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한국의 대표적인 경찰 및 형사 배우로 활동 중인 김민재(45) 아내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민재가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가 된 아내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민재는 배우 장혁, 하도권, 김도훈 등과 함께 ‘연기광’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25년 차를 맞은 배우 김민재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처음 참석해 MC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민재는 남의 얘기를 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였는데, 아내 얘기 역시 조심스러운 듯 입을 뗐다. 아내가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라는 이야기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둘째를 낳고 다시 배우로 복귀를 준비 중인 아내에 대해 “영어를 굉장히 잘한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22년 3월 방영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인 ‘파친코’ 오디션에 아내 최유라(37)가 참가해 부부 역할로 최종까지 올라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아내의 배우 복귀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민재는 지난 2020년 6월에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경찰 특집’에도 출연해 아내 최유라를 언급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출연 당시 배우 김민재는 아내 최유라와 “3년 전 드라마 ‘스파이’에서 만났다”라며 첫 만남을 털어놓았다. 또한 “아내가 너무 좋았고 예뻐 보였으며, 웃는 것도 너무 좋아서 고백했다”라고 추억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 김민재의 아내 배우 최유라는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기적의 오디션’에는 제주도 섬 처녀로 출연해 TOP4까지 진출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영화 ‘아홉수 로맨스’에 출연한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은 하고 있지 않으며, 복귀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김민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N 방송 프로그램 ‘응급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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