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훌쩍 앞으로 다가온 봄, 슬슬 풀리는 날씨와 신학기 등 새로 시작되는 일이 많은 봄이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시즌 맞이 스타일링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헤어 스타일링 변화 장인 에스파 윈터의 헤어 스타일링을 모아왔다.
윈터의 경우 금발, 흑발, 레드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로 머리 스타일링을 했는데,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서 스타일링에 참고하자.
1. 긴 생머리 스타일링
작년 한 해 유행이었던 매끄럽게 정리된 긴 생머리, 앞머리를 살짝 연출해 주면 인형 같은 분위기, 앞머리 없이 연출하면 청순, Y2K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올해도 윤기나는 긴 생머리의 유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 긴 머리 펌 스타일링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생머리에 볼륨감 있게 펌 연출을 해도 좋다. 윈터의 경우 레이어드 컷 상태에서 웨이브를 해서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으로 얼굴 소멸 효과를 줬다. 긴 머리 레이어드 구름펌으로 윗부분부터 시작된 볼륨감있는 굵은 곡선으로 몽글몰글하고 사랑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3. 단발 스타일링
단발 헤어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윈터, 윈터가 스타일링한 단발 허쉬 컷은 일자로 끝을 마무리한 컷이 아닌 레이어드 컷을 함으로써 시크하고,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벼운 질감으로 목선을 하늘하늘하게 표현해 준다. 태연, 아이유 등 많은 연예인이 소화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스타일링이다. 또한 칼 단발 스타일링도 자주하는 윈터는 딱 떨어지는 짧은 단발로 시크하고 귀여운 스타일링도 찰떡같이 소화한다.
4. 중단발 스타일링
어정쩡한 머리 길이 일명 ‘거지 존’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중단발 레이어드 컷이다. 끝에 살짝 C컬을 주어 자연스럽고 청순한 연출이 가능하다. 길게 펴는 것보다는 볼륨감을 주어 연출하는 것이 좋다. 윈터의 경우 앞머리를 함께 연출해 주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레이어드 컷은 몇 년 전부터 유행이 지속되어 온 만큼 호불호가 크지 않아 자연스럽게 스타일리쉬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오늘은 헤어 스타일링 변신의 장인, 에스파 윈터의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헤어 스타일링을 만들어 낸 윈터의 스타일링을 참고해서 다가올 봄을 대비해 변화를 줘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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