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동국제약, ‘제16회 잇몸의 날’ 오래 사는 세상, 잇몸 관리로 젊고 건강하게! 캠페인 진행

대한치주과학회+동국제약, ‘제16회 잇몸의 날’ 오래 사는 세상, 잇몸 관리로 젊고 건강하게! 캠페인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치주과학회, 동국제약은 2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소공로 119 더 플라자 호텔 22층 오팔룸에서 열린 “‘제16회 잇몸의 날’ 오래 사는 세상, 잇몸 관리로 젊고 건강하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라는 주제로 열린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는 24일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2009년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최초로 제정한 날이며, 매년 국민들의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라는 주제로 잇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나이가 듦에 따라 신체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노쇠’와 구강 건강의 높은 연관성을 알렸다.

 이에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치과 의사들이 보디가드처럼 어르신들을 지키는 모습을 연출해 잇몸 건강 관리가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65세 이상 외래 다빈도 상병 1위 임을 알리는 그래프를 통해 건강한 잇몸 관리가 노년기 의료비를 절감에 기여함을 강조했다. ‘하루 3번 이상 칫솔질’, ‘1년에 2번 스케일링’, ‘사(4)이사이 치간칫솔’과 같은 ‘백세시대, 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을 발표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이 날 프레스센터에서 ‘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수,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창오 교수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이중석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수련교육기관 및 보건소 ‘잇몸병 대국민공개 강좌’도 함께 진행했으면, SNS 채널에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잇몸병’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와 웹툰을 제작해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백세시대, 건강한 잇몸을 위한 대한치주과학회 3.2.4 수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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