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천만관객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인 영화 ‘범죄도시4’가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일 25만57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9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만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앞서 ‘범죄도시'(2017) 1편이 688만 명, ‘범죄도시2′(2022) 1269만 명, ‘범죄도시3′(2023) 1068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현재 페이스를 고려하면 이번 4편도 천만 관객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범죄도시4’ 측에서는 영화의 분위기와는 상반된 화기애애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곰돌이 모자를 쓴 마동석,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무열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날부터 어린이날 대체휴무일인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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