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41회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육아 중인 아내로부터 받은 독특하고 지혜로운 생일 선물을 자랑했습니다.
김석훈은 결혼을 상대적으로 늦은 46세에 하고 현재 다섯 살과 네 살인 두 연년생 아이의 아빠로 바쁜 육아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는 육아로 인해 체중이 6, 7킬로그램이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육아의 바쁨을 감안해 ‘유 퀴즈’ 제작진과의 섭외 전화조차 놀이터 벤치에서 받았다는 일화를 전하며 육아의 현실을 공유했는데요.
김석훈은 자신에게 사적인 공간이 거의 없다고 털어놓으며, 집 안에서조차 아이들이 안방까지 점령하고 자신에게 자주 들어오는 모습을 웃으며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석훈의 아내는 그의 생일에 “무엇을 선물로 드릴까요?”라고 물었을 때, 김석훈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답하자,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나며 김석훈에게 귀중한 ‘혼자만의 시간’을 선물로 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석훈은 이러한 아내의 센스 있는 선물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표현하며, 그 시간 동안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명상하는 등 자신만의 시간을 충분히 즐겼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서울예술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의 연극 전공과 연기 경력을 소개하며 연기뿐 아니라 내레이션과 DJ로도 활동 중임을 밝혔는데요.
김석훈은 이러한 방송과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와 깊은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육아와 결혼생활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 그리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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