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포드 익스플로러’ 포착돼 화제
가수 임창정의 이름을 걸고 운영한 연기학원이 집단 고소를 당했다.
1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연기학원에 소속된 배우들은 전날 서울 서부 경찰서에 전·현직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취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학원은 지난해부터 광고주에게 지급받은 출연료를 배우들에게 전달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배우들은 “유명 가수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해서 계약서를 쓰지 않았음에도 믿고 진행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 , “지난해 촬영한 광고 출연료를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창정 소속사는 “임창정과 무관한 회사로 출연료 미지급 또한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으나 지난해 4월 학원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는 임창정이 직접 ‘자신이 설립한 회사’라고 설명해 다시 한번 논란이 되었다.
임창정은 지난해 6월 SG(소시에떼 제네랄)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된 연예인으로 거론된 이후 현재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양한 일상을 보여줬다. 이때 공개된 차는 ‘포드 익스플로러’로 가격은 6310만 원부터 시작한다. 포드의 대표 SUV로 2019년 풀체인지 6세대 모델인 ‘올 뉴 익스플로러’를 선보였다. 2.3L 에코부스트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4마력(5,500rpm)과 최대토크 42.9kg.m(3,500rpm)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지형 관리 시스템(TMS)도 적용되어 있다. 총 7가지 주행모드로 노멀, 스포츠, 트레일, 미끄러운 길, 에코, 깊은 눈/모래, 견인/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운전자의 편의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으로 ▲ 자동 긴급 제동을 지원하는 충돌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차선유지 시스템 ▲렌즈 세척기가 내장된 후방 카메라 ▲자동 상향등이 장착된 자동 헤드램프 등이 적용되어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