 49세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 한재명 씨가 이라크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주 재판]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결심…'김의겸, 50억 클럽 홍선근'도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의 1심 마지막 재판이 이번 주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관련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는 김의겸 전 민주당 의원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된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에 대한 첫 재판도 진행될 예정이다. ◇피고인 신문 없이 진행…연내 1심 선고 전망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오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대표의 1심 결심 공판을 연다. 지난 기일에서 송 전 대표가 "검찰 신문에 묵비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피고인 신문에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날 피고인 신문을 제외한 양측의 최종 의견 제시와 검찰 구형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통상 결심 후 선고까지 한 달 안팎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안으로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
‘서울 야경 BEST 3 추천’ 가족, 연인, 친구 모두 만족할 서울 명소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의 밤은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고층 건물의 네온사인과 역사적인 유적지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야경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죠.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의 청량한 바람을 느끼며 즐기기 좋은 서울 야경 명소를 추천해 드릴게요. 1.반포대교 용산구와 서초구를 잇는 반포대교는 한국 최초의 2층 교량으로, 그 위엄 있는 모습이 한강의 풍경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반포대교 아래 자리한 잠수교와 함께 최적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자랑하며, 많은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장애인 가족 함께 걸으며 봉사·성취감 동시에경기도가 지난 2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 돌봄(기회와 돌아봄)' 행사를 개최했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과 '360° 어디나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쓰담걷기'를 진행했다.참여자들은 갯골생태공원 산책로 약 3㎞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봉사를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꼈다.산책로 중간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봉공이를 찾아라' 미션, 마술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
'페이커' 이상혁 빛났다…T1, BLG 꺾고 롤드컵 'V5' 대기록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디펜딩 챔피언' T1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세계 정상에 올랐다.T1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 스코어 3:2로 격파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결정적인 순간은 20분경 페이커가 시작한 한타였다. 페이커는 본진 쪽으로 빠지는 BLG에 사슬을 던지며 뛰어들었고, 케리아의 레나타 글라스크가 날린 궁극기가 적중하며 대승을 거뒀다.미드 라인 2차 타워를 날리고 바론(내셔 남작) 버프까지 얻은 T1은 BLG의
김영철, 20억 아파트 자랑하다 '성추행' 김생민 언급에…누리꾼 반응 냉담 [MD이슈][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서울 청담동 아파트를 사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김생민을 언급해 부정적인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김영철이 청담동 수십억 아파트에 살 수 있었던 이유 (전액 현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자신이 청담동에 거주할 수 있었던 이유가 김생민 덕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자신이 현재 거주 중인 청담동 아파트를 입찰로 낙찰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2014년에 김생민 형이 제게 큰 도움을 줬다. 당시 청담동 현대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생민이 형이 ‘6억 1000만 원 정도 써보라’고 조언해 줬다”고 회상했다. 입찰가 차이가 불과 몇백만 원이었지만 김영철은 이 아파트를 손에 넣었고, 지금은 당시보다 몇 배나 오른 가격이 되어 큰 이득을 본 셈이다. 김영철은 “6억 원대에 샀는데 지금은 거의 19~20억 정도 한다”며 “생민이 형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크다. 차라도 한 대 뽑아줘야 하나 싶다”고 농담 섞인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김영철이 꾸준히 김생민을 언급하는 걸 보니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건가”라는 반응하는가 하면, “김생민 미투 사건의 질이 너무 추잡해서 복귀를 생각하기 어렵다”, “김영철이 누구를 세탁할 사람이 아닌 건 확실하다. 저 사건은 세탁 불가능”이라며 김생민의 복귀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김생민이 미투 사건으로 나락에 갔지만 주변 사람에게는 꾸준히 잘한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철이 김생민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월에도 SNS에 김생민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친구 콰지모도 정성화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함께 관람하고 저녁을 함께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김생민은 지난 2018년 연예계 미투 논란이 터져 나오던 때,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한 과거가 드러나면서 방송 활동을 접었다. 당시 데뷔 25년 만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기에 대중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성추행 의혹 여파로 김생민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던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폐지됐다. 이후 김생민은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이 직접 잘못을 인정한 사건이기에 더욱 복귀가 힘들어 보인다.
이강덕 시장, UN 국제회의 포항 유치 나서...광폭 행보[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대표단(단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외 투자유치와 신산업 연계를 목표로 서유럽을 방문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기구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비엔나와 제네바는 국제적십자위원회,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보건기구(W
"제가 드디어.." 쯔양에게 들려온 경사스러운 소식: 앞으로도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전 남자친구에게 성폭행 및 착취를 당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 명을 달성한 것!지난 2일 쯔양은 자신의 브이로그 채널에 "우당탕! 1000만 다이아버튼 개봉기(나야...다이아버튼)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쯔양은 "제가 다이아 버튼을 받을 지 몰랐다. 700만까지는 아무 생각 없었고 800만 넘으니 갖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며 "드디어 다이아 버튼이 왔다"며 1000만 구독자 유튜버에게 주는 인증패를 공개했다.쯔양은 생각보다 다이아 버튼이 묵
“17살 연하 아내” … 장모님의 소개로 60살에 결혼한 스타방송 중 만난 장모님 덕분에17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스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최석구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 Read more
[조이人]② 사극도 잘하는 박정민, 출판사 대표의 각오 "내년은 채집기"[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스로는 도전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지만, 박정민 인생에서 '도전'이 빠진 적이 있었나 싶다. 공부 참 잘하던 학생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부터 현재 출판사
[조이人]① 강동원과 나눈 깊은 신뢰…박정민, 고민과 노력의 '전,란'[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참 애틋한 브로맨스다. 가족보다 더 깊고, 어쩌면 친구 그 이상일 수도 있는 감정을 '전,란' 속에 담아냈다. 그리고 박정민은 '전,란' 종려를 만나 더욱 반짝이는 배
[이슈플러스]주목받는 수소차, 관통 키워드는 상용차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친환경 수소가 미래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 수소차 전환, 수소 인프라 신설 등 수소차 수요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외 업체들의 시장 진입도 계속되고 있다. ◇상용차 중심으로 커지는 수소차 시장 글로벌 수소차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친환경 수소가 미래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 수소차 전환, 수소 인프라 신설 등 수소차 수요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외 업체들의 시장 진입도 계속되고 있다. ◇상용차 중심으로 커지는 수소차 시장 글로벌 수소차
상장신청 3분의 1은 '기술특례'…기술전문가 1년 만에 2배로, 바이오 비중도 확대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상장 상장위원회 기술전문가 풀을 1년 만에 2배로 늘린다. 첨단·전략기술 분야가 다양해지고, 기술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상장 심사 참여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3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달 중 상장위원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상장 상장위원회 기술전문가 풀을 1년 만에 2배로 늘린다. 첨단·전략기술 분야가 다양해지고, 기술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상장 심사 참여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3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달 중 상장위원
세계 2위 폭스바겐 위기…3위 현대차 추격에 '지각변동' 예고독일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2위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하면서 3위 현대차와 순위가 맞바뀔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량은 361만대로 폭스바겐그룹(434만대)을 73만대 차이로 추격했다. 반기 기준 독일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2위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하면서 3위 현대차와 순위가 맞바뀔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량은 361만대로 폭스바겐그룹(434만대)을 73만대 차이로 추격했다. 반기 기준
삼성전자, 세계 2위 인도 스마트폰 시장서 매출 1위[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3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인도 스마트폰 시장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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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시아 파병에 한-EU 안보·국방 협력 '격상'한국과 EU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캐나다 간 군사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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