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한국사 자격증 1급 취득해
할아버지 독립운동가였다고 밝혀
“역사 흐름 알고 싶었다” 전해
가수 청하가 한국사 자격증 1급을 취득한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가 청하에게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자 청하는 “제가 쉬는 동안 회사가 없던 적이 처음이다. 불안한 마음에 자격증을 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하는 “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뵌 적은 없다”라며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로 6.25 전쟁, 5.18 운동에 참여하셨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걸어온 역사의 흐름을 알고 싶었다“라며 “한국사 자격증은 최태성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공부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연예인들도 역사 관련 퀴즈에서 가끔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어 대비를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하는 1996년생으로 28세이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뛰어난 춤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프로듀스 101에 최종 4위에 오르며 2016년 5월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7년 1월까지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후 2017년 6월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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