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 제보자
현장 상황 추가 폭로
유명한 연예인도 있었다
배우 송하윤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송하윤 폭로 왜 터졌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A 씨가 폭행당할 당시 송하윤과 같이 있었던 인물을 언급했다. 이 인물이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이라며 제보자 A 씨의 말을 언급했다.
이어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자리에 있던 연예인 B 씨는 A 씨보다 한 살 어린 후배. 즉 송하윤보다는 두 살이 어리다. 연예인 B 씨는 폭행 시작된 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다. 폭행이 진행될 당시 이 인물의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그만큼 A 씨의 기억이 선명하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송하윤의 ‘학폭’을 폭로한 제보자의 입장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지난 2004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한 학년 선배인 송하윤이 점심시간에 자신을 불러 1시간 30분가량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하윤 측은 모두 부인했지만, 이후에도 강제 전학, 인성 논란 등 관련된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모델로 데뷔해 ‘태릉선수촌’, ‘아기와 나’, ‘화차’, ‘내 딸 금사월’, ‘쌈, 마이웨이’, ‘완벽한 타인’ 등 꾸준히 연기를 해온 송하윤은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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