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안티팬 트라우마
멤버 윤은혜도 실명할 뻔
현재도 심각한 안티팬 문화
심각한 안티팬 문화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시절 겪었던 안티팬 일화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간미연은 채널S ‘놀던 언니2’에 출연해 “우리가 안티가 많아서, 멤버들끼리 서로 보호해 주려 했고 그래서 뭔가 끈끈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간미연은 “당시 나도 10대였고 어렸다. 지금은 괜찮은데 그땐 교복만 보면 트라우마처럼 무서웠다”라며 안티팬 때문에 겪은 트라우마를 전했다.
그러면서 “안티들 때문에 멤버들에게 피해가 많이 가서 그게 특히 미안했다. 나만 욕먹고 피해 보면 되는데 꼭 내가 아닌 윤은혜가 물총에 맞아서 눈이 잘못될 뻔했고 언니들이 달걀을 맞았다”라며 피해를 고백했다.
이어 “컴백을 하면 열심히 준비했으니, 환호나 박수가 나와야 하는데 ‘꺼져라’ 이런 게 나오고 우리 활동에 너무 피해를 줘서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간미연은 “그 시절 기억이 거의 없다”라며 고통으로 인해 기억 일부가 사라진 사실까지 털어놨다.
간미연은 당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남자 아이돌과 열애설이 난 뒤 안티 팬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신화 멤버들과 관계가 있는 이은주, 서윤아 등이 안티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까지도 심각한 수준의 안티 팬 문화가 이어지고 있어 일부 누리꾼들의 반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