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최민환
‘싱글대디’로 슈돌 합류
“조금 더 당당하고 싶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이혼 약 3개월 만에 깜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30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슈돌 새 가족-취미는 육아, 특기도 육아인 삼 남매 아빠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티저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민환은 “92년생이지만 아이가 셋”이라며 “재율이와 아윤, 아린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서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세 아이의 양육권을 가지게 된 최민환은 “아이들한테도 나한테도 조금 더 당당하게 하고 싶다”며 “서로 잘 이겨내면 다들 응원해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슈돌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최민환은 “재율이는 내년에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 둘째 아윤이는 연예인 같은 끼가 있고, 막내는 사랑이다. 아빠 껌딱지”라며 삼남매를 소개했다.
아이들 역시 과거 KBS2 ‘살림남’을 통해 방송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슈돌’ 카메라 삼촌들을 거리낌 없이 대하며 애교를 발산했다.
한편, 래퍼 비와이도 최민환과 함께 ‘슈돌’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비와이는 지난 2020년, 8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후 지난해 1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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