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흥수
인플루언서 문야엘
약 2년 전 결별했다
배우 김흥수와 인플루언서 문야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김흥수는 문야엘과의 결별설에 “문야엘과 헤어진 게 맞다. 햇수로 2년 정도 된 것 같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애 시작 후 약 1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생각보다 오래된 두 사람의 결별 시기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김흥수와 문야엘은 지난 2021년 8월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 인연을 맺은 후 같은 해 10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방송에서 문야엘은 “혹시나 김흥수가 바람을 피운다면?”이라는 질문에 “지금의 저라면 남자친구의 바람을 눈감아 줄 수 있다”고 답하며 깊은 신뢰를 보여준 바 있어 결별 사유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방송을 통해 1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았던 김흥수는 1983년생으로 1999년 KBS2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신’, ‘꽃보다 아름다워’, ‘프레지던트’, ‘달콤한 비밀’, ‘우아한 모녀’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0살 연하 문야엘은 2010년 ‘얼짱시대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이자 CEO이다.
‘리더의 연애’ 방송 출연 당시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CEO로 소개된 문야엘은 주얼리 사업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 론칭, 가구, 인테리어 소품 사업, 최근에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운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월 매출이 5억 원이라고 밝혀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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