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유재석과 신규 예능
‘틈만 나면,’ 2MC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13일 SBS는 “신규 예능 ‘틈만 나면,’에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로 확정됐다”며 두 사람이 2MC로 만나게 됐음을 밝혔다.
새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다.
유연석은 ‘틈만 나면,’을 통해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MC에 도전하게 된다.
첫 예능 MC 도전을 예고한 유연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과의 뜻밖의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그의 출연 영상인 ‘커피 한잔은 핑계고’는 9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당시 유재석은 “유연석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 싶다”며 그의 예능감을 높이 샀는데, 이에 유연석은 지난해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 또한 “다시 보니 유연석은 신인상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유연석 재방문 요청드림”, “이런 인재를 예능에서 얼마나 탐내실까”, “와 유연석 말을 진짜 잘하는 사람였구나”, “내 기준 핑계고 레전드편”이라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틈만 나면,’을 통해 유재석과 2MC로 만나게 된 유연석의 예능감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유연석의 케미가 기대되는 SBS ‘틈만 나면,’은 4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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