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예림
이경규 딸로 화제돼
다이어트 성공 근황
아빠와 아이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시나요?
현재 가족 예능을 대표하는 방송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면 과거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한 이경규가 딸 이예림와 함께 케미를 뽐내던 것이 과연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귀여운 이예림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큰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팬을 이끌었죠.
이랬던 이예림이 이후 이경규와 함께 방송에 다시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이제는 이경규의 딸로서가 아닌 어엿한 배우가 되었는데요. 배우 이예림의 근황과 함께 그녀에 대해 알아보시죠.
‘국민딸’ 이예림의 성장기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방송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인 ‘이경규가 간다 – 양심냉장고’에 출연해 이경규가 부르면 달려 나와 종종 얼굴을 비추었죠.
당시 ‘국민딸’의 수식어를 가져갈 만큼 귀여운 외모와 행동은 많은 사람들의 귀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예림은 15년 뒤인 2015년 방송 ‘아빠를 부탁해’에 이경규와 함께 출연하면서 또 한번 화제를 안았는데요. 어엿한 성인이 되어 몰라보게 큰 그녀의 모습과 함께 이경규와의 케미를 뽐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애교가 많아 정다운 부녀 관계를 보여주었던 이경규와 이예림은 성인이 되면서 소원해진 모습이 드러났으며 방송하면서 점점 관계가 회복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와 성격이나 성향이 비슷해 무뚝뚝하지만 개그 순발력이 있어 센스 있는 모습과 술을 좋아하는 주당의 모습까지 보여주었는데요. 부녀간의 코드가 잘 맞으면서 선보이는 케미로 해당 프로의 화제와 인기의 주요 인물이 되었죠.
어엿한 배우 이예림으로
프로그램 종영 이후 이경규와 유재환과 함께 전국 방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예림이네 만물트럭’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연예계에 정식 데뷔를 이뤘습니다.
이후 이예림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극 중 ‘살만 빼면 예쁘겠다’는 말을 지겹게 들어 진절머리를 앓지만 다이어트를 할 용기는 없는 캐릭터를 맡아 9kg을 증량하면서까지 찰떡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죠.
이예림은 ‘신입사관 구해령’, ‘미쓰콤플렉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는데요.
2021년 12월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녀가 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뚜렷한 작품 활동은 없는 상태이죠.
지난 20일 이예림이 자신의 SNS에 셀카 한 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수동 나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형을 얼굴 옆에 들고 미모를 자랑하며 웃고 있는 사진이 드러났는데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예림은 하루가 다르게 리즈 시절을 갱신하며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예림은 남편 김영찬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경규 딸 이예림이 아닌 배우 이예림으로 불리며 어엿한 멋진 배우로서 돌아올 이예림의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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