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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마감체크] 2차전지 관련주 반등 속 코스피·코스닥 지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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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 코스피 지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경제지표 둔화 속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 반등에 2.01% 상승한 2,675.75에 장을 마감했다.

美 주요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美 제조업·서비스업 경기가 예상 밖으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재부각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54억, 3,621억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8,688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64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2계약, 3,479계약을 순매도했다.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3.65%), 마이크론테크놀로지(+3.06%), AMD(+2.44%) 등이 상승했다.

사진=엔비디아
사진=엔비디아

특히, 엔비디아는 모건스탠리의 긍정적 리포트 영향 등에 시총 2조 달러를 재돌파한 영향에 삼성전자가 상반기 양산 예정인 HBM3E 12단 D램을 AMD에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삼성전자(+4.11%), SK하이닉스(+5.15%), 한미반도체(+8.52%) 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가 지난밤 뉴욕 장 마감 후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머스크 CEO의 컨퍼런스콜 발언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3% 넘게 급등했다. 테슬라 시간외 급등 속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LG에너지솔루션(+4.05%), 삼성SDI(+3.69%), POSCO홀딩스(+1.15%), 포스코퓨처엠(+8.00%), LG화학(+2.55%), 에코프로머티(+8.53%), SK아이이테크놀로지(+2.88%), 엘앤에프(+5.89%)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동반했고, 현대오토에버(+9.99%) 등 자율주행차 테마도 부각됐다.

반면, KB금융(-1.85%), 하나금융지주(-1.91%), 삼성생명(-0.81%), 삼성화재(-3.41%) 등 일부 저PBR 관련주들은 하락했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1원 하락한 1,369.2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했다. 포스코퓨처엠(+8.00%), SK하이닉스(+5.15%), 삼성전자(+4.11%), LG에너지솔루션(+4.05%), 삼성SDI(+3.69%), LG화학(+2.55%), 현대모비스(+2.10%), NAVER(+2.00%), 카카오(+1.26%), 현대차(+1.20%), POSCO홀딩스(+1.15%) 등이 상승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1.91%), KB금융(-1.85%), 신한지주(-1.37%), 삼성생명(-0.81%), LG전자(-0.6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도 상승이 우세했다. 전기/전자(+4.26%), 기계(+3.53%), 제조(+2.80%), 화학(+1.45%), 서비스(+1.45%), 운수장비(+1.03%), 종이/목재(+0.91%), 철강/금속(+0.60%), 건설(+0.55%), 비금속광물(+0.49%), 통신(+0.33%) 등이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1.93%), 보험(-1.41%), 금융(-0.43%), 의료정밀(-0.37%), 섬유/의복(-0.32%), 음식료(-0.16%), 의약품(-0.13%) 등은 하락했다.

■ 코스닥 지수

이날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1.99% 상승한 862.23에 장을 마감했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고, 테슬라 시간외 급등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5억, 727억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444억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 본사. 사진=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비엠 본사. 사진=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비엠(+5.14%), 대주전자재료(+6.41%), 나노신소재(+1.80%), 더블유씨피(+3.02%), 덕산테코피아(+10.19%), 상아프론테크(+5.06%)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리노공업(+5.77%), HPSP(+0.59%), 이오테크닉스(+7.14%), 원익IPS(+1.69%), ISC(+2.18%), 주성엔지니어링(+3.43%), 피에스케이홀딩스(+10.59%)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했다.

AI 전력 수요량 급증 및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 등에 제룡전기(+18.73%), 제룡산업(+5.53%), 제일전기공업(+5.16%), 서전기전(+2.30%) 등 전력설비 테마도 상승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이오테크닉스(+7.14%), 삼천당제약(+6.69%), 리노공업(+5.77%), 에코프로비엠(+5.14%), 솔브레인(+3.00%), 알테오젠(+2.53%), 동진쎄미켐(+1.74%), HLB(+1.69%), 레인보우로보틱스(+1.28%), 휴젤(+0.97%), 신성델타테크(+0.8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스엠(-1.39%)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했다. 반도체(+3.84%), 일반전기전자(+3.68%), 통신장비(+3.49%), IT H/W(+3.47%), 컴퓨터서비스(+3.24%), IT부품(+2.63%), 기계/장비(+2.04%), 제조(+1.85%), 화학(+1.81%), 기타서비스(+1.76%), 통신서비스(+1.74%), 기타제조(+1.72%), 금속(+1.66%), 유통(+1.55%), 소프트웨어(+1.53%), 건설(+1.34%), IT S/W & SVC(+1.3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0.49%), 오락문화(-0.06%) 등은 하락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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