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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 및 지난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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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혜빈 기자] ‘눈물의 여왕’, ‘미녀와 순정남’, ‘7인의 부활’,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등 주말 드라마 열기가 뜨겁다. 시청률 20%를 돌파한 ‘눈물의 여왕’은 이번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주말 드라마의 시청률과 지난 줄거리, 주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tvN ‘눈물의 여왕’

사진 =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 및 지난 줄거리는? / tvN ‘눈물의 여왕’ 제공

tvN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재벌 3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14회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지난 14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이 백현우(김수현)의 눈물에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찾아가 울며 어떤 상황에서도 그녀의 곁을 지킬 것이라 약속했다. 모슬희(이미숙)와 그레이스 고(김주령)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도 그려졌다.

백현우는 수술의 부작용을 이용해 홍해인을 차지하려는 윤은성(박성훈)의 계략으로 살인 누명을 쓴 채 경찰에게 끌려갔다. 결백을 증명할 겨를도 없이 철창에 갇힌 백현우는 창살 너머로 눈이 내리자 홍해인을 떠올렸다. 같은 시각, 기억이 지워진 홍해인 역시 눈을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다.

윤은성이 함정을 파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며 ‘퀸즈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한 백현우가 과연 살인자라는 오명을 씻고 홍해인과 재회할 지 주목돤다. 백현우는 물론 소중했던 사람들과의 추억까지 잊어버린 홍해인이 백현우를 알아볼 수 있을 지도 주목할 만하다.

그런가 하면 공공의 적 윤은성, 모슬희(이미숙) 모자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윤은성, 모슬희 모자는 덫을 쳐서 퀸즈 그룹을 손에 넣었지만 모슬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윤은성이 계속 홍해인에게 집착하며 모자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반면 퀸즈와 용두리 식구들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키워가고 있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물론 홍범준(정진영)을 비롯 모슬희에게 원한이 가득한 홍범자(김정난), 홍수철(곽동연)의 사랑으로 개과천선한 천다혜(이주빈), 미국에 있는 홍범석(박윤희)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반격을 꾀하고 있다.

한편, tvN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티빙,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주 종영하는 ‘눈물의 여왕’의 백홍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수사반장 1958’

사진 =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 및 지난 줄거리는? / MBC '수사반장 1958' 제공
사진 =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 및 지난 줄거리는? / MBC ‘수사반장 1958’ 제공

MBC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3회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지난 3회에서는 부산부터 대구, 대전, 수원 등 전국구를 누비는 5인조 은행 강도의 등장이 그려졌다. 그리고 그들의 다음 행선지가 서울이 될 것을 예측한 박영한(이제훈)과 수사 1반 형사들은 은밀한 작전 회의에 돌입했다.

이날 드디어 박영한,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이 수사 1반에 뭉쳤다.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은 더없이 만족스러웠지만, 최서장에게 수사 1반은 말 그대로 ‘꼴통 1반’이자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가 내린 첫 임무는 종남시장 거지 떼를 소탕하라는 것이었다. 거지들이 구걸로는 안 되자 도둑질을 일삼기 시작한 것. 하지만 박영한과 김상순은 으름장과 함께 벌만 세우고 그들을 돌려보냈다. 조경환과 서호정이 경찰서로 데려가지 않는 것을 의아해하자, 두 사람은 거지들이 특출난 눈썰미와 귀동냥을 통해 수사의 정보원이 되어준다며 그들이 의리를 지킬 것이라고 믿었다.

부산에서 수원으로 가까워진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박영한은 “다음은 서울”이라며 유반장과 수사 1반 형사들을 모아 회의를 열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종남구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지만, 박영한은 최후의 범행 장소는 서울 중에서도 대형 은행이 위치한 규모 있는 지역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수사 1반의 보고에도 최서장은 이정재(김영성) 회장 보호 작전에 혈안이 되어 그들의 의견들을 무시하고 일축했다.

이에 형사 4인방은 최서장의 눈을 피해 박영한의 하숙방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서호정은 네 차례에 걸친 범행의 동일한 수법을 발견, 8분 이내로 범행을 마치고 나가기 전 경비를 사살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하숙방 청년 금은동(신민재)의 정보를 통해 그가 근무 중인 ‘고려은행’을 가장 유력한 다음 타깃으로 지목했다. 박영한의 지시로 3인방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경환은 고려은행 주변으로 눈과 귀가 될 거지들을 배치했고, 김상순은 은행 내부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했다.

