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예능 출연한 한예슬
거침없이 성형 수술 고백해
“나중에 가슴 수술할 때 연락 달라”
배우 한예슬이 19금 웹예능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거침없이 성형 수술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예슬은 SNL 호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믿겨지느냐. 실물로 보니까 남녀 할 것 없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저희도 아침 일찍 만나서 놀라면서 함께 하고 있다. 로코 여신이다”라고 소개했다.
‘실제 성격이 털털하고 솔직하냐’라는 질문에 한예슬은 “할 말은 눈치 안 보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긴 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 심정에 대해 한예슬은 “진짜 솔직히 X나 떨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NL 크루 정상훈에게 한예슬은 “실제로 보니 얼굴이 정말 작으시다. 화면에서는 대가리 X라 커 보였다”라며 농담했다.
한예슬은 김아영에게 “실제로 보니 눈이 정말 초롱초롱하고 예쁘시다”라며 “눈 찝으셨죠?”라고 물어 김아영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괜찮다. 저도 찝었다”라며 “나영 씨 나중에 가슴 수술할 땐 전화 달라“라며 쿨하게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크루들 너무 리스펙트한다. 코너들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라며 “‘SNL코리아’ 하면 정치 풍자인데, 총선도 앞둔 만큼 관심도 크다. 제 생각에는 이번 총선에는 어떤 분이 이길 것 같냐면…”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한예슬을 가로막으며 “거침없는 모습 때문에 조기 종영할 뻔했다”라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한예슬은 “눈을 집었는데 흉터나 이런 거 하나도 없다. 쌍꺼풀이 계속 처지더라. 상담을 갔는데 이거 15분이면 금방 찝는다 해서 ‘네 해주세요’ 하고 바로 수술대 누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엔 조금 부었는데 지금 3주 정도 되니까 많이 가라앉고 지금 너무 편안하게 일상생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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