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이지혜가 서로의 첫인상과 협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와네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옥주현은 이지혜와의 관계에 대해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좋지 않은 첫인상을 가졌지만, 실제로 함께 작업을 하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지혜의 전문성과 본업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본업에 충실한 사람은 리스펙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지혜 또한 옥주현에 대한 초기의 선입견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실제로 함께 일하면서 옥주현의 인품과 열정에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옥주현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같이 수련해 볼래?’라는 말에서 시작해 지금은 같은 회사 소속 배우로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데요.
이 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이지혜를 자신의 회사에 영입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제 회사에 영입해 소속 배우가 된 이후로 더욱더 많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옥주현과 이지혜의 이러한 공개적인 소통은 업계 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뮤지컬 ‘마리 앙투와네트’를 통해 두 사람의 더욱 깊어진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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