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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은 3대 악마견이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넘치는 체력과 활발한 성격으로 사고뭉치가 될 수도 있어서 이런 별명이 붙여졌죠~
사실은 사람을 좋아하고 공격성도 적어서 천사견에 가깝다고 해요.
오늘은 명랑한 비글의 숨겨진 모습을 함께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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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댕댕이는 미국에 사는 비글 올리버예요.
비글답게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 매력적인 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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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움 없는 올리버가 우왕좌왕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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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계단 때문입니다.
난생처음 보는 계단에 겁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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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며 한칸 한칸 내려오다가도, 금세 멈춰 버리는 올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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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응원해 주지만 낑낑거리기만 하고 쉽게 내려오지 못하네요.
급기야는 다시 위로 올라가는 모습!!
비글한테 이런 모습이 있을 줄이야! 정말 놀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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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와서 연신 냄새를 맡더니 또 도망가는 녀석~
정말 무섭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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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의 마지막 시도!!
과연 계단을 무사히 내려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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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망설이던 올리버는 결국 계단에 쉬를 하고 맙니다!
다급하게 올리버를 제지하려는 아빠의 모습과 함께 영상은 끝이 났네요.
사실 화장실에 가고 싶었던 올리버였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쉬가 마려웠나 보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알고 보니 계단을 피하려고 일부러 쉬를 싼 거면 웃기겠다”, “비글 약한 모습 진짜 의외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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