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공개 열애 키아누 리브스
9살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설
조용하고 간단한 예식을 치를 예정
‘존 윅’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9살 연하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미국 연예매체 ‘인터치’에 의하면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키아누의 800만 달러짜리 할리우드 힐스(Hollywood Hills)의 뒷마당에서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키아누와 알렉산드라는 그들의 관계가 낭만적으로 변하기 전 여러 해 동안 친구였으며, 그것은 서로에게 헌신하기에 적절한 시기처럼 느껴진다”라며 “그들은 소울메이트이며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과 가장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 조용하고 간단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11월 키아누 리브스는 한 행사장에서 알렉산드라 그랜트의 손을 잡고 참석해 공개 열애를 밝혔다.
당시 측근은 “키아누 리브스는 알렉산드라와 인생을 나누고 싶어 한다”라며 “그녀와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1999년 배우 제니퍼 사임과 교제 중 딸을 얻었으나 사산한 바 있다.
이후 우울증을 앓던 제니퍼 사임은 2001년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키아누 리브스는 그때의 충격으로 노숙자로 살기도 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발레리나’에 출연한다.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만든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가 가족이 몰살 당하자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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