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비즈니스온, 스카이레이크PE, 동사 인수 추진
젬백스링크, 전국버스연합회·포니AI와 미래 운송사업 위한 MOU 체결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 덴티움(145720), 2분기부터 중국향 매출 성장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부터 중국향 매출 성장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VBP 시행으로 인한 가격 평준화로 밸류 세그먼트 임플란트 수량(Q) 증가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고 중국 내수 및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보인다면 중국 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의 실적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1Q24E 매출액은 858억원(YOY+24.6%), 영업이익은 296억원(YoY+38%, OPM 34.5%)으로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나, 영업이익은 부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내 매출은 191억원(YoY-2%), 해외 매출은 667억원(YoY+35%, QoQ-34%)으로 예상되고 전분기 러시아 매출 이연으로 인한 어닝 서프라이즈 기저효과로 인해 QoQ 매출은 감소할 수 있으나, YoY로는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부터 보수적으로 설정했던 대손상각비는 이번 분기에도 환입되어 판관비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 더블유게임즈(192080),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4 영업수익은 1,572억원(YoY +8.2%, QoQ +2.4%), 영업이익은 593억원(YoY +28.8%, QoQ -5.5%, OPM 37.7%)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59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매출에 긍정적이면서 효율적 마케팅 집행을 더해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하향한다고 전했다. 목표주가는 12M Fwd EPS 6,442원에 목표 PER 10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캐주얼 게임 ‘빙고헤이븐(Bingo Haven)’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소프트런칭했다고 밝혔다.
◇ 한화솔루션(009830),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2.7조원(-29.4% q-q), 영업적자는 1,309억원(적자 전환 q-q, 영업이익률 -4.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케미칼 부문은 전분기 발생했던 정기보수 효과가 소멸되나 스프레드 약세 지속되며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판가 하락세와 더불어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판매량 감소(-20% q-q)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비즈니스온(138580), 스카이레이크PE, 동사 인수 추진 소식에 상승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 프라이빗에쿼티(PE)가 동사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현재 최대주주인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가 동사의 지분 매각에 나선 가운데, 스카이레이크PE가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며, 스카이레이크PE는 이달 말 동사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최대주주 지위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매수 가격은 이날 동사 주가 대비 15% 이상 높은 1만7천원선을 밸류에이션 하단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대주주인 프랙시스캐피탈은 지난해 말 지분 전량인 46.91%(1,058만1,680주)에 대한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 젬백스링크(064800), 전국버스연합회·포니AI와 미래 운송사업 위한 MOU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젬백스링크는 언론을 통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버스연합회), Pony.AI(포니에이아이)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노선버스 운송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레벨4(고도 자동화)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버스 운송 시스템의 효율성·안전성 및 지속가능성 향상, 운송 사업자의경영 효율성 극대화, 승객의 안전성, 편의성 및 만족도 극대화, 향후 자율주행 버스 운송 사업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동사 남경필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사의 자율주행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반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자율주행 버스 운행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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