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29)가 류준열(37)과 열애 인정 후 환승 연애 의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의 열애설은 15일 한 일본인이 자신의 SNS에 “한국 유명 배우들이 수영장 옆 베드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류준열의 출연작 ‘응답하라 1988’과 한소희 출연작 ‘알고있지만,’을 해시태그로 달면서 알려졌다. 열애설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양측의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류준열과 7년 공개 연애한 가수 혜리(29)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와이로 추정되는 배경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기고 류준열 계정을 언팔로우 하면서 환승 연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칼을 든 강아지 사진과 함께 “‘환승연애’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네요”라며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마무리로 논란은 더 커졌다.
결국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 그분(혜리)와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됐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 있다”고 다시 한번 환승 연애설을 반박했다.
그러나 쏟아지는 악성 댓글로 인해 블로그는 삭제됐고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 처리되면서 개인 행보에 집중이 되는 가운데 과거 한소희가 공개한 차가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한소희의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로 가격은 2억4560만 원부터 시작한다. 6.0리터 V12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4.7초에 불과하다.
전장 5,470mm, 전폭 1,920mm, 전고 1,510mm, 축거 3,395mm 크기의 대형 세단으로 트림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지나 차체를 감싸는 크롬이 인상적이다.
실내는 초호화 세단으로 꾸며져 뒷좌석 기울기가 최대 43.5도까지 젖혀지고 시트 발목 받침대를 올리면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거위 솜털 베개와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도 편의 기능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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