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근황
‘라디오스타’ 출연해 입담
성관계 질문에 보인 반응
유튜버 ‘위라클’로 활동 중인 박위의 솔직한 입담이 화제다.
박위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반신 마비 생활, 송지은과의 열애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최근 송지은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박위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까지 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소변줄’ 토크까지 하던 박위는 ‘하반신 마비인 사람도 부부관계가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던 것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위는 “그래서 하반신 마비인 남자 네 명을 불러서 토크쇼를 했고, 그 결과 ‘부부관계가 가능하다’는 답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궁금하지만, 괜히 제가 물으면 실례일 것 같고, 이런 게 있을 수 있잖나. 너무 자연스러운 얘기니까 영상을 통해 유쾌하고 전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취업 축하를 위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중 2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 전신 마비 장애를 얻은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재활을 통해 상체를 회복했고, 하반신 마비 상태에서도 ‘위라클’이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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