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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아직 목마른 청춘의 노래… 4월 가요계 갈아 삼켜버려 ‘스무디’ (현장)

MHN스포츠 조회수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로 부정적 감정도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재민, 지성, 해찬, 천러)의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NCT 드림의 새 앨범 ‘DREAM( )SCAPE’는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으며, 이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DREAM( )SCAPE’의 제작 단계부터 NCT 드림의 메시지가 확실히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한 런쥔은 “그동안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 넘치는 희망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생각을 해보니, 꿈과 희망이 없는 분들에게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 꿈과 희망이 없을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번 앨범에는 이런 콘셉트으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앨범이 시작됐던 것 같다”고 신보에 대해 설명했다.

트랙 배치부터 시작해 스토리 라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NCT 드림. 이에 대해 해찬은 “전반적인 스토리와 트랙 배치나 사운드 적인 면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 저희가 한 단계 올라가고 싶어 하는 느낌을 고민했을 때 어떻게 더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접근해서 퀄리티가 좋은 앨범이 나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마크는 “앨범을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런쥔이가 얘기한 것처럼 드림이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 우리도 아픔이 있고 아픔을 느끼고, 꿈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 그런 공감대를 더 열어 청춘들에게 줄 수 있는 앨범을 만들자 하는 마음이 모였다. 저도 이번 앨범이 너무 좋은게 이번에는 앨범 컨셉이 확실한 만큼 앨범을 대표해 주는 이름인 ‘DREAM( )SCAPE’이 있다는게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Smoothie'(스무디)를 비롯해 현실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느낀 두려움을 담은 ‘icantfeelanything'(아이캔트필애니싱), 세상의 틀을 부수고 도약하겠다는 ‘BOX'(박스), 낯선 세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유혹에 대한 감정을 재치 있게 노래한 ‘Carat Cake'(캐럿 케이크), 방황 속에서도 나를 위해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겠다는 다짐의 ‘UNKNOWN'(언노운),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순간 용기를 주는 상대에게 전하는 진솔한 마음 ‘숨'(Breathing) 등 도전과 변화의 순간에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낸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Smoothie’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Smoothie’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메시지를 자신감 있게 담았으며, 한층 여유가 느껴지는 멤버들의 표현력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Smoothie’에 대해 마크는 “정말 좋은 곡이다. 곡도 좋지만 의미도 좋다. 보통 스무디라고 하면 청량, 달달한 이미지를 생각하는데, 예상치 못하게 하려고 뮤비에도 스무디 색이 검은색이다. 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들을 블렌딩해서 삼켜버리겠다. 소화해버리겠다는 야망이 들어가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해찬은 “저희를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퍼포먼스가 자신 있는 팀이기 때문에 퍼포먼스를 얹었을 때 가장 자신 있을 것 같아서 ‘Smoothie’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크는 “고르는 과정도 어려웠다. 결정적인 이유는 후렴 구간이 임팩트가 있고 꽂히는 구간이 있어서 다 같이 투표를 했던 것 같다”며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NCT 드림의 새 앨범 ‘DREAM( )SCAP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

MHN스포츠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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