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ee254e4d-7f9f-4d5c-aa59-f1d4c08973c7.png)
배우 류승룡은 3월 초 자신의 SNS에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얼굴은 지금과 다름없지만, 장발의 브릿지가 들어간 펌 헤어스타일 덕분에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fb6c311b-1717-4506-bce3-edebd2c6127a.png)
외람되지만 이번에 20대 역을 연기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572a0f4b-c1ed-419e-8a71-71bd14be9f91.png)
지난해 디즈니+ ‘무빙’에서 20대 시절을 다른 배우가 아닌 본인이 직접 연기했던 류승룡. 일부 팬들은 ‘너무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가 최근 공개한 20대 시절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비주얼이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ab4190be-1080-4e39-918f-6443b9d02ad9.png)
이미 그의 독특했던 20대 시절을 알고 있는 팬들 역시 많이 있지만, 이처럼 직접 고화질(?)의 사진을 대량으로 공개한 것은 처음이라 반가움을 사고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8ea82736-546f-443e-a1f3-8b46fd76b085.png)
지난 11일 넷플릭스 ‘닭강정’ 홍보차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안재홍과 함께 방문한 류승룡은 혹시나 당시 작품 속 캐릭터 때문에 저런 모습을 하고 다닌 것이냐는 질문에 “그냥 저러고 다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73224860-b68c-413e-9819-f62a4aaaf566.png)
오히려 당시는 마음을 좀 내려놓았던 것이라는 그. 수염을 기르고 생활한복을 입고 다닌 적도 있는데, 참고로 저 행색을 하고 다니던 당시 안재욱(서울예대)이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시절 그의 팬들에게 ‘당당하게’ 밥을 얻어먹은 적도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e4953470-ce58-41a1-a096-8b0aee450a2d.png)
청년 시절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끼와 매력을 발산해 온 류승룡. ‘장르만 로맨스’ 개봉 당시 생활 속에서도 코믹함을 잃지 않으려 하고 있으며, 타고난 기질이 그런 것 같다며 자신 안의 코믹 본능을 드러낸 바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72ffd58b-725b-405c-9a3b-945f2fb04cb0.png)
웃음은 엉뚱한 면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진지할 때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는 류승룡. 코믹 연기라고 해서 꼭 웃기려고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반면에 만화처럼 연기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과감히 던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271/image-be8ab32d-5787-489c-ac29-a87b53c5c573.png)
진중한 정극 연기뿐만 아니라 코믹 연기라면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배우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류승룡.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닭강정’에서는 그를 이어 코믹 연기의 대가로 거듭나고 있는 안재홍이 함께 해 엄청난 코믹 케미를 자랑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