특히 앞선 범행 발생 시각에 경찰 인력 대다수가 다른 현장에 배치된 점을 알아낸 서호정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바로 이정재가 이화룡과 회합을 갖는 ‘내일 11시’를 5차 범행 예정 시간으로 특정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최서장은 이 모든 사실을 보고 받고도 은행 강도단의 습격보다, 이정재의 종남회관 회합이 더 큰 일이라며 수사 1반의 대비를 반대했다. 결국, 디데이(D-DAY)가 밝았고 종남 경찰서의 형사들은 종남회관으로 단체 출동했다. 수사 1반 형사들은 고려은행으로 몰래 이동하려 했지만, 수사 2반 형사들에게 붙잡히며 계획이 시작부터 틀어졌다.

그 시각 김상순은 은행 경비원으로 위장 잠입 중이었다. 은행 앞에서 대기하겠다던 동료들이 보이지 않아 불안감이 고조되는 찰나, 총성과 함께 복면을 쓴 강도들이 들이닥쳤다. 김상순은 유일하게 금고를 열 수 있는 지점장이 깊이 잠들 수 있도록 미리 손써둔 상태였고, 이 때문에 그들은 8분 내에 범행을 마치기 무리였다. 한편 한발 늦게 도착한 박영한, 조경환, 서호정은 은행 강도들을 밖으로 유인하기 위한 두 번째 작전을 감행했다.

조경환은 범행 차량을 지키고 있던 강도를 제압했고, 박영한은 복면을 뒤집어쓴 채 그들의 차량 운전석을 꿰찼다. 그 사이 경찰차 사이렌이 울려 퍼지자 강도 4인은 창구의 현금을 챙기며 한 사람을 인질로 붙잡았다. 하필이면 바로 그 시각 은행을 찾은 이혜주(서은수)였다. 직원 금은동도 위험해지자 김상순은 총을 빼 들었다. 한바탕 소동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건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뿐이었다. 박영한은 강도 3인과 이혜주를 태운 차를 직접 몰았다. 이혜주에게는 그가 선물한 실 팔찌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안심시켰다.

그들의 차량은 도주로를 벗어나고 있었다. 운전석에는 정체를 숨긴 박영한이 있고, 경찰차가 뒤를 바짝 쫓으며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여기에 이혜주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강도들에게 혼란을 주는 기지를 발휘했다. 긴장감 넘치는 추격과 총격 끝에 박영한, 이혜주, 그리고 강도 3인을 태운 차량은 종남회관 앞에서 멈춰 섰다. 바로 이정재와 이화룡의 회합이 열리기로 한 곳이었다. 모든 작전을 완수하고 다시 모인 형사 4인방은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꼴통 1반’의 반란은 눈부시게 찬란했다. 자신들을 가로막는 권력과 명령에도 쇠뿔처럼 단단하게, 정의롭고 소신 있게 나아가는 이들의 행보는 훗날 ‘전설의 형사’로 기록될 이들의 진가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박영한의 치밀함, 김상순의 담대함, 조경환의 괴력과 용맹함, 서호정의 지략과 분석까지 완벽한 합을 이룬 결과였다. 또한 묵묵하고 든든하게 이들을 지켜주는 유반장의 리더십까지 더할 나위 없었다. 과연 본격 사건 수사에 돌입한 이들이 앞으로 어떤 팀플레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KBS2 ‘미녀와 순정남’

사진 =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 및 지난 줄거리는? / KBS2 '미녀와 순정남' 제공
사진 =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 및 지난 줄거리는? / KBS2 ‘미녀와 순정남’ 제공

KBS2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로, 지난 10회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지난 10회에서 도라(임수향)는 첫사랑 필승(지현우)을 향한 고백으로 필승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필승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충동적으로 공진단(고윤)을 만나러 가는 등 질투 유발 작전을 펼쳤다. 한편 필승은 도라에게 철벽 모드를 가동했지만 내심 걱정되는 마음에 그녀에게 향했고, 이 기회를 틈타 필승에게 입을 맞추는 도라의 행동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다음 회를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공개된 11회 스틸에는 도라와 필승의 재회 연결고리였던 ‘직진멜로’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도라는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미운 정이 들었던 차봉수(강성민)를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주변을 돌아보던 도라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필승을 발견, 앞으로 촬영장에서 필승을 보지 못한다는 슬픔 예감이 든 것인지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으로 아릿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필승은 감회에 젖어 있는 도라를 빤히 쳐다보다가도 그녀와 시선을 맞추지 않으려 애써 외면한다. 웃음기를 지운 그의 표정에서 복잡다단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필승은 마지막 촬영 날 이후 무언가 굳은 결심을 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필승이 어떠한 심경 변화를 맞게 된 것인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KBS2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며 쿠팡 플레이와 웨이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BS ‘7인의 부활’

