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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난 ‘곰’에게 왕사탕 줬더니…앞발로 야무지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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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anton.mo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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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산에서 만난 ‘곰’에게 왕사탕을 줬더니 야무지게 받아먹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곰은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얌전히 사탕을 먹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 영자 매체 ‘리퍼블릭 월드(Republic World)’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 남성은 눈 덮인 산에서 곰을 만났다.

인스타그램 유저 ‘anton.mojet’이 지난 3일 공개한 영상은 남성이 곰과 마주한 순간을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남성은 커다란 막대 사탕을 들고 곰에게 다가간다.

ⓒInstagram/anton.mo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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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남성을 공격하지 않고 얌전히 앉아있다. 남성은 녀석의 옆에서 사탕 포장지를 뜯은 후, 사탕을 곰의 입에 넣어주었다.

그러자 곰은 앞발로 막대를 쥐고 사탕을 열심히 음미했다. 입맛에 맞았는지 정신없이 사탕을 먹는 모습.

ⓒInstagram/anton.mojet

ⓒInstagram/anton.mojet
 

해당 영상은 약 69만 개의 ‘좋아요’를 획득하며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은 “저한텐 왜 이리 사랑스러운지요”, “다치지 않기 위한 꿀팁이네요”, “러시아에서만 가능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곰에게 가까이 가도 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이들은 “곰과 너무 가까이 하는 건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저 위험한 동물을 멀리하세요” 등의 우려 섞인 댓글을 적었다.

ⓒInstagram/anton.mo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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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곰이 사람이 주는 간식을 먹어선 안 된다고 지적한 목소리도 있었다.

실제로 등산을 가서 곰을 만났을 경우,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는 행위는 곰의 야생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에 의하면, 인간의 음식은 곰이 자연에서 얻는 먹이보다 훨씬 많은 지방과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다고. 따라서 사람이 주는 음식은 곰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아울러 인간이 주는 음식에 길들여지면, 곰이 먹이를 찾는 일을 게을리 하면서 야생성을 잃게 될 수 있다.

노트펫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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