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디자이너이자 방송인 김충재(37)와 배우 정은채(37)가 연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1986년생으로 같은 나이이며, 지난해부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의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커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왔으며, 지인들을 통해서도 서로를 소개하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김충재는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 ‘영재발굴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는데요.
현재는 방송 활동을 잠시 멈추고 제품 디자인이라는 본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이래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손 더 게스트’, ‘더 킹: 영원의 군주’, ‘파친코’, ‘안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특히 ‘안나’에서의 악역 연기는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은채는 올해 하반기 tvN 드라마 ‘정년이’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만남은 연예계에 새로운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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