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 고양갑 지역의 김성남 무소속 후보가 선거운동원과 함께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고양갑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진정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다수당의 횡포와 이해관계 중심의 정치가 아니라 국민에게 충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자신의 가정을 소개하며 배우자와 자녀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저는 4자녀 다둥이 아빠이다”라며, “선거 유세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해준 다둥이 엄마(조민정)를 덕양 주민들께 소개드린다”고 말하며, 4명의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거 유세를 도와주고 있는 개그맨 김창준은 김 후보의 배우자를 소개하며 유세장 분위기를 띄웠다. “후보 배우자는 선거 명함을 돌리고 있는데 명함은 아시아에서 최고라”며 김 후보의 가족을 소개했다.
이에 김 후보의 부인인 조민정씨도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갑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은 후보의 가정적인 면모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후보는 경쟁 후보들에게도 경의를 표하며, 선거가 끝난 뒤에는 당락을 초월하여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하버드 출신 도시재생·활성화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을 전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 후보는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좋은 후보’에도 선정되었다. 이는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지닌 후보로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건전한 정치 철학과 비전을 지닌 후보로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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