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부터 멜로까지 장르를 아우르며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윤소이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절친들과의 따뜻한 우정을 공개했습니다.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의 결혼 이후, 윤소이는 현재 28개월 된 딸과 함께 복층 주택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그녀의 집이 공개되었으며, 남편을 위한 특별한 자리 마련을 계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절친 배우 김나운과 육아 동기이자 인생 선배인 배우 박진희가 윤소이의 집을 방문하는데요.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푸짐한 한 상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김나운은 제철 새조개 샤부샤부와 감성돔 회, 연어 묵은지 말이 등을, 박진희는 잡채와 된장찌개를 준비하며 윤소이를 위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윤소이와 조성윤 부부는 첫 만남부터 연인이 되기까지의 러브스토리와 그 당시의 속마음을 공유했습니다.
남편의 핸드폰까지 확인해 봤던 윤소이, 그런 그녀를 이해하고 안아준 남편 조성윤 덕분에 지금은 신뢰가 단단해졌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조성윤은 이라크 파병 당시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유하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은 가족과 절친, 그리고 극복해야 했던 삶의 고난까지 진솔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는데요.
배우 윤소이와 그녀의 절친들의 따뜻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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