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는 프랑스 명품 재벌 루이비통모에헤네시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현재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관계를 공식적으론 인정하지 않았지만 최근 태국과 미국, 프랑스를 오가면서 데이트를 하고 가족과도 함께 만나는 등 일반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별다른 풍문없이 연애 중인 리사가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블랙핑크 리사, 소니뮤직과 손잡고 글로벌 솔로 활동 시작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11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리사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컴퍼니와 RCA 레코드의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고 “새 솔로 앨범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리사는 소니뮤직을 통해 “RCA의 가족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솔로 커리어에서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낼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를 걸었다.
RCA 레코드의 피터 에지 CEO는 “리사 및 라우드 컴퍼니와 파트너 관계를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리사는 다차원의 재능을 지닌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스타”라고 평했다.
RCA 레코드는 팝스타 에이셉 라키, 도자 캣, 푸 파이터스, 시저 등과 음악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리사는 RCA 레코드의 지원 아래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글로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21년 첫 솔로 싱글 ‘라리사’를 발매하고 첫 주에 약 75만장의 판매 기록을 세운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들 가운데서도 특히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스타로 꼽힌다. SNS 팔로우가 1억200만명에 이르는 상황. 이는 K팝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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