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넉살 출연
결혼 3년 차 아내의 정체
충격적인 경력으로 화제
래퍼 넉살이 끼 많은 아내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년 차, 래퍼 넉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넉살은 “넉살의 아내는 신동엽이 인정한 끼쟁이라더라”라는 말에 “와이프가 노래를 좋아한다. 특히 트로트를 좋아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넉살은 “한 번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나갔다. 저는 밑에서 아기띠를 매고 응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본 적이 있는데, 와이프가 자기는 긴장을 안 한다더라. 그런데 무대에 올라가더니 엄청나게 긴장하는 거다. 가사를 잊더니 ‘죄송하다’ 하고 내려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날 집 앞 홍제천에서 노래대회를 했는데 즉석에서 또 참가했다. 쓴맛을 보고 MBN ‘불타는 장미단’에도 나갔다. 이렇게 보니 정말 대단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아내에 대해 “아내는 호텔에서 일하다가 애견 미용 자격증도 따고, 예전에는 주짓수 대회도 나가고 그랬다. 아마추어 주짓수 대회에서 메달까지 땄다”라며 ‘종합예술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넉살은 지난 2022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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