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076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첫째 주에도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인해 아파트 물량은 없으며 공공지원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에서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공공지원민간임대, 39가구)가 청약을 받으며 인천 서구 ‘온누리정원 1단지’(도시형생활주택, 27가구), 계양구 ’힐스테이트자이 계양’(민간임대, 107가구)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경남 양산시 ‘사송 롯데캐슬’(공공지원민간임대, 903가구)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대구 범어 아이파크’ 등 5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곳, 정당 계약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등 12곳에서 이뤄진다.
2일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동면 일원에 짓는 ‘사송 롯데캐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7층~지상 최고 19층, 11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903가구 규모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이며 만 19세 이상 무주택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418가구 중 전용면적 84㎡, 1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날 롯데건설은 광주 서구 금호동 일원에 조성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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