사진 =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 및 지난 줄거리는? / SBS ‘7인의 부활’ 제공

SBS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를 다루는 드라마로, 지난 9회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지난 9회에서는 매튜 리(엄기준)와 황찬성(이정신)에 맞서기 위한 민도혁(이준)의 움직임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한모네(이유비)와 윤지숙(김현)을 손에 쥐고 농락하는 황찬성의 광기 어린 모습은 소름을 유발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티키타카와 세이브가 전격 합병을 선언했다. 매튜 리는 자신의 허락을 조건으로 걸고 황찬성의 ‘루카’ 접속을 승인하며 그에게 공생을 제안했다. 그러자 황찬성이 민도혁을 제거하겠다고 나섰고, 두 사람은 합병을 통한 공조를 예고했다.

한편, 민도혁은 티키타카와 세이브를 대적하기 위한 힘을 키우기 위해 성찬그룹의 힘을 이용하기로 했다. 매튜 리보다 여론과 정보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에스톡 4.0’을 개발했고, ‘티키타카톡’ 탈퇴자가 급증하고 있는 틈을 파고들기로 했다. 또, 심미영(심이영)의 도움으로 전 서울시장으로부터 매튜 리가 양진모를 서울시장 자리에 앉히려는 이유도 듣게 됐다.

그런가 하면 한모네는 민도혁과 함께 윤지숙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황찬성의 동선을 예의주시하며 단서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그는 만만치 않은 상대임이 틀림없었다. 그 시각 윤지숙은 황찬성의 집 찬장 너머 비밀의 공간에 갇혀있었다. 금라희(황정음)로부터 윤지숙을 빼돌린 황찬성이 한모네를 인질 삼아 그를 협박하고 폭행하며 좁은 골방에 감금시켜 놓았던 것. 극한의 공포에 휩싸인 윤지숙은 황찬성에게 굴복했고, 소름 끼치는 본성을 드러낸 황찬성의 섬뜩한 얼굴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모네 모녀를 손에 쥔 황찬성의 광기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는 한모네에게 결혼 발표와 함께 노한나 입양을 발표하겠다며 통보했다. 윤지숙의 행방을 모르는 한모네는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 결국 다가온 두 사람의 결혼식, 신부의 행진을 앞두고 신부의 어머니가 함께 입장하겠다는 사회자의 말은 한모네는 물론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곳에서 윤지숙이 모습을 드러낸 것. 그러나 어딘가 온전치 않아 보였고, 말을 하지 못하는 윤지숙이 3개 국어로 축사를 읊기까지 하는 모습에 한모네는 혼란에 빠졌다. 과거 자신이 거짓말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충격에 휩싸인 한모네. 여기에 “이걸로 당신 인생은 거짓 없이 완벽해졌어요”라며 웃음 짓는 황찬성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7인의 부활’은 밤 10시에 방송되며, 웨이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MBN ‘세자가 사라졌다’

사진 =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세자가 사라졌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 및 지난 줄거리는? / MBN ‘세자가 사라졌다’ 제공

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 이건(수호)이 세자빈이 될 여인 최명윤(홍예지)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4회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지난 4회에서 세자 이건(수호)은 대비 민수련(명세빈)과 밀회 상대인 어의 최상록(김주헌)을 벌하기 위해 동생 도성대군(김민규)과 작전을 짰지만, 예상치 못한 도성대군의 배신으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압송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이건이 자신의 신하들인 갑석(김설진), 한상수(김성현)과 감옥에 갇힌 채 격분을 드러내는 ‘지옥의 옥살이’ 현장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공개된 5회 스틸에서는 극 중 감옥에 수감된 이건과 갑석이 먼저 잡혀 와 쓰러져 있는 한상수를 발견한 장면이 그려진다. 이건과 갑석은 모진 고문을 당한 듯 피투성이로 쓰려져 있는 한상수를 발견하고 부리나케 달려가지만 한상수는 혼미한 정신으로 이건만을 걱정해 이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더욱이 이건은 한상수를 제대로 치료해줄 수 없는 열악한 감옥 환경에 비참해하다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건이 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은 무엇일지, 이건은 자신의 신하들과 함께 참혹한 감옥살이를 어떻게 이겨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는 모진 시련 속에 더욱 단단해지는 이건 그 자체가 되어 극의 설득력과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라며 “수호의 수감 이야기가 전환점이 되어 더욱 밀도 높은 서사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한편, 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문화뉴스 / 김혜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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