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은 절실함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무언가를 보여내주는 사람
평범한 일상에서 무언가를 보여주려면 ‘관점의 전환’을 가져야해
긍정적인 전제, 생각, 질문, 재정의를 통해 관점을 전환하라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4월 ‘가성클’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가인지 성장클럽은 실력 있는 경영자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문 콘텐츠와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가인지 성장클럽에서는 경영전문가와 함께 하는 월간 경영세미나와 성장하는 경영자들의 커뮤니티 분과 모임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4월 가성클에서는 A부 ’생존을 위한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초청강연과 B부 ‘경영자가 보람을 느낄 때’라는 주제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의 경영적용특강 강의가 진행됐다.
아래는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강연 내용이다.
박용후 대표는 회사를 경영하기 위한 ‘생각이 바뀌는 노하우’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사람의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성공하는 공통점은 ‘절실함’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절실함’은 곧 평범한 일상에서 무언가를 보여내는 능력이라 정의했다.
박용후 대표는 “평범한 일상에서 무언가를 보여내기 위해서는 생각을 다시 생각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전제가 내 생각을 끌고가지 못하게, 생각의 주도권을 가져야한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생각을 생각하라’라는 주제로 생각을 바뀌는 노하우를 전했다.
인생을 오목처럼 사는 사람이 있고, 바둑처럼 사는 사람이 있다. 오목은 1수, 2수 앞을 내다보지만, 바둑은 50수, 100수 앞을 내다본다.
박 대표는 “사업은 핵심을 짚어서 이어 구조를 보는 힘이다. 바둑처럼 돈이 아닌 돈을 버는 구조를 확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용후 대표는 ‘질문을 질문하라’라는 주제로 경영자가 가지는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에 대한 질문이 맞는지 확인해야한다. 틀린 질문에서 맞는 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질문이 바뀌면 새로운 생각이 열린다.” 라며, 정답을 고르는 것이 아닌 생각을 통해 질문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정의를 바꿔 고정관념을 부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한국 최고급 호텔의 브랜드인 ‘조선’과 ‘신라’, 스마트폰 시장의 독보적인 ‘애플’의 네이밍을 예시로 들며, 중요한 것은 있어보이는 이름이 아닌 이름이 가지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경영자들이 생산해내는 제품과 서비스가 있어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재정의’를 통해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이러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고객의 새로운 습관을 디자인을 했다’ 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박 대표는 “혁신은 새로운 당연함을 만드는 것이다. 벤치마킹의 시대는 끝났다 대세는 퓨처마킹이다. 네이버가 국민들의 검색습관, 카카오, 배민이 커뮤니케이션 습관, 외식 습관을 장악했듯이, 우리는 새로운 습관을 디자인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삶이란 아침에 일어나서 좋아! 오늘 일어날 일이 기대되어야 한다.” 라고 경영자들을 위해 비즈니스를 대하는 관점의 전환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본 기사는 4월 18일 진행된 가인지컨설팅그룹 4월 가인지 성장 클럽 강의 내용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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