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자녀인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훌쩍 자란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TV에 출연한 적이 있는 ‘연예인 아들, 딸’들의 근황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삼둥이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팬들은 오는 16일 대한·민국·만세의 열세 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삼둥이는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공손한 인사로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삼둥이의 몰라보게 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어느새 변성기가 찾아와 달라진 목소리는 물론이고,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삼둥이가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삼둥이 중 첫째 대한이는 특히 아빠 송일국과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민국과 만세 역시 저마다의 매력으로 사랑받는 중이다.
삼둥이의 근황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삼둥이 언제 저렇게 컸냐. 몰라보겠다”, “대한이는 정말 송일국이랑 똑같다”, “내년에 중학교 들어간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프로그램에 나왔던 장윤정
도경완의 딸 하영 역시 SNS를 통해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하영 양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영 양은 소파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독서 중인 모습이다.
특히 올해 여섯 살인 하영 양이 읽고 있는 책의 제목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책에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하영 양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혀를 내둘렀다.
하영 양은 2019년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때 도경완은 딸 하영의 이름에 대해 “처음에는 ‘라희’라고 짓고 싶었지만, 성 때문에 그렇게 못하겠더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SNS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며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하영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공주님이 다 됐다”, “어려운 책처럼 보이는데 기특하다”, “우리 딸도 책 좀 읽